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훈풍 부나"…에이비엘바이오, 기술수출 빅딜에 신고가[핫스탁](종합)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1-14 04: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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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3 17:29:30 oid: 003, aid: 001359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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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대 상승 마감 (사진=에이비엘바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에이비엘바이오 주가가 13일 29%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에이비엘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9.04%(3만6800원) 오른 16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6만47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에이비엘바이오가 전날 글로벌 제약사인 일라이릴리와 3조8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은 K-바이오 역대 세 번째 규모로, 지난 4월 4조원대 기술수출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빅딜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자체개발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인 '그랩바디-B'를 기술이전 하기로 했다. 회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계약금 4000만달러(약 585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다. 여기에 개발과 허가, 기술료 등으로 최대 25억6200만달러(약 3조7487억원)를 받게 된다. 제품 순매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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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4 04:10:00 oid: 008, aid: 0005278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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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이틀째 급등 셀루메드 상한가 등 반등 뚜렷 관세·약가 등 악재 풀린데다 내년 '임상진행' 잇따라 주목 글로벌 제약사와 3조7487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한 에이비엘바이오가 이틀 연속 급등했다. 대규모 계약 훈풍에 셀루메드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큐리언트, 이뮨온시아 등 바이오주가 동반 상승했다. 바이오주 상승률.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전날 대비 3만6800원(29.04%) 오른 16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6만4700원까지 오르며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전날 미국 일라이릴리와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했다. 기술수출 계약금은 4000만달러(약 585억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개발 및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등을 포함해 최대 25억6200만달러(약 3조7487억원)를 받을 수 있다. 제품 순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판매수수료)도 받는다. 기술이전 계약 훈풍은 다른 바이오주에도 영향을 끼쳤다. 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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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3 06:01:30 oid: 011, aid: 000455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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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역대 세 번째 규모 기술이전 유전자 치료제 수요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서 약물 전달 플랫폼 주목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사진=오승현 기자 [서울경제] 에이비엘바이오(298380) 가 이번 일라이릴리와 맺은 기술이전 계약은 ‘그랩바디-B’ 플랫폼의 확장성을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존에 그랩바디-B는 뇌혈관장벽(BBB)을 투과하는 기술로 개발됐으나 근육·지방세포 등으로도 약물을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유전자 치료제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에이비엘바이오 그랩바디-B 또한 갈수록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12일 일라이릴리와의 기술이전 계약을 공시하며 “다양한 치료법(모달리티)을 기반으로 당사의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복수의 비공개 타깃 후보물질을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최대 26억 200만 달러(약 3조 8000억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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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3 16:07:40 oid: 008, aid: 0005277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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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잭팟 터트리는 플랫폼 기술 L/O…"에셋 기반 기술력 입증이 성패 좌우" 에이비엘바이오·리가켐바이오, 꾸준한 자체 파이프라인 개발로 플랫폼 신뢰도 높여 에이비엘바이오·리가켐바이오 플랫폼 기술 관련 딜 내역/디자인=이지혜 에이비엘바이오의 잇단 초대형 플랫폼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 소식에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한 사업모델이 우리 바이오업계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단 평가가 나온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외에도 리가켐바이오 등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이 자체 개발한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술 가치를 키우고 있는 만큼 에셋 (자산)기반의 기술력 증명이 플랫폼 기술이전의 관건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12일 일라이 릴리와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1 수용체(IGF1R) 기반의 뇌-혈관장벽(BBB) 셔틀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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