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경제계 "미래세대 위해 수소·인구·문화 분야 협력"
관련 기사 목록 8개
기사 본문
한경협·경단련,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류진 "새로운 60년 성공 신화 함께 만들자" [서울=뉴시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1회 한일재계회의 환영만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경제인협회 제공) 2024.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한일 경제계 리더들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협력의 60년을 넘어 도약의 60년으로 나아가자"며 미래 공동번영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와 함께 16일 오후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포럼과 리셉션을 잇달아 개최했다. 리셉션에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이혁 주일한국대사 등 양국 정부 및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구자은 LS 회장, 최수연 네이버 최고경영자(CEO) 등 재계 주...
기사 본문
日 도쿄서 제32회 한일재계회의 개최 류진·신동빈·구자은·조현준 등 참석 통상환경 급변…양국 경제계 협력 약속 관광 편의 위해 자동출입국 개방 강조 “韓, 반드시 CPTPP 가입…日에도 이익” 류진(앞줄 왼쪽 여덞 번째)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과 츠츠이 요시노부(앞줄 왼쪽 아홉 번째) )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양국 기업인들이 17일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열린 ‘제32회 한일재계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일 양국 기업인들이 보호주의 무역 기조가 강해지고 있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양국의 경제·산업 구조가 유사한 만큼 경제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는 17일 오전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제32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진 한경협 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
기사 본문
日 게이단렌 회관서 양국 경제인 회의 개최 류진 "60년 신뢰 위에 한일 경제협력 2.0 시대 열자" 츠츠이 "한미일 3국 협력 강화, 자유로운 인태 실현"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16일 도쿄 게이단렌회관에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경협과 게인단렌은 17일 도쿄 게이단렌회관에서 양국 재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한일재계회의'를 열어 향후 경제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사진제공=한경협 [서울경제] 한일 경제계가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협력을 한 단계 높인 '한일 경제협력 2.0' 시대를 열기로 뜻을 모았다. 양국 재계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7일 일본 게이단렌(경제단체연합회)와 함께 일본 도쿄 게이단렌회관에서 제32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류진 한경협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기사 본문
류진 회장 “양국 협력 한 단계 도약 필요해” “통상·수소·AI ·인재 등서 새 관계 구축해야” 새로운 60년을 위한 ‘한일 경제협력 2.0 시대’ 약속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운데)와 류진 한경협 회장(오른쪽), 츠츠이 요시노부 경단련 회장(왼쪽)이 16일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경제인협회 [데일리안 = 정인혁 기자] 한일 양국 경제계가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제조업을 넘어 문화‧콘텐츠와 신산업으로, 양자를 넘어 다자로, 양적 교류에서 질적 교류로 협력을 확장하는 ‘한일 경제협력 2.0’으로의 도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단련)와 17일 오전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제32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하고, 양국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해 더욱 긴밀한 연계·협력의 길을 개척하자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회의...
기사 본문
신동빈·김윤·조현준 등 참석 한국 CPTPP 가입 협력키로 한국경제인협회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는 17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 회관에서 열린 제32회 한·일 재계회의에서 자유무역질서 유지 노력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앞줄 왼쪽부터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구자은 LS그룹 회장,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류진 한경협 회장, 쓰쓰이 요시노부 게이단렌 회장, 아카호리 다케시 외무성 심의관, 마쓰오 다케히코 경제산업성 심의관, 쓰기하라 에쓰코 서니사이드업그룹 사장, 다카시마 마코토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 회장, 히가시하라 도시아키 히타치제작소 회장, 가키노키 마스미 마루베니 회장.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한·일 재계가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경제협력 2.0’ 시대를 여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공동 대응하고 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기사 본문
日 게이단렌회관서 성명서 채택 한일 경제인 한일 경제협력 2.0시대 선언 류진 "60년 신뢰 위에 한일 경제협력 2.0 시대 열자" 츠츠이 "한미일 3국 협력 강화, 자유로운 인태 실현" 류진 한경협 회장과 쓰쓰이 요시노부 일본 게이단렌 회장을 비롯한 양국 기업인들이 17일 도쿄 게이단렌 회관에서 ‘제32회 한일재계회의’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인섭(앞줄 왼쪽부터) 한화오션 사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구자은 LS그룹 회장,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류 회장, 쓰쓰이 회장, 아카호리 다케시 외무성 외무심의관, 마츠오 다케히코 경산성 경제산업심의관, 츠기하라 에츠코 서니사이드업 그룹 사장, 다카시마 마코토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 회장, 히가시하라 도시아키 히타치제작소 회장, 가키노키 마스미 마루베니 회장. 사진 제공=한경협 [서울경제] 한일 경제계가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협력을 한 단계...
기사 본문
한경협·게이단렌 ‘한·일재계회의’ 개최 한·일 양국 경제계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제조업을 넘어 문화·콘텐츠와 신산업으로, 양자를 넘어 다자로, 양적 교류에서 질적 교류로 협력을 확장하는 ‘한·일 경제협력 2.0’으로의 도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국 경제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틀 마련에 뜻을 모았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과 츠츠이 요시노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회장을 비롯한 양국 기업인들이 17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회관에서 ‘제32회 한일재계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구자은 LS그룹 회장,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류 회장, 츠츠이 요시노부 게이단렌 회장, 아카호리 타케시 외무성 외무심의관, 마츠오 다케히코 경산성 경제산업심의관, 츠기하라 에츠코 서니사이드업 그룹 사장, ...
기사 본문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왼쪽 둘째)이 17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 회관에서 열린 '제32회 한·일재계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경협 제공 자동출입국 시스템 개방부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까지. 한·일 경제계가 만나 손을 맞잡기로 뜻을 모았다.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기존 양적 교류를 질적 협력으로 확장하는 내용의 ‘한·일 경제협력 2.0’ 시대를 열자고 합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는 17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 회관에서 제32회 한·일재계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양국이 60년간 탄탄히 다져온 신뢰 위에 양국 관계의 새로운 미래인 ‘한·일 경제협력 2.0 시대’를 개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츠츠이 요시노부 게이단렌 회장은 “양국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CPTPP 등 경제연계협정(EPA)의 심화·확대를 도모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양국 경제계는 전 세계로 확산하는 보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