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동반 상승…수입물가, 3개월 연속 오름세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17 11:08:0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이데일리 2025-10-17 06:00:14 oid: 018, aid: 0006139925
기사 본문

한은, 9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 발표 원·달러 환율, 1389.66원→1391.83원 상승 수입물가 전월비 0.2%↑…수출물가 0.6%↑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국내 수입물가가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의 동반 상승으로 3개월 연속 오름세다. 사진=연합뉴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입물가는 전월에 비해 0.2% 상승했다. 직전월 상승폭인 0.3% 대비 상승세가 줄었지만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수입물가에 영향을 주는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상승한 탓이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가격은 올해 8월 배럴당 평균 69.39달러에서 9월에는 70.01달러로 0.9% 상승했다. 환율은 8월 평균 1389.66원에서 9월 1391.83원으로 같은 기간 0.2% 올랐다. 수입물가 내역을 살펴보면 국제유가가 올랐으나 천연가스(LNG) 가격이 하락하며 광산품을 중심으로 원재료 가격이 전월대비 0.1%...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17 06:00:01 oid: 001, aid: 0015683352
기사 본문

커피 수입물가 7.6%↑…수출 물가도 0.6% 상승 물가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1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유제품을 고르고 있다. 2025.10.16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지난달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 물가가 석 달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35.43으로, 8월(134.21)보다 0.2% 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7월부터 석 달 연속 오름세다. 원재료는 원유가 올랐으나 천연가스(LNG)가 내리면서 광산품(-0.2%)을 중심으로 0.1% 내렸다. 중간재는 1차금속제품(1.3%), 컴퓨터·전자·광학기기(0.7%), 석탄·석유제품(1.3%) 등이 오르면서 0.5% 상승했다. 자본재는 0.2% 하락했으나, 소비재는 0.1% 상승했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커피(7.6%), 제트유(3.4%),...

전체 기사 읽기

조세일보 2025-10-17 06:01:08 oid: 123, aid: 0002370008
기사 본문

수출물가 전월比 0.6% 올라…전년대비 2.2%↑ 수출물량·금액지수 각각 전년比 14.4%·12.0% 상승 수입물량·금액지수 전년대비 13.7%·7.8% 올라 순상품교역조건지수·소득교역조건지수 각각 전년比 3.2%·18.1%↑ 한은 “국내외 여건 불확실성 큰 상황…10월, 추이 지켜봐야” ◆…한국은행은 17일 '2025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를 발표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9월 수입물가는 원·달러 환율 및 국제유가 상승 등 영향에 전월대비 0.2% 오르며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교역조건은 27개월 연속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은 17일 '2025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9월 수출물가(원화기준)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석탄 및 석유제품,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 2.2% 올랐다. 원·달러 평균환율은 8월 1389.66원에서 9월 1391.8...

전체 기사 읽기

조선비즈 2025-10-17 09:04:18 oid: 366, aid: 0001115127
기사 본문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 물가가 석 달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8월(134.21)보다 0.2% 오른 135.43으로 집계됐다. 수입물가지수는 7월부터 석 달째 올랐다. 지난 12일 서울 시내 주유소 가격 현황판 모습. /연합뉴스 원재료는 광산품(-0.2%)을 중심으로 0.1% 내렸다. 중간재는 1차 금속 제품(1.3%), 컴퓨터·전자·광학기기(0.7%), 석탄·석유 제품(1.3%) 등이 오르면서 0.5% 상승했다. 자본재는 0.2% 내렸고, 소비재는 0.1% 상승했다. 세부 품목을 살펴보면 커피(7.6%), 귀금속 정련품(4.5%), 신선수산물(3.4%), 제트유(3.4%), 동정련품(3.1%) 등이 크게 상승했다. 한은에 따르면,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수입 물가가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올 8월 기준 평균 1389.66원에서...

전체 기사 읽기

한국일보 2025-10-17 13:39:07 oid: 469, aid: 0000892447
기사 본문

9월 수입물가지수, 전월보다 0.2% 상승 "유가·환율 엇갈려… 10월 추이 지켜봐야" 12일 서울 시내 주유소 가격 현황판 모습. 연합뉴스 수입물가가 석 달 연속 올랐다. 고환율과 고유가가 맞물리면서 소비자물가에도 상방 압력이 누적되고 있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35.43(2020년=100)으로 전월보다 0.2% 올랐다. 7월 이후 석 달째 오름세다. 원재료는 원유가 올랐지만 천연가스(LNG)가 내리며 광산품을 중심으로 0.1% 하락했다. 중간재는 1차 금속제품과 컴퓨터, 전자·광학기기, 석탄·석유제품 가격이 올라 0.5% 상승했다. 자본재는 0.2% 내렸고 소비재는 0.1% 올랐다. 수입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국제유가와 환율 모두 오른 영향이 컸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월평균 가격이 8월 배럴당 평균 69.39달러에서 9월 70.01달러로 0.9%...

전체 기사 읽기

경향신문 2025-10-17 13:36:00 oid: 032, aid: 0003402702
기사 본문

지난달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수입물가가 석 달째 올랐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를 보면, 올해 9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35.43으로, 전월(134.21)보다 0.2% 올랐다. 이 지수는 지난 7월부터 석 달 연속 오름세다. 원재료는 원유가 올랐으나 천연가스(LNG)가 내리면서 광산품(-0.2%)을 중심으로 0.1% 내렸다. 중간재는 1차금속제품(1.3%), 컴퓨터·전자·광학기기(0.7%), 석탄·석유제품(1.3%) 등이 오르면서 0.5% 상승했다. 자본재는 0.2% 하락했지만 0.1% 상승했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커피(7.6%), 제트유(3.4%), 동정련품(3.1%), 기타귀금속정련품(4.5%), 신선수산물(3.4%) 등의 상승폭이 컸다.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수입물가가 올랐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원·달러 평균 환율은 올해 8월 1389.66원에서 9월 1391.83원으로 0.2% ...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17 12:07:12 oid: 009, aid: 0005574519
기사 본문

한은 9월 수입물가지수 전월대비 0.2%↑ 커피 7.6%·제트유 3.4% 상승폭 두드러져 한국은행 [매경DB] 지난달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 물가가 석 달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35.43으로 집계됐다. 8월(134.21)보다 0.2% 오른 것으로, 수입물가지수는 7월부터 석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원재료는 원유가 올랐으나 천연가스(LNG)가 내리면서 광산품(-0.2%)을 중심으로 0.1% 내렸다. 중간재는 1차금속제품(1.3%), 컴퓨터·전자·광학기기(0.7%), 석탄·석유제품(1.3%) 등이 오르면서 0.5% 상승했다. 자본재는 0.2% 하락했지만, 소비재는 0.1% 상승했다. 세부 품목을 보면 커피(7.6%), 제트유(3.4%), 동정련품(3.1%), 기타귀금속정련품(4.5%), 신선수산물(3.4%) 등의 상승 폭이 컸다...

전체 기사 읽기

시사저널 2025-10-17 10:27:09 oid: 586, aid: 0000113802
기사 본문

[조주연 디지털팀 기자 shscja123@naver.com] 한은, 9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 발표 수입물가 전월比 0.2%↑…수출물가 0.6%↑ 올해 9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35.43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에 수출입 물가가 석 달 연속 올랐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35.43으로, 8월(134.21)보다 0.2% 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올해 2월부터 5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가 7월 상승 전환한 후 계속 오르고 있다. 원재료는 원유가 오르고 천연가스(LNG)가 내리면서 광산품(-0.2%)을 중심으로 0.1% 하락했다. 중간재는 1차금속제품(1.3%), 컴퓨터·전자·광학기기(0.7%), 석탄·석유제품(1.3%) 등이 오르...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