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기차 27% 늘었다…중국차 약진에 현대차그룹 점유율 후퇴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14 14: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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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4 13:56:07 oid: 366, aid: 000111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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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판매량 14%↑…점유율은 20%‘판매 부진’ 테슬라 3위·현대차그룹 7위 올해 들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비야디(BYD), 지리(Geely)그룹이 미국 테슬라를 제치고 나란히 점유율 1, 2위를 차지했고, 현대차그룹은 7위를 기록했다. 14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8월 전세계에 등록된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상용차 포함)는 1283만7000대로 전년동기대비 27.7% 증가했다. 중국 BYD가 14.1% 늘어난 255만6000대로 판매하며 점유율(19.9%) 1위를 차지했다. SNE리서치 제공 BYD에 이어 지리그룹이 2위를 차지했다. 지리그룹은 67.8% 증가한 131만5000대를 판매했고, 점유율은 10.2%를 기록했다. 3위 테슬라의 점유율은 7.7%로 판매량은 10.9% 감소한 98만5000대로 집계됐다. BYD는 유럽, 동남아에서 공장 신설 및 증설을 통해 관세와 보조금에 유연하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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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4 13:46:52 oid: 277, aid: 0005664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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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월 1283만대 등록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캐즘(일시적 수요둔화)에도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8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포함)는 1283만7000대로 작년 동기 대비 27.7% 증가했다. 중국 비야디(BYD)가 14.1% 늘어난 255만6000대로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점유율은 19.9%였다. 2위는 중국 지리그룹으로, 67.8% 급증한 131만5천대를 판매했다. 점유율은 10.2%였다. 이어 미국 테슬라는 10.9% 감소한 98만5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톱10' 브랜드 중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테슬라가 유일했다. 주력 모델인 모델Y와 모델3의 부진이 실적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에서 21.5%, 북미에서 12.2%, 중국에서 6.9%의 감소세를 보였다. 7위를 기록한 현대차그룹은 12.9% 증가한 41만6000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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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4 13:59:13 oid: 015, aid: 0005196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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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지리가 1~2위 차지 테슬라 '톱 10' 브랜드 중 유일하게 판매 감소 현대차·기아는 7위, 북미에서는 3위로 선전 사진=연합뉴스 올 들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캐즘(일시적 수요둔화)에도 작년보다 30%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8월 전 세계 신규 등록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는 1283만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중국 비야디(BYD)가 전년보다 14.1% 늘어난 255만6000대로 글로벌 1위 자리를 지켰다. 유럽과 동남아 현지 공장 신증설을 통해 관세와 보조금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 점이 선전 이유로 꼽힌다. 2위는 중국 지리그룹으로 전년에 비해 67.8% 증가한 131만5000대를 판매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와 하이브리드 전용 갤럭시 등을 통해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한 게 효과를 봤다. 미국 테슬라는 전년보다 10.9% 감소한 98만5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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