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조좌진 대표 조기 사임..."해킹 사태 책임 통감"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14 05: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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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3 16:01:09 oid: 014, aid: 0005434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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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는 해킹 사고 책임을 통감하고 이날 사내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에게 내달 1일 사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조 대표는 사내게시판에 '대표이사로서 마지막 책임을 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오는 21일에 열릴 임시이사회에서 내달 1일부 대표이사직 사임을 통보하겠다는 의사를 직원들에게 알렸다. 롯데카드는 지난달 31일 본부장 4명을 포함한 고위급 임원 5명이 스스로 용퇴하는 것을 포함한 임원 인사와 대규모 조직 쇄신을 단행했다. 이번 대표이사 사임으로 매우 단기간에 해킹 사태로 인한 큰 틀의 인적 쇄신도 마무리 됐다. 조 대표는 이번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소비자보호 조치와 정보보호를 포함한 내부통제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컨설팅을 준비하는 등 사고 수습을 진행해 왔다. 사고 수습이 본 궤도에 오른 만큼 이번 사태에 대한 총괄 책임과 재발방지 의지의 차원에서 조 대표가 스스로 임기 종료인 내년 3월 말 이전에 조기 사임을 결정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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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3 15:15:00 oid: 421, aid: 000860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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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대규모 해킹 피해 롯데카드 현장조사'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5.9.1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대규모 해킹 사고로 논란을 빚은 롯데카드의 조좌진 대표가 12월 1일부로 물러난다. 롯데카드는 후임 인선을 위한 절차에 나선다. 13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오는 2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차기 대표 선임을 위한 안건을 논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후임 인선을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 조 대표는 이 자리에서 사의를 표명하면서 이달까지만 대표직을 수행한다는 뜻을 전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 대표는 해킹 사고 이후 이미 여러 차례 사퇴 의사를 밝힌 상태기도 하다. 롯데카드는 최근 사외이사진을 대폭 교체하며, CEO 교체를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달 초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5명 중 3명을 신규 선임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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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3 16:22:47 oid: 421, aid: 0008602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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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임시 이사회에서 사임 의사 전달 기타비상무이사 김광일 MBK 부회장도 사임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대규모 해킹 피해 롯데카드 현장조사'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5.9.1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대규모 해킹 사고로 논란을 빚은 롯데카드의 조좌진 대표가 12월 1일부로 물러난다. 롯데카드는 후임 인선을 위한 절차에 나선다. 13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오는 2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차기 대표 선임을 위한 안건을 논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후임 인선을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 조 대표는 이 자리에서 사의를 표명하면서 이달까지만 대표직을 수행한다는 뜻을 전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조 대표는 사내게시판에 '대표이사로서 마지막 책임을 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사회에 사임을 통보하겠다는 의사를 직원들에게 알렸다. 조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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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13 17:25:08 oid: 293, aid: 000007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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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사진=김홍준 기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해킹 사건의 수습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날 뜻을 전했다. 롯데카드는 즉시 후임 인선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13일 카드 업계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사내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에게 직접 사임 의사를 밝혔다. 조 대표는 "대표이사로서 마지막 책임을 지겠다"라며 12월1일부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사임은 해킹 사고 이후 조 대표가 수차례 밝혀온 사퇴 의사가 공식화된 것이다. 롯데카드는 21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조 대표의 사의를 수리하고, 차기 대표 선임을 위한 공식적인 절차를 개시한다. 다만 관계 법령에 따라 차기 대표이사가 선임될 때까지는 조 대표가 대표이사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지속하게 된다. 한편 롯데카드 기타비상무이사로 있던 대주주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도 같은 날 이사회에서 사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주주가 경영에 지나치게 간섭한다는 지적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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