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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희망 UP 취업박람회가 열린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윤웅 기자 9월 취업자 수가 30만명 이상 늘어나 1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면 제조업과 건설업 등 양질의 일자리가 줄고, 청년층 고용 부진이 다른 연령에 비해 가장 높았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915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1만2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2월 32만9000명 증가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올해 5월 24만5000명 증가 외 매달 10만명대를 맴돌았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서비스업 중심으로 고용 개선세가 눈에 띈다. 정부는 지난 7월 집행이 시작된 민생 회복 소비쿠폰이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도소매업 취업자는 2만8000명 늘며 2017년 11월(4만6000명)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도 2만6000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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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9월 고용동향 발표 도소매업·숙박음식점업 등 취업자수 반등 건설업 17개월 제조업 15개월 연속 감소 15~64세 고용률 70.4%…9월 기준 역대 최고 청년 고용률은 17개월째↓…하락폭은 축소 정부 "정책 효과로 노동시장 진입 늘고 있어"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일을 하루 앞둔 21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의 한 상점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5.09.21. hwang@newsis.com [세종=뉴시스] 안호균 임하은 기자 = 9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1만2000명 증가하며 1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2차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문화쿠폰의 효과로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예술·여가서비스업 등에서 취업자 수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하지만 건설업·제조업·농림어업 등에서는 고용 부진이 지속됐고, 청년층 고용률도 17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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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19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도소매 약 8년 만에 가장 많이 늘어 청년층 고용률 17개월 연속 하락…제조업 취업자 수 15개월째 감소 취업자 19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9월 취업자 수가 30만명 이상 늘며 19개월 만에 가장 큰 폭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7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2천915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31만2천명 증가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인 게시판 모습. 2025.10.17 cityboy@yna.co.kr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송정은 기자 = 9월 취업자 수가 30만명 이상 늘며 19개월 만에 가장 큰 폭 증가세를 기록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 서비스업 고용 호조세를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정책 효과가 일용·임시직에 집중되면서 제조업·건설업 등 양질의 일자리 감소와 청년층 고용률 하락은 계속됐다.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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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취업자 19개월래 최대 증가…도소매·숙박 등 서비스업↑ 청년층 고용 14.6만명↓…제조·건설업 취업자 14.5만명↓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방문한 구직자들이 부스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기업 100여 개사와 유관기관 40개사가 참여해 50~70대 중장년층 구직자와 기업들이 직접 만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2025.10.14/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31만 명 늘어나면서 19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영향으로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 서비스업 고용이 개선됐다. 다만 제조·건설업 등 양질의 일자리에서 사업 부진에 따른 고용 한파가 장기화되고, 청년층 고용률 하락 등 부문별 고용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는 9월 취업자 수가 2915만 4000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1만 2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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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설명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기업 부스에서 전형 일정 등을 안내받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9월 취업자 수가 31만 명 넘게 늘었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청년층 취업률은 하락했고,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1년 7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 1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915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1만 2000명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2월(약 32만 9000명)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의 최대 증가이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월평균 취업자 증가 폭은 약 18만 명 수준이다. 9월의 증가는 그보다 약 1.7배 높은 수치다. ● 60 대 고용 최다, 청년층은 뒷걸음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 취업자가 712만 9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670만 9000명), 40대(614만 5000명), 30대(560만 6000명)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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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 앵커 ▶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민생소비쿠폰의 영향으로 서비스업 고용이 개선된 것으로 보이는데, 반면 제조업과 청년 고용은 부진이 이어졌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915만 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31만 2천 명 늘었습니다. 16만 6천 명 늘어났던 전달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거의 2배가 됐습니다. 취업자 증가가 30만 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해 2월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정부의 민생소비쿠폰 영향이 반영됐다는 게 국가데이터처 설명입니다. 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은 각각 2만 6천 명, 2만 8천 명 늘었고, 특히 예술·스포츠·여가업은 문화쿠폰 효과까지 더해지며 7만 5천 명으로 5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공미숙/국가데이터처 사회통계국장]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가 늘었는데 이런 업종 중에서 예술·스포츠·여가 서비스라든지 교육 서비스, 음식 숙박점업 이런 쪽은 소비쿠폰에 영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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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영향으로 서비스업 취업자 증가 건설업 감소 폭 줄이고 명절 특수 효과도 청년층 고용률은 0.7%P 낮아진 45.1% 올해까지 정책 효과 영향 미칠 가능성↑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이 19개월 만에 30만명대를 기록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영향으로 도매및소매업과 숙박및음식점업 등 내수 관련 서비스업 취업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고용률 지표도 70%를 넘기며 통계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청년층 고용률은 45% 안팎을 벗어나지 못한 채 17개월 연속 하락했다.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3 조용준 기자 국가데이터처가 17일 발표한 '2025년 9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91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만2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0만명대로 늘어난 것은 지난해 2월(32만9000명) 이후 19개월 만이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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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31만명 늘어 2915만명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가 고용 시장으로 번지면서 9월 취업자 수가 31만2000명 증가하며 19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건설·제조업 고용 부진이 지속하는 데다 청년층 취업 위축세도 이어지고 있어 낙관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7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91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만2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2월(32만9000명) 이후 가장 큰 증가다. 15∼65세 고용률도 전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70.4%를 기록해 9월 기준으로는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2.1%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9월 산업별로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개선세가 보였다. 지난 7월부터 지급된 소비쿠폰 영향과 10월 추석을 앞두고 명절 특수가 발생했다는 것이 정부 분석이다. 도소매업 취업자는 2만8000명 늘며 2017년 11월(4만6000명) 이후 가장 큰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