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102.4조…역대 두번째 규모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1개
수집 시간: 2025-11-14 05: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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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3 11:23:41 oid: 008, aid: 0005277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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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규모는 102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에 이어 같은 기간 역대 두 번째 규모다. 기획재정부가 13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1월호'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총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41조4000억원 늘어난 480조7000억원이다. 이 중 국세수입은 289조6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4조3000억원 증가했다. 법인세(+21조4000억원)와 소득세(+10조2000억원)가 크게 늘어난 반면, 부가가치세는 4000억원 감소했다. 세외수입은 24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조2000억원 증가했으며 기금수입은 166조5000억원으로 4조9000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총지출은 544조2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51조9000억원 증가했다. 통합재정수지는 63조5000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사회보장성기금수지 흑자(39조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102조4000억원 적자다. 관리재정수지는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일종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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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4 05:02:37 oid: 081, aid: 000359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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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월 총수입 41조 증가했지만 총지출 544조 달해 대규모 적자 2차례 추경 집행·확장재정 영향 13일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해제를 앞두고 국제 금값이 20여일 만에 4200달러 선을 회복했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6분 현재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4213.27달러를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한 귀금속 판매점 진열대에 금 상품이 비치된 모습. 연합뉴스 올해 들어 9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폭이 100조원을 돌파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규모 재정이 투입됐던 2020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기획재정부가 13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1월호’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총수입은 1년 전보다 41조 4000억원 늘어난 480조 7000억원이었다. 국세 수입은 289조 6000억원으로 34조 3000억원 늘었다. 기업 실적 개선으로 법인세 수입이 21조 4000억원 증가했고, 성과급 지급 확대와 근로자 수 증가, 해외주식 호황 등으로 소득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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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3 18:54:10 oid: 011, aid: 000455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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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재정동향 총수입 480조, 총지출 544조 관리재정수지는 102.4조 적자 2020년 이후 두 번째로 큰 폭 지방선거 앞두고 퍼주기 예산 세수 확보 줄어 '악순환'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올해 나라 살림 적자 규모가 9개월 만에 100조 원을 넘어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규모 재정이 집행됐던 2020년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재명 정부가 확장재정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2차 추가경정예산이 조기 집행된 여파다. 정부가 내년도 728조 원의 슈퍼 예산을 편성한 데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재정지출을 더 늘리라는 요구가 확대돼 내년 나라 살림 적자 규모는 올해보다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획재정부가 13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1월호’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총수입은 480조 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조 4000억 원 증가했다.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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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4 04:10:00 oid: 008, aid: 0005278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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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 이어 역대 두번째… 총수입 41조·총지출 52조↑ 관리재정수지 매년 '-100조원대' 전망, 건전성 우려 가중 올해 9월까지 나라살림 적자가 102조원을 넘어섰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시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정부가 앞으로 5년간 관리재정수지가 매년 100조원 안팎의 적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예산국회에서 증액요구가 본격화하면 적자폭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가 재정수지 규모. 13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1월호'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수지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102조4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법인세와 소득세가 증가하면서 누계 총수입은 480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조4000억원 늘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총지출이 544조2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51조9000억원 증가했다. 정부가 올해 2차례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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