제주항공, 3분기 영업손실 550억원…체질개선 주력

2025년 11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1-15 00: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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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4 17:00:32 oid: 003, aid: 001360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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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주항공 B737-8. (사진=제주항공) 2025.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제주항공은 14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83억원, 영업손실 550억원, 당기순손실 6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4805억원에 비해 약 19%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65억원, 506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올해 3분기의 원·달러 평균환율이 작년 3분기 대비 증가하면서 항공기 임차료, 정비비 등 달러로 결제하는 비용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중단거리 노선에서 항공사들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된 점을 실적 부진 요인으로 꼽았다. 올해 3분기 일본 지진설 여파로 지난해에 비해 일본노선에서 성수기 효과를 보지 못한 것과 추석연휴가 10월에 포함돼 있는 것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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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4 17:08:11 oid: 014, aid: 000543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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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3883억..영업손실 550억 제주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은 14일 경년 항공기는 반납하고, 신규 항공기를 구매 도입하는 항공기 운용 방식의 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이익구조를 갖춰 연간 14% 가량의 운용 비용 절감을 기대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23년 차세대 항공기 B737-8 2대 구매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 계획한 6대의 B737-8 구매기 도입을 완료하며 기단 현대화 및 구매기 비중 확대를 통한 체질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항공이 현재 보유중인 43대의 여객기 중 차세대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18.6%, 구매기는 기존 B737-800NG 기종 5대와 차세대 항공기인 B737-8 8대를 포함해 총 13대로 30%를 차지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단 현대화와 구매기 비중 확대를 통한 체질개선으로 차별화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라며 “지속가능한 이익구조를 갖춰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실적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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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4 18:11:09 oid: 011, aid: 000455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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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 당기순익도 506억 원 적자전환 기단현대화 주력···운영비 14%↓ 제주항공 B737-8 항공기. 사진제공=제주항공 [서울경제] 제주항공(089590) 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83억 원과 영업손실 550억 원, 당기순손실 602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4805억 원) 대비 약 19%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65억 원, 506억 원에서 적자 전환했다. 올해 3분기의 원·달러 평균환율이 지난해 대비 증가하면서 항공기 임차료와 정비비 등 달러로 결제하는 비용이 늘어난 것이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힌다. 중단거리 노선에서 항공사들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된 점도 영향을 끼쳤다. 아울러 제주항공은 일본 노선 비중이 큰데, 일본 지진설 여파로 일본노선이 성수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추석 연휴도 10월에 포함돼 악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B737-8를 지난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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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4 17:08:12 oid: 018, aid: 0006164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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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883억원…전년비比 19%↓ 당기순손실 602억원…적자전환 "체질개선으로 원가 경쟁력 확보할것"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83억원, 영업손실 550억원, 당기순손실 60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주항공) 매출은 전년 동기 4805억원 대비 1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5억원, 506억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제주항공은 원·달러 평균환율 상승으로 임차료와 정비비 등 달러 결제 비용이 늘어난 점, 중단거리 노선 공급 증가로 인한 가격 경쟁 심화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아울러 일본 지진설 영향으로 지난해만큼의 성수기 수요를 확보하지 못했고, 추석 연휴가 10월로 밀리면서 3분기 실적에 도움이 되지 못한 점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기단 현대화와 구매기 비중 확대를 통한 체질 개선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2023년 차세대 항공기 B737-8 두 대 구매를 시작으로 올해 계획한 여섯 대의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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