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컨트롤타워에 M&A팀 신설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14 04: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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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3 16:26:08 oid: 011, aid: 000455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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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지원실 4팀 체제로 운영 팀장엔 안중현 사장 신사업 빅딜 속도 안중현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M&A팀 사장. 사진 제공=삼성전자 [서울경제] 삼성전자가 최근 새 조직으로 개편한 사업지원실에 인수합병(M&A)팀을 신설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현금이 쌓이고 있는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대형 M&A를 재개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는 13일 전략팀과 경영진단팀·피플팀 체제로 7일 출범한 사업지원실에 M&A팀을 새 조직으로 배치했다. 이에 따라 사업지원실은 총 4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M&A팀은 사업지원실 전신인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의 주역들이 업무를 이어간다. 팀장은 안중현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이 맡았다. 안 사장은 고려대 전자공학과와 한국과학기술원 경영학과 석사를 거쳐 1986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사내 대표적인 M&A 전문가로 통한다. 2015년 미래전략실 전략1팀에 소속돼 삼성테크윈 매각을 주도했고 2017년에는 미국 전장·오디오 업체인 하만 인수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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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4 03:02:58 oid: 020, aid: 000367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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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합병 주도’ 안중현 사장이 지휘 반도체-로봇-헬스케어 분야 등 물색 이재용 ‘뉴삼성’ 실행에 속도 붙을 듯 삼성전자가 최근 상설조직으로 격상시킨 사업지원실에 인수합병(M&A) 전담 조직을 새로 설치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구상하는 ‘뉴 삼성’ 실행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업지원실 안에 기존 발표했던 전략팀, 경영진단팀, 피플(인사)팀 등 3개 팀 외에 M&A팀을 신설했다. 7일 사업지원실 격상 이후 일주일 만에 조직을 새로 만든 것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사업지원실의 전신인 사업지원TF에도 M&A 인력이 배치돼 있었지만 M&A만 전담하는 조직이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였던 미래전략실에서도 M&A는 별도 팀 대신 전략팀이 담당한 바 있다. M&A팀장은 삼성전자 내 ‘빅딜’ 전문가인 안중현 사장(사진)이 맡았다. 안 사장은 1986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015년부터 미래전략실, 사업지원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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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3 18:27:14 oid: 014, aid: 000543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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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인수' 안중현 사장 지휘 임병일·최권영·구자천도 합류 로보틱스·헬스케어·오디오 등 신성장 사업 드라이브 공식화 안중현 사장 삼성이 미래 신사업 먹거리 확보를 위해 인수합병(M&A)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재계 및 시장에서는 약 110조원의 막대한 현금성 자산을 지닌 삼성의 M&A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3일 삼성에 따르면 그룹의 사실상 '미니 사령탑'인 사업지원실에 인수·합병(M&A)팀이 신설됐다. 기존 임시비상체제였던 사업지원TF(태스크포스)에서도 M&A 담당 임원이 있었으나, 사업지원실로 정식 개편되면서 M&A도 '팀' 조직으로 격상됐다. 신사업 발굴에 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강한 의중이 반영된 조직개편·인사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사업지원실은 박학규 사업지원실장(사장)산하에 전략팀장(최윤호), 경영진단팀(주창훈), 피플팀(인사, 문희동)과 더불어 M&A팀(안중현)이 꾸려졌다. 팀제로 M&A팀이 가동되면서, 삼성의 신사업 발굴 역시 속도를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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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3 10:42:59 oid: 001, aid: 0015739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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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업지원TF M&A 담당 인력 중심으로 정규 조직화 '빅딜 전문가' 안중현 사장이 지휘…신사업 발굴 가속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지난주 개편된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내에 인수·합병(M&A) 팀이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사업지원TF에서 굵직한 M&A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주요 임원들이 합류한 만큼 향후 삼성전자 M&A 시계가 빨라질지 관심이다. 안중현 삼성전자 사장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내에는 전략팀, 경영진단팀, 피플팀 외에 M&A팀이 신설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사업지원TF에도 M&A 담당 인력은 있었지만, 최근 사업지원TF가 사업지원실로 개편되면서 해당 인력을 별도 팀으로 재편한 것이다. M&A팀 지휘봉은 안중현 삼성전자 사장이 잡았다. 1986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그는 2015년부터 미래전략실, 사업지원TF에서 근무하며 미국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업체인 하만 인수 등 대형 M&A 프로젝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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