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상품 설계 단계부터 선제적 소비자보호 장치 마련” [투자360]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14 02: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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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3 14:31:11 oid: 016, aid: 000255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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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단계에서 소비자 이해 수준 부합해야” “제조사와 판매사 책임성도 강화” (앞줄 왼쪽부터)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최승주 서울대학교 교수, 김승원 의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김현정 의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화규 벨기에펀드 피해자 대책위원회 대표, 박지선 소비자보호 부원장보 [금융감독원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내부통제 절차와 설명의무 준수, 상품 판매 후 책임성 강화를 주문했다. 이 원장은 13일 금융감독원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승원·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한 ‘금융투자상품 개발 및 판매 단계에서 소비자보호 실효성 제고 방안’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을 비롯해 시민단체·학계·법조계·금융업계 등 다양한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금융상품 설계 단계에서의 선제적 소비자보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금융회사는 상품 개발 초기부터해당 상품이 어떤 위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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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13 17:08:15 oid: 648, aid: 000004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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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13일 금융투자상품 관련 금융소비자보호 토론회 개최 형식적 투자성향 분석...고위험상품 가입시키려 성향변경 유도 "원금 손실 절대 없다"는 말로 혹시 모를 리스크도 설명 안해 전문가들 "고객 눈높이로 상품 설계·심사·판매 진행해야" 강조 13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금융감독 전환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토론회'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등 참석자들이 발언하고 있다./사진=김보라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으로 금융감독을 전환 하기 위해 방안 마련에 돌입했다. 실제 금융투자상품 판매과정에서 은행·증권사 등은 형식적으로 투자성향을 분석하고, 초고위험 펀드에 가입시키기 위해 투자성향을 변경하도록 유도하는 상황이다. 아울러 판매 과정에서 혹시라도 있을 주요 리스크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은 채 손실 위험이 없다고 강조하는 등 미흡한 설명·부당권유 문제도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에 금감원은 그동안 금융투자상품 판매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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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3 14:30:01 oid: 001, aid: 00157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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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투자상품 소비자보호 토론회…"설계·판매 절차 강화" 상품 설계시 '최악' 시나리오 분석하고 리스크 부서 평가 의무화 금융 민원인 상담하는 이찬진 금감원장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금융민원센터에서 민원인과 상담하고 있다. 금감원은 내년 1월까지 경영진이 직접 민원인을 만나는 '금융민원 상담 데이'를 진행한다. 2025.11.5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금융감독원이 해외 부동산 투자 등 고위험펀드 상품 설명서를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 개선한다. 이를 위해 투자 핵심위험 요소와 시나리오별 예상 손실액 등을 일반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기재하도록 하는 표준 가이드 라인을 만든다. 금감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1차 금융소비자보호 토론회'를 하고 이러한 내용의 금융투자상품 개발·판매 단계 소비자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서유석 금융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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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3 14:30:00 oid: 003, aid: 0013598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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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원장 "불완전판매, 단기성과 위한 밀어내기식 영업" 서울대 연구진, 행동경제학 활용해 상품 판매절차 개선 논의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7.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금융감독원이 금융상품의 설계·판매 등 전 과정에 걸쳐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고위험 펀드 설계 과정에서 위험 측정 체계를 만들고, '넛지'로 불리는 행동경제학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안전한 상품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불완전판매, 단기성과 위한 밀어내기식 영업" 금감원은 13일 본원 9층 대회의실에서 금융소비자보호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금융투자상품 설계·판매 단계의 소비자보호 실효성 강화'를 주제로 열렸다. 이찬진 금감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김현정 의원, 서유석 금투협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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