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목록 8개
기사 본문
'비즈니스 스웨덴'과 공동 개최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 등 참석 아스트라제네카 등 스웨덴 기업 14개사도 탄소중립 공동연구 허브 등 MOU 3건 체결 한국무역협회는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비즈니스 스웨덴과 공동으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16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비즈니스 스웨덴과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에서 한국무역협회 이인호 부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비즈니스 스웨덴은 스웨덴 외교부와 해외투자협회가 지분을 보유한 무역투자진흥기구다. 무협은 2019년 스웨덴 총리 방한을 계기로 체결한 비즈니스 스웨덴과의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매년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11년 만에 방한한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를 비롯해 다니엘 왕자, 마리아 말메르 스테네가르드 외교부 장관, 안드레아스 칼손 국토주택...
기사 본문
“우크라 침공 이후 작년 나토 가입 옳고 그름 사이에 중립은 해법 안돼” 16일 마리아 말메르 스웨덴 스테네르가르드 외교장관 인터뷰.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군대를 파병한 것은 중대한 국제법 위반 사항이다.” 스웨덴 왕위 서열 계승 1위인 빅토리아 왕세녀 부부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마리아 말메르 스테네르가르드 스웨덴 외교장관(44·사진)은 16일 서울 중구 주한 스웨덴대사관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스웨덴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빅토리아 왕세녀 방한은 10년 만에 한국 정부의 초청으로 이뤄졌고, 경제·기술·환경 등의 분야에서 양국 협력 방안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스테네르가르드 장관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한국과 유럽이 안보 측면에서 얼마나 상호 긴밀히 연계돼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한국을 비롯한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IP4·한국 일본 뉴질랜드 호주)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기사 본문
말메르 스테네르가드(Malmer Stenergard) 스웨덴 외교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우리는 러시아의 권력 확장에 저항하고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돕는 역사적 의무가 있다.” 마리아 말메르 스테네르가드 스웨덴 외교장관이 지난해 11월 자국 외교단 연설에서 외교 전략을 밝히면서 꺼낸 발언이다. 그 다음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교장관 회의를 앞두고 “우리는 러시아와의 장기적 대결에 대비해야 한다”라고도 밝혔다. 스웨덴은 그해 3월 210년에 걸친 중립국 노선 대신 나토 가입을 통해 서방 집단 안보 체제 일원임을 공식화했던 터다. 당시 이제 막 중립국 노선을 벗어난 스웨덴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전쟁 장기화에 대해 직설적이고도 강경한 메시지를 내놓은 것이다. 나토 회원국 결집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주장하는 스웨덴 외교 노선은 현재 이 44세 여성 장관이 주도하고 있...
기사 본문
현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의 장녀이자 왕위계승 서열 1위인 빅토리아 왕세녀가 대표단 20여명과 함께 17일 부산광역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한국전쟁 당시 인연을 맺은 양국의 우정을 기리고, 역사적 협력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진다. 대표단은 이날 오전 태종대에 있는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에서 열리는 스웨덴 야전병원 파견 7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후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함께 부산진구에 있는 스웨덴 참전기념비를 방문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이 주재하는 환영 오찬에 참석한다. 오찬에는 부산 소재 스웨덴 경제인, 영화계 인사 등 40여명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후 대표단은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스웨덴 작가 관련 전시를 관람한 후 미술계 인사와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에 있는 스웨덴의 여러 기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더 많은 스웨덴 기업과 더 활...
기사 본문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비즈니스 스웨덴과 공동으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사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즈니스 스웨덴은 스웨덴 외교부와 해외투자협회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무역투자진흥기구다. 이날 행사에는 11년 만에 방한한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앞줄 오른쪽 두 번째)를 비롯하여 다니엘 왕자(앞줄 오른쪽 세번째), 아스트라제네카(제약), 헥시콘(해상풍력에너지), 에릭슨(통신), 아틀라스콥코(산업장비), 볼보트럭(상용차), 샨풀넥스트(SMR) 등 스웨덴 핵심 기업 14개사가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이인호(앞줄 왼쪽 첫 번째) 무협 부회장, 문신학(앞줄 왼쪽 두 번째) 산업통상부 제1차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삼성SDI, SK텔레콤, 포스코인터내셔널,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등 스웨덴과 교류를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의 메인 테마는 유엔(UN) 지속가능...
기사 본문
아스트라제네카·볼보 등 14개 핵심 기업 동행…삼성·SK 등과 협력 논의 에너지·해상풍력·전력망 등 3개 분야 MOU 체결…미래 협력 '물꼬'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가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11년 만에 한국을 찾은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의 제안으로 양국이 '지속가능성'을 핵심 의제로 경제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무역협회는 비즈니스 스웨덴과 공동으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을 개최하고, 에너지 기술, 해상풍력, 미래 전력망 등 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지난 2019년 스웨덴 총리 방한을 계기로 체결한 비즈니스 스웨덴과의 업무협약(MOU) 후속 조치로, 매년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1년 만에 방한한 스웨덴 ...
기사 본문
한국무역협회(KITA)가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비즈니스 스웨덴과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에서 이인호 무협 부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무협 제공 한국무역협회(KITA)는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비즈니스 스웨덴과 공동으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스웨덴은 스웨덴 외교부와 해외투자협회가 지분을 보유한 무역투자진흥기구다. 무협은 지난 2019년 스웨덴 총리 방한을 계기로 체결한 비즈니스 스웨덴과의 업무협약(MOU) 후속 조치로, 매년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1년 만에 방한한 스웨덴의 빅토리아 왕세녀를 비롯해 다니엘 왕자, 마리아 말메르 스테네가르드 외교부 장관, 안드레아스 칼손 국토주택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제약), 헥시콘(해상풍력에너지), 에릭슨(통신), 아틀라스콥코(산업장비), 볼보트럭(...
기사 본문
스웨덴 참전기념비와 부산현대미술관 방문 예정 박형준 시장 주재 환영 오찬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방한 중인 스웨덴 빅토리아(Victoria) 왕세녀가 17일 부산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현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브(Karl Gustav) 16세의 장녀이자 스웨덴 왕위 계승 서열 1위다. 빅토리아 왕세녀의 이번 방문은 한국전쟁 당시 인연을 맺은 양국의 우정을 기리고, 역사적 협력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관련해 스웨덴은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빅토리아 왕세녀를 포함한 20여명의 스웨덴 방문단은 이날 오전 태종대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에서 열리는 스웨덴 야전병원 파견 7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후 박형준 시장과 함께 부산진구에 위치한 스웨덴 참전기념비를 찾은 뒤 박 시장 주재의 공식 방문 환영 오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