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상반기 부진서 벗어나…경기 개선 흐름 이어져"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17 11: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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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7 10:26:37 oid: 277, aid: 0005665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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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최근 경제동향 생산·소비 지표 월별 등락에도 전반적 개선 흐름 강조 정부가 ‘최근 경제 동향(그린북)’ 보고서에서 우리 경기에 대해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월별 소비 지표에서 일부 등락은 있지만 경기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낙관적인 진단을 이어간 것이다. 17일 기획재정부는 ‘10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투자 회복 지연, 취약 부문 중심 고용 애로,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생산, 소비 등 주요 지표가 월별 등락 가운데서도 전반적 개선흐름을 보이며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지난달 그린북에서 소비가 ‘증가하는 모습’이고, 경기회복 신호는 ‘강화’되고 있다고 언급한 데 이어 이번달에도 긍정적인 진단을 이어간 것이다. 조성중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3개월 째 경기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7~9월 카드승인액 등은 월별로 등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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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7 10:48:18 oid: 014, aid: 00054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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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동향 10월호 발표 "상반기 경제 부진 벗어나는 모습" 수출 등 교역, 투자 불확실은 여전 "소비·내수 활성화에 정부 역량 집중" 조성중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이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10월 최근 경제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정치적 혼란과 내수 경기 악화로 침체가 이어졌던 경제 활동이 조금씩 나아지는 분위기다. 다만 건설·제조업 침체와 청년고용 악화, 수출 부진, 부동산시장 불안 등 대내외 불확실성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기획재정부는 "생산·소비 등 주요 지표가 등락하는 가운데 전반적 개선 흐름을 보이며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비롯한 두 차례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풀리면서 내수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경기지표가 개선되는 상황이지만 건설투자 회복 지연, 고용시장 둔화,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수출 부진 우려는 해소되지 않고 있다. 주요 교역국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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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17 11:06:20 oid: 005, aid: 000180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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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지난 1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생산·소비 등 주요 지표가 전반적인 개선 흐름을 보이며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획재정부는 17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생산·소비 등 주요 지표가 월별 등락 가운데서도 전반적으로 개선 흐름을 보이며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며 “지난달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로 경기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가 강화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전월 대비 8월 생산은 건설업(-6.1%), 서비스업(-0.7%)은 감소했으나, 광공업(2.4%)이 증가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소매판매(-2.4%), 설비투자(-1.1%) 등은 감소했고, 9월 소비자심리지수(110.1)도 1.3 포인트 하락했지만 전반적인 흐름은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8월 제조업 평균가동률 상승(74.7%) 등은 향후 설비투자에 긍정적 요인이지만, 국내 기계수주 감소(전년대비 -9.2%) 등은 부정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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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7 10:58:15 oid: 119, aid: 000301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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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10월 최근 경제동향 발표 “추경 신속집행, 관세 피해 기업 지원 등에 총력” 경기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와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뉴시스 [데일리안 = 김성웅 기자] 정부는 우리 경제가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 전반적인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생산과 소비 등 주요 지표가 월별 등락을 반복하면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하반기 들어 경기 판단도 낙관적으로 바뀌는 모습이다. 기획재정부는 17일 발간한 ‘10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건설투자 회복 지연, 취약부문 중심의 고용 애로,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생산·소비 등 주요 지표가 전반적인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8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보합을 나타냈다. 광공업(2.4%) 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건설업(-6.1%)과 서비스업(-0.7%)은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2.4%, 설비투자는 1.1% 줄었다. 8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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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7 13:49:07 oid: 009, aid: 0005574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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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만 회복…생산·투자는 마이너스 성장 기재부 “소비 심리 살아났다” 평가 관리재정수지 적자, 전년보다 20조 확대 소비→생산→투자? 선순환 구조는 ‘미지수’ 8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88조원..역대 두번째 지난 7월 29일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8.29 ksm7976@yna.co.kr 정부가 매달 발간하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를 통해 올해 하반기 들어 상반기의 경기부진을 벗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민생회복소비쿠폰의 영향으로 내수소비가 최근 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국가 빚이 역대 두 번째 규모로 늘고 있다는 점은 국가재정 운용 측면에서 향후 부담이 될 전망이다. 17일 기획재정부는 ‘10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투자 회복 지연, 취약 부문 중심 고용 애로,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생산, 소비 등 주요 지표가 월별 등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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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17 14:18:59 oid: 448, aid: 000056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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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분기 들어 생산·소비 등 주요 지표가 전반적인 개선 흐름을 보이면서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17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생산·소비 등 주요 지표가 월별 등락 가운데서도 전반적 개선흐름을 보이며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지난달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로 "경기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가 강화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이달 표현이 한층 더 낙관으로 읽히지만, 정부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의 경기 인식이라고 설명했다. 전월 대비 8월 전산업 생산은 건설업(-6.1%), 서비스업(-0.7%)은 감소했으나, 광공업(2.4%)이 증가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소매판매(-2.4%), 설비투자(-1.1%) 등은 감소했고, 9월 소비자심리지수(110.1)도 1.3포인트 하락했지만, 전반적인 흐름은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게 정부 평가다. 8월 제조업 평균가동률 상승(74.7%) 등은 향후 설비투자에 긍정적 요인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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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17 13:49:08 oid: 088, aid: 000097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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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 10월호 "전반적 개선 흐름" 대미 수출 1.4% 감소, 리스크 지속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입주한 정부 세종청사 중앙동의 모습. 2024.8.12. 홍준표 기자 정부가 최근 국내 경제에 대해 '전반적인 개선 흐름을 보이며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소비가 개선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수출 둔화 우려는 여전한 것으로 봤다. 기획재정부는 17일 발표한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에서 "생산·소비 등 주요 월별 지표가 등락하는 가운데서도 전반적으로 개선 흐름을 보인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기재부는 지난해 경제동향 12월호에서 '경기 회복' 문구를 14개월 만에 삭제하며 이전보다 훨씬 부정적인 진단을 내렸다. 비상계엄 선포와 정치 불안에 따른 내수 위축 등을 고려한 진단이었다. 이후 올해 1월호에서는 '고용 둔화' 진단까지 추가하며 '하방 압력 증가' 판단을 내렸다. 정부의 이런 부정적인 평가는 6월호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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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7 14:06:28 oid: 028, aid: 00027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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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식료품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3분기 들어 생산·소비 등 주요 지표가 전반적인 개선 흐름을 보이면서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견조한 수출과 소비 회복세에 석달째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건설 경기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하방 위험은 여전한 상황이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최근 경제동향(10월호)’에서 “생산·소비 등 주요 지표가 월별 등락 가운데서도 전반적 개선 흐름을 보이며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두달간 ‘경기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도 나타난다’→‘긍정적 신호가 강화된다’에 이어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난다’고 낙관적인 경기 진단이 강화되는 셈이다. 기재부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의 경기 인식이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8월 소매판매와 설비투자 등 주요 지표는 전월 대비 ‘마이너스’였지만, 정부는 9월 수출 및 소비 속보치 등을 고려했을 때 전반적인 개선세가 이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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