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 나라살림 적자 100조 돌파...역대 두 번째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1개
수집 시간: 2025-11-14 04:45:4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머니투데이 2025-11-14 04:10:00 oid: 008, aid: 0005278014
기사 본문

코로나때 이어 역대 두번째… 총수입 41조·총지출 52조↑ 관리재정수지 매년 '-100조원대' 전망, 건전성 우려 가중 올해 9월까지 나라살림 적자가 102조원을 넘어섰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시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정부가 앞으로 5년간 관리재정수지가 매년 100조원 안팎의 적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예산국회에서 증액요구가 본격화하면 적자폭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가 재정수지 규모. 13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1월호'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수지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102조4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법인세와 소득세가 증가하면서 누계 총수입은 480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조4000억원 늘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총지출이 544조2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51조9000억원 증가했다. 정부가 올해 2차례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을 편...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13 18:54:10 oid: 011, aid: 0004555638
기사 본문

◆월간 재정동향 총수입 480조, 총지출 544조 관리재정수지는 102.4조 적자 2020년 이후 두 번째로 큰 폭 지방선거 앞두고 퍼주기 예산 세수 확보 줄어 '악순환'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올해 나라 살림 적자 규모가 9개월 만에 100조 원을 넘어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규모 재정이 집행됐던 2020년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재명 정부가 확장재정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2차 추가경정예산이 조기 집행된 여파다. 정부가 내년도 728조 원의 슈퍼 예산을 편성한 데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재정지출을 더 늘리라는 요구가 확대돼 내년 나라 살림 적자 규모는 올해보다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획재정부가 13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1월호’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총수입은 480조 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조 4000억 원 증가했다. 예산...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14 03:05:55 oid: 020, aid: 0003674412
기사 본문

‘소비쿠폰’ 추경 집행 본격화되면서 적자규모 2020년 이어 역대 두번째 기획재정부 전경 (기획재정부 제공) 2020.11.23/뉴스1 소비쿠폰을 비롯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9월까지의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100조 원을 넘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세 차례 추경을 편성한 2020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13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1월호’에 따르면 올해 1∼9월 누계 총수입은 480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조4000억 원 증가했다. 국세 수입이 289조6000억 원으로 34조3000억 원 늘어난 영향이 컸다. 세목별로는 법인세수가 76조 원으로 21조4000억 원 증가했고, 소득세 역시 95조2000억 원으로 10조2000억 원 더 걷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2024년 및 올해 상반기(1∼6월) 기업실적 개선으로 법인세수가 늘었다”며 “소득세가 더 걷힌 것은 성과급 지급 확대 및...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1-13 10:32:16 oid: 014, aid: 0005433809
기사 본문

기재부 9월말 기준 재정동향 발표 관리재정수지 102조4000억 적자 나랏빚은 올들어 117조원 늘어 국채금리도 3%대로..이자 부담↑ 李정부 재정확장 기조, 적자 지속 기획재정부는 13일 9월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가 1259조원으로 지난해말보다 11조900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올해 나라살림 적자가 100조원을 넘어섰다. 9월말 기준으로 보면 역대 두번째로 많은 적자다. 나랏빚(중앙정부 채무)도 1259조원으로 열 달 새 118조원 늘었다. 13조원 소비쿠폰 등 확장재정으로 국채 발행이 크게 늘어난 게 이유다. 이런 와중에 국고채 발행금리가 2020년 이후 처음으로 3%대(10년물)로 올라 이자비용 부담도 커졌다. 나랏빚이 늘어나는 속도가 빨라 정부의 재정 운영과 나라 재정 건전성에 대한 경고도 높아지고 있다. 13일 기획재정부는 정부 재정 상태를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가 9월말 기준 102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