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미래, 첫 IMA 사업자 확정…제도 도입 8년 만의 결실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1-14 0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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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1-13 08:34:42 oid: 215, aid: 0001230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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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제도 도입 8년 만에 공동으로 첫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지정된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7월 신청서 접수 이후 약 4개월 만의 결과로, 이달 중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까지 마치면 두 증권사는 본격적으로 IMA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되는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하는 대신, 고객예탁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70% 이상)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제도다. 투자자는 손실 위험 없이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증권사는 발행어음과 IMA를 합산해 자기자본의 300%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또 종투사는 2028년까지 조달금액의 25%를 모험자본에 의무적으로 공급해야 한다. 이날 증선위는 키움증권의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 및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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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13 21:27:14 oid: 666, aid: 000008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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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 1호 지정 종투사 중심 자본시장 본격 재편 모험자본 의무확대·부동산 축소 등 ‘운용능력 차별화’ 키움증권, 5번째 발행어음 인가 업계 새 변수 등장 이 기사는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 기사입니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사옥. 각 사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제도 도입 8년 만에 첫 사업자로 지정되면서, 금융위원회가 추진해 온 ‘종투사 중심 기업금융 체제’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 12일 증권선물위원회가 두 회사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을 의결함에 따라 19일 금융위 최종 승인만 남은 상황이다. 이번 지정은 단순한 신규 사업자 탄생이 아니라, 발행어음·IMA 규제 정비 및 종투사 운용규제 개편을 축으로 한 한국 자본시장 구조개편의 첫 실전 적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한양경제와 통화에서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 방안의 핵심은 종투사 운용규제 재설계와 발행어음·IMA 체계 개편”이라며 “지정요건 강화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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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3 11:01:11 oid: 629, aid: 000044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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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나오는 제도 첫 사례, 상징성 훼손 우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공동 1호'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적격성을 두고 잡음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공동 1호'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공동 1호라는 이례적 결정이 제도 취지와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더욱이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최근 불완전판매 의혹과 신용등급 하향, 내부통제 부실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어 1호 사업자 자격 논란도 불거진다. ◆ "공동 지정, 상징성 흐린다"…모호해지는 기준점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7월 접수 이후 약 4개월 만에 나온 중간 결과로, 오는 19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치면 두 증권사는 IMA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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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13 13:00:06 oid: 648, aid: 000004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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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미래·한투 IMA 승인…키움 발행어음도 인가 '생산적 금융' 강조하는 당국에 업계 추가 인가 기대감 NH·삼성·메리츠, 제재 리스크‥당국 "일단 실무 진행"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제도 도입 8년 만에 처음으로 시장에 나온다. 금융당국은 전날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투자금융사업자(종투사)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당국이 키움증권의 발행어음 인가 안건도 승인하면서, 발행어음 사업자는 5개로 늘게 된다. 정부가 생산적 금융의 일환으로 종투사 역할 확대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추가로 몇 군데에 인가를 내줄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금융당국은 제재 리스크가 있는 증권사에 대해서도 우선 심사 실무를 병행할 방침이다. 8년 만에 IMA, 발행어음 신규 인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지난 12일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 안건을 의결했다. 오는 19일 금융위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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