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적 재배면적 감축에 쌀 생산량 4년 연속↓…10a당 생산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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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쌀 재배면적(확정) 및 생산량조사 결과 올해 쌀생산량 353.9만t…전년 대비 4.5만t 감소 벼재배면적, 1년 전보다 2.9% 감소한 67.8만㏊ 예상치보다 3.5만t 밑돌아…"잦은 비에 일조량↓" 정부 "벼 매입가 등 시장 상황 면밀히 모니터링"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절기상 추분인 23일 경기 평택시 현덕면 구불구불한 다랑이 논에 수확을 앞둔 벼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다. 2025.09.23. jtk@newsis.com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올해 쌀 생산량이 1년 전보다 1.3% 줄어든 353만9000t으로 최종 집계됐다. 전략작물직불제 등 쌀 적정생산 정책 등에 따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예상보다 생산량이 3만5000t 줄어들면서 쌀값 상승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는 향후 적극적인 수급 관리를 통해 쌀값 안정에 진력한다는 방침이다. 국가데이터처가 13일 발표한 '2025년 쌀 재배면적(확정) 및 생산량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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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쌀 재배면적 및 생산량 확정' 쌀 생산량 363.9만t…한달 전 예상보다 감소 초과 생산량도 16.5만t→13만t으로 줄어 정부, "소비량조사 결과 따라 수급 재전망"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올해 기록적인 ‘가을장마’ 영향으로 쌀 생산량이 애초 예상보다 3만 5000톤(t)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쌀 초과생산량도 예상했던 16만 5000t에서 13만t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내년 초 쌀 소비량 조사를 바탕으로 수급 전망에 다시 나설 방침이나 시장 격리 물량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쌀 가격이 치솟은 상태에서 쌀 공급량이 줄었음에도 정부가 같은 물량을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한 것을 두고 자칫 다시 쌀값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사진=연합뉴스) 1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쌀 재배면적(확정) 및 농산물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1년 전보다 1.3% 감소한 353만 9000t(톤)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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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2025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 발표 재배 면적은 수년째 역대 최저치 기록 “쌀값 오름세 속 생산량 감소 영향에 주목” 올해 쌀 생산량이 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벼 재배 면적이 또다시 역대 최저 수준을 경신하면서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늘었음에도 전체 생산량은 줄었다. 국가데이터처가 13일 발표한 ‘2025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53만9000t(톤)으로 지난해(358만5000t)보다 4만6000t(1.3%) 감소했다. 쌀 생산량은 2022년 3.0%, 2023년 1.6%, 2024년 3.2% 감소한 데 이어 4년째 줄고 있다. 지난 9월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에서 기계를 이용한 본격적인 추수에 앞서 농부가 낫으로 직접 벼 베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재배 면적 장기 감소 추세… 매년 최저 기록 경신 올해 벼 재배 면적은 67만8000ha로 전년(69만8000ha)보다 2.9% 줄었다. 1975년 관련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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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병해충 탓 생산 감소 재배면적은 2.9% 감소 그쳐 지난달 1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쌀이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올해 쌀 생산량이 약 354만 톤으로 집계돼 역대 두 번째로 적었다. 깨씨무늬병과 9월에 지속된 잦은 비로 인해 정부의 예상 생산량보다 더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3일 발표한 ‘2025년 쌀 재배 면적(확정) 및 농작물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53만 9000톤으로 1년 전(358만 5000톤)보다 1.3% 감소했다. 쌀 생산량은 2022년 3.0%, 2023년 1.6%, 2024년 3.2% 등 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생산량은 2020년 350만 7000톤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적다. 쌀 최종 생산량인 354만 톤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상 생산량(357만 톤)보다 3만 5000톤(1%) 적은 수치다. 농식품부는 “깨씨무늬병과 9월 잦은 비로 인한 일조량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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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 2020년 이후 역대 두번째로 적어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올해 쌀 생산량이 작년보다 약 4만톤(T) 줄어든 약 354만t으로 줄어들며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벼 재배면적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었다. 1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쌀 재배면적(확정) 및 농작물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53만9000t으로, 작년보다 1.3% 감소했다. 쌀 생산량은 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2020년 350만7000t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추석을 앞둔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한 시민이 쌀을 살펴보고 있다. [이상섭 기자] 생산량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재배면적 축소로 분석된다. 올해 재배면적은 67만8000ha(헥타르)로 작년보다 2.9% 감소하며 역대 가장 적었다. 이는 쌀 수급 균형을 위한 정부의 적정생산 정책 추진 등에 따른 영향으로 알려졌다. 다만 단위면적당 생산성은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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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량 4년 연속 감소…올해 쌀 생산량은 역대 두 번째로 낮은 기록 집중호우 등 피해로 극심했던 지난해보다는 10a당 생산량 소폭 회복 연도별 벼 재배면적 및 쌀 생산량 추이. 국가데이터처 제공 올해 벼 재배면적이 줄면서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4만 6천 톤 가량 줄었다. 국가데이터처가 13일 발표한 '2025년 재배면적(확정) 및 농작물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쌀 생산량은 353만 9천 톤으로 지난해 358만 5천 톤보다 4만 5천 톤(-1.3%) 감소했다. 올해 쌀 생산량은 2020년 350만 7천 톤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낮은 기록으로, 쌀 생산량은 2022년(-3.0%), 2023년(-1.6%), 지난해(-3.2%)에 이어 4년 연속 감소 중이다. 이는 정부가 쌀 수급균형을 위한 적정생산 정책을 펼쳐 벼 재배면적이 꾸준히 줄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벼 재배면적은 67만 8천 헥타르(ha=1만㎡)로 전년의 69만 8천ha보다 2.9% 감소했는데, 이는 1975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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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쌀 재배면적 및 생산량 확정' 쌀 생산량 363.9만t…한달 전 예상보다 감소 초과 생산량도 16.5만t→13만t으로 줄어 농식품부, 시장격리 물량 10만t은 유지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올해 기록적인 ‘가을장마’ 영향으로 쌀 생산량이 당초 예상보다 3만 5000톤(t)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쌀 초과생산량도 16만 5000t에서 13만t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1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쌀 재배면적(확정) 및 농산물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1년 전보다 1.3% 감소한 353만 9000t(톤)이다. 재배면적은 전략작물직불제 등 적정생산 정책 추진으로 지난해보다 2.9%(67만 8000ha) 감소했지만, 10a(아르)당 생산량이 1.7%(522kg) 늘어난 영향이다. 시도별로 보면 충남이 69만 4000t으로 쌀 생산량이 가장 많았고, 전남(68만 7000t), 전북(54만 3000t)순으로 높게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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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감소한 353만9천t…4년 연속 줄어 대형마트에 진열돼 있는 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올해 쌀 생산량이 약 354만t으로 작년보다 4만t 가량 줄면서 역대 두 번째로 적었다. 벼 재배면적은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소였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3일 발표한 '2025년 쌀 재배면적(확정) 및 농작물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53만9천t으로, 작년보다 1.3% 감소했다. 쌀 생산량은 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2020년 350만7천t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생산량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재배면적 축소로 분석된다. 올해 재배면적은 67만8천ha(헥타르)로 작년보다 2.9% 감소하며 역대 가장 적었다. 이는 쌀 수급 균형을 위한 정부의 적정생산 정책 추진 등에 따른 영향으로 알려졌다. 다만 단위면적당 생산성은 향상됐다. 10a(아르)당 생산량은 522㎏으로 작년보다 1.7% 증가했다. 생육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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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마트에 진열된 쌀. 뉴시스 올해 쌀 생산량이 약 354만t으로 작년보다 소폭 감소하며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벼 재배면적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3일 발표한 ‘2025년 쌀 재배면적(확정) 및 농작물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53만9000t으로 작년보다 1.3% 줄었다. 쌀 생산량은 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2020년 기록한 350만7000t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다. 가장 큰 감소 요인은 재배면적 축소다. 올해 벼 재배면적은 67만8000ha로 작년보다 2.9% 줄어들며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는 쌀 수급 균형을 위한 정부의 적정생산 정책 영향으로 분석된다. 반면 단위면적당 생산성은 개선됐다. 10a(아르)당 생산량은 522kg으로, 작년보다 1.7% 증가했다. 생육 시기 전반의 기상 여건이 작년보다 양호했고, 병충해 피해 비율이 감소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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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생산량이 약 354만 톤(t)으로 작년보다 4만 톤가량 줄면서 역대 두 번째로 적었습니다. 벼 재배면적은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소였습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오늘(13일) 발표한 '2025년 쌀 재배면적(확정) 및 농작물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53만 9,000톤으로 지난해보다 1.3% 감소했습니다. 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2020년 350만 7,000톤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적은 수치를 기록한 겁니다. 또한, 지난달 2일 발표했던 예상 생산량(357만 4,000톤)보다 3만 5,000톤가량 적습니다. 벼 깨씨무늬병과 가을철 잦은 비로 일조량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설명했습니다. 최종 생산량이 예상보다 줄어듦에 따라, 올해 쌀 초과 생산량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농식품부는 당초 쌀 생산량이 소비량에 비해 16만 5,000톤가량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10만 톤을 우선 격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 생산량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