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4221억원… 3개 분기 연속 흑자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14 04: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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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13 13:01:09 oid: 366, aid: 000112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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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올해 3분기 저축은행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 1~3분기 모두 흑자 전환하며 건전성 지표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다. 13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4221억원으로 집계됐다. 79개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363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중앙회는 부실채권의 적극적인 정리를 통해 자산 건전성이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축은행권은 지난해 1·2차 펀드를 통해 5330억원 규모의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산을 정리했다. 올 1~3분기에도 5조5000억원의 PF 부실 채권을 털어냈다. 다만 수신 증가 및 여신 감소, 신규 대출 취급 금리 하락 등의 요소로 이자 이익 개선효과는 제한적이라고 중앙회는 설명했다. 전국 저축은행의 올해 3분기 기준 여신은 93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조5000억원 감소했다. 다만 수신은 전 분기 대비 5조5000억원 증가한 105조원을 기록했다. 연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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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3 13:01:10 oid: 119, aid: 0003024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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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 124조9000억원…전분기 比 6조1000억원↑ 총여신, 1조5000억감소…수신은 5조5000억원 증가 중앙회 "영업 경쟁력 확충 위해 다각적 노력 기울일 것" "영세사업자·중저신용자 금융 공급도 지속 확대 예정" 저축은행들이 올해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저축은행중앙회 [데일리안 = 박상우 기자] 저축은행들이 올해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건전성 지표가 개선되며 업권 전반의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저축은행 총자산은 124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조1000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총여신은 93조4000억원으로 1조5000억원 감소했다. 매·상각과 경기 회복 지연으로 신규 대출 취급이 감소한 영향이다. 반면, 총수신은 105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5조5000억원 증가했다. 4분기 수신 만기를 대비해 저축은행들이 사전 예금을 유치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4221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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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13 16:37:09 oid: 293, aid: 000007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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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 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 정리 등 자구책으로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부실자산 정리가 예년 속도를 뛰어넘으면서 연체율과 부실채권 비중이 가파르게 하락하며 경영 안정성이 한층 높아졌다. 다만 핵심 수익원인 이자이익이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부실채권(NPL) 매각이 주요 요인인데, 오히려 대출 자산은 줄고 예금만 쌓이는 '역마진' 우려가 커지면서 본질적인 수익성 개선 작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221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에만 1651억원의 순이익을 더해 3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흑자가 난 배경은 부실채권을 정리하면서 대손충당금전입액 규모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대손충당금은 1분기 9058억원에서 2분기 7492억원, 3분기 7008억원으로 감소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3분기에만 1조7000원 규모의 부실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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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3 13:00:00 oid: 277, aid: 0005678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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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3분기 실적 발표 고정이하여신비율 8%대로↓ 수익성·건전성, 완만한 회복세 3분기 저축은행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 정리 속도를 높이며 3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건전성 지표도 나아졌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국내 79개 저축은행이 3분기 순이익 4221억원을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실채권 정리와 선제적 충당금 적립 영향 등으로 대손충당금 전입액을 줄이면서 흑자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지난 3월 말 9000억원에서 6월 말 7000억원으로 감소했고 9월 말에도 비슷한 수준이었다. 9월 말 총자산은 124조9000억원으로 6월 말(118조8000억원) 대비 6조1000억원(5.1%) 증가했다. 수신은 105조원을 기록하며 100조원대를 회복했다. 6월 말(99조5000억원)보다 5조5000억원(5.5%) 늘었다. 여신은 93조4000억원으로 6월 말(94조9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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