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공항’ 모델, 중앙아시아 수출…인천공항 타슈켄트 신공항 운영 맡아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17 10: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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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7 00:00:00 oid: 025, aid: 000347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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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신설되는 국제공항의 운영 컨설팅을 맡는다. 인천공항공사는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인프라 투자기업 비전 인베스트(Vision Invest)와 ‘타슈켄트 신공항 운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548만 달러(약 348억원) 규모로, 향후 5년간 공항 건설과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타슈켄트 신공항 조감도(여객터미널). 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 타슈켄트 신공항 사업은 사업비 약 4조70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민관협력(PPP) 인프라 프로젝트다. 비전 인베스트는 민간제안 방식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사업을 제안했으며, 신공항은 기존 타슈켄트 공항에서 남쪽으로 약 35㎞ 떨어진 지역에 조성된다. 1단계 완공 시 연간 1700만 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으며, 개발이 최종 완료되면 연간 최대 54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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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00:00:00 oid: 003, aid: 0013539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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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공항 운영기술 중앙아시아 최초 진출…17명 인력 파견 우르겐치 신공항 개발 사업·운영협약…100% 운영권 확보 [서울=뉴시스] 공항사진기자단 = 이학재(왼쪽)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오마르 알미다니 비전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쉬겐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타쉬겐트 국제공항 운영계약 체결식에서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사업비 약 7.4조원 규모의 타슈켄트 신공항 사업을 주관하는 비전 베스트먼트에 향후 5년간 공항 건설 및 운영 전반에 컨설팅을 제공한다. 2025.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신공항 건설 사업 운영서비스 계약을 따냈다. 타슈켄트 신공항 사업은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항 인프라 프로젝트로, 향후 1단계 연간 1700만명을 시작으로 최종 5400만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는 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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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7 00:01:10 oid: 014, aid: 000542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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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서 두번째 대형 수주 낭보 중앙亞 최대규모 공항 컨설팅 계약 이학재 사장 "매출비중 20% 목표" 해외공항 30개 운영 '청사진' 제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오마르 알미다니 비전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와 타슈켄트 신공항 운영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항사진출입기자단 【파이낸셜뉴스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김동호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우즈베키스탄에 건설할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 공항 운영 컨설팅 계약을 따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기공식에 참석해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과 타슈켄트 신공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향후 개발운영사업(PPP) 지분투자를 통해 신공항 운영 사업권을 확보하고, 신공항 주변 도시 개발계획 수립 컨설팅 등을 통해 세계적 공항 2040년까지 세계공항 30개를 직접 개발운영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타슈켄트 신공항 운영서비스 계약 이학재 인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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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10:14:10 oid: 003, aid: 001354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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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에 'K-공항' 성공 DNA 이식 [서울=뉴시스] 타슈켄트 14일(현지시간) 오후 진행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비전 인베스트 간 '타슈켄트 신공항 운영 서비스 계약 체결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 째)이 비전 인베스트 오마르 알 미다니 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 째) 및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인천공항이 우즈베키스탄의 신규 수도공항인 타슈켄트 신공항에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개항 이후 축적한 세계적인 공항 건설·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건설되는 타슈켄트 신공항에 인천공항의 성공적인 개항 및 공항운영 노하우를 담은 운영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타슈켄트 신공항 투자개발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PPP)은 총 사업비 약 4조7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인프라 투자기업인 비전 인베스트(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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