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3분기 영업손실 1757억원…적자 전환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1-14 06: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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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3 17:20:09 oid: 018, aid: 000616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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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4643억원…전년比 22.1%↓ 퇴직급여 증가분 일시반영, 환율상승 영향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 4643억원, 영업손실 1757억원, 당기순손실 304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아시아나항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1%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3분기 매출 감소는 지난 8월 화물기 사업 분할·매각의 영향이 컸다. 같은 기간 화물 매출은 전년 대비 66% 줄어든 1440억원을 기록했다. 여객사업은 성수기 진입에 따라 주요 장거리 노선 공급을 늘렸으나, 미국 입국 규정 강화 등 일부 노선 수요 위축 요인과 시장 경쟁 심화가 겹치며 매출이 전년 대비 9% 감소한 1조 1555억원에 그쳤다. 영업비용은 환율 상승과 일회성 지급 비용 발생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에 그쳤다. 회사 측은 비용 증가 요인으로 △통상임금 변경에 따른 퇴직급여 충당부채 증가분 일시 반영 △조업료 소급 인상분 지급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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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4 06:24:12 oid: 016, aid: 000255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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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손실 1757억원, 당기순손실 3043억원 달해 “8월 화물기 사업부 매각, 영업비 증가가 원인” 지난 3분기 실적 [아시아나항공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 매출액(별도 기준)이 화물 사업부 매각으로 전년비 22.1% 감소한 1조464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1757억원, 당기순손실 3043억원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 매출 감소의 주된 원인은 금년 8월부 화물기 사업 분할 매각 영향에서 기인했다”라면서 “동기간 화물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6% 감소한 1440억원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여객사업의 경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주요 장거리 노선 공급을 증대하였으나, 미국 입국 규정 강화 등 일부 노선의 수요 위축 요인과 시장 공급 경쟁 심화로 인해 전년비 9.0% 감소한 1조1555억원의 매출 기록했다. 3분기 영업비용은 환율 상승 및 일회성 지급 비용 발생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6% 감소하기도 했다. 3분기 영업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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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3 18:04:11 oid: 119, aid: 000302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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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2.1% 감소한 1조4643억원…당기순손실 3043억원 화물 매출 66% 감소한 1440억원…'벨리 카고' 확대 방침 "4분기 호주 시드니 등 성수기 지역 공급 확대로 실적 개선"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양사 항공기가 오가고 있다. ⓒ뉴시스 [데일리안 = 고수정 기자] 화물기 사업 분할 여파가 컸다.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3분기 화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이 났고, 여객 매출도 9%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757억원, 당기순손실은 3043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향후 대한항공과의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실적 개선'이 과제로 꼽힌다. 아시아나항공은 13일 올해 3분기 매출 1조4643억원, 영업손실 1757억원, 당기순손실 304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1289억원과 비교하면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적자 전환했다. 올해 3분기 매출 감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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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3 17:22:14 oid: 008, aid: 0005277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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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사진=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3분기 적자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1% 감소한 1조464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1757억원, 당기순손실은 304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3분기 매출 감소의 주된 원인은 지난 8월 이뤄진 화물기 사업 분할 매각이다. 동기간 화물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6% 감소한 1440억원을 기록했다. 여객사업의 경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주요 장거리 노선 공급을 증대했으나 미국 입국 규정 강화 등 일부 노선의 수요 위축 요인과 시장 공급 경쟁 심화로 인해 전년 동기보다 9% 감소한 1조1555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3분기 영업비용은 환율 상승과 일회성 지급 비용 발생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6% 감소에 그쳤다. 3분기 영업손실은 1757억원을 기록했다. 주된 영업비용 상승 요인은 △ 통상임금 변경으로 인한 퇴직급여 충당부채 증가분 일시 반영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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