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대책 엇박자' 김윤덕·오세훈 회동 "소통 채널 만들었다"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6개
수집 시간: 2025-11-14 03: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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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3 16:43:42 oid: 025, aid: 000348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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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한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뉴스1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부동산 문제를 긴밀히 논의할 소통 채널을 만들었다. 두 기관은 올해 부동산 정책 방향에 대해 서로 ‘엇박자’를 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1시간 30분가량 오찬 회동을 가진 뒤 취재진을 만나 “(두 기관의) 국장급으로 수시 소통하는 채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장의 오찬 회동은 서울 25개 자치구와 경기도 12개 지자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 등으로 꽁꽁 묶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거의 한 달 만이다. 오 시장은 “(소통 채널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그때그때 가감 없이 전달할 것”이라며 “(국토부에서도) 서울시에서 필요한 게 있으면 빠르게 피드백을 줘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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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3 15:45:08 oid: 003, aid: 001359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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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윤덕(오른쪽)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회동을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국토교통부 제공)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현주 추상철 정병혁 정진형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회동해 서울 부동산시장 안정과 주택 공급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국토부 장관과 서울시장이 만난 것은 지난달 15일 정부가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통해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10·15 대책 이후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이나, 집을 한 채만 재건축할 수 있다든지 (정비사업시) 일을 진행하는 데 어떤 장애와 지장을 받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우리가 국장급으로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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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3 15:00:00 oid: 003, aid: 0013598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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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서울시장 달개비 오찬 회동 김 장관 "부동산 안정위해 손 잡고 뛸 것" 오 시장 "장관 통해 금융당국 협조 요청" 그린벨트 해제·인허가권 조정은 평행선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윤덕(오른쪽)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회동을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국토교통부 제공)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만나 서울 부동산시장 안정과 주택 공급을 위해 국장급 채널을 만들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국토부 장관과 서울시장이 만난 것은 지난달 15일 정부가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통해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 회동을 했다. 국토부에선 김헌정 주택정책관, 서울시에선 최진석 주택실장이 배석했다. 양 측은 착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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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3 15:17:39 oid: 277, aid: 0005678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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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시장 만나 협력 강조 김윤덕 "서울 주택 공급 만큼은 확실히 손잡고 뛰겠다" 오 시장, 조합원 지위 양도 등 정비사업 규제 애로 등 건의 국토부-서울시 간 국장급 수시 소통 채널 열기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주택 공급 확대에 협력하자고 약속했다.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 공급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국장급 실무 회의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오 시장은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나 공급 계획에 반발한 바 있어, 이번 만남은 의미가 있다. 다만 양측은 공급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소규모 정비사업의 인·허가권을 자치구로 이양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이견을 나타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국토부장관이 13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울시 제공 13일 서울 중구 정동 인근 한 식당에서 김윤덕 장관은 오 시장과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 그린벨트 해제 등을 논의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것은 아니지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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