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융상품 전 과정서 '사전예방' 소비자보호 강화"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14 01: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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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3 14:30:00 oid: 277, aid: 0005678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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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은 13일 금융상품의 설계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 사전예방적 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의 금융감독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감독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 보호 1차 토론회'에 참석해 "금융회사에 소비자 보호는 단기 비용이 아니라 신뢰 구축과 성장을 위한 장기 투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 정무위 김승원, 김현정 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 날 토론회는 '금융투자상품 개발 및 판매 단계에서의 소비자 보호 실효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이 원장은 " 수조 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한 '홍콩 H지수 연계 ELS 불완전판매 사례'는 단기 경영성과를 위한 밀어내기식 영업행태와 내부통제나 리스크 관리체계 미비 등 소비자 보호 시스템의 문제를 여실히 드러냈다"면서 "최근 일부 해외 부동산펀드에서도 유사한 형태의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피해 사례들은 금융회사가 상품 구조 설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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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13 17:08:15 oid: 648, aid: 000004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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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13일 금융투자상품 관련 금융소비자보호 토론회 개최 형식적 투자성향 분석...고위험상품 가입시키려 성향변경 유도 "원금 손실 절대 없다"는 말로 혹시 모를 리스크도 설명 안해 전문가들 "고객 눈높이로 상품 설계·심사·판매 진행해야" 강조 13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금융감독 전환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토론회'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등 참석자들이 발언하고 있다./사진=김보라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으로 금융감독을 전환 하기 위해 방안 마련에 돌입했다. 실제 금융투자상품 판매과정에서 은행·증권사 등은 형식적으로 투자성향을 분석하고, 초고위험 펀드에 가입시키기 위해 투자성향을 변경하도록 유도하는 상황이다. 아울러 판매 과정에서 혹시라도 있을 주요 리스크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은 채 손실 위험이 없다고 강조하는 등 미흡한 설명·부당권유 문제도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에 금감원은 그동안 금융투자상품 판매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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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3 14:30:01 oid: 001, aid: 00157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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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투자상품 소비자보호 토론회…"설계·판매 절차 강화" 상품 설계시 '최악' 시나리오 분석하고 리스크 부서 평가 의무화 금융 민원인 상담하는 이찬진 금감원장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금융민원센터에서 민원인과 상담하고 있다. 금감원은 내년 1월까지 경영진이 직접 민원인을 만나는 '금융민원 상담 데이'를 진행한다. 2025.11.5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금융감독원이 해외 부동산 투자 등 고위험펀드 상품 설명서를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 개선한다. 이를 위해 투자 핵심위험 요소와 시나리오별 예상 손실액 등을 일반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기재하도록 하는 표준 가이드 라인을 만든다. 금감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1차 금융소비자보호 토론회'를 하고 이러한 내용의 금융투자상품 개발·판매 단계 소비자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서유석 금융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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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3 14:30:00 oid: 003, aid: 0013598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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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원장 "불완전판매, 단기성과 위한 밀어내기식 영업" 서울대 연구진, 행동경제학 활용해 상품 판매절차 개선 논의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7.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금융감독원이 금융상품의 설계·판매 등 전 과정에 걸쳐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고위험 펀드 설계 과정에서 위험 측정 체계를 만들고, '넛지'로 불리는 행동경제학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안전한 상품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불완전판매, 단기성과 위한 밀어내기식 영업" 금감원은 13일 본원 9층 대회의실에서 금융소비자보호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금융투자상품 설계·판매 단계의 소비자보호 실효성 강화'를 주제로 열렸다. 이찬진 금감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김현정 의원, 서유석 금투협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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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3 18:12:16 oid: 018, aid: 0006163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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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펀드 상품설계·판매 단계부터 책임성 강화 이찬진 "하자있는 상품 때문에 직원들도 고통받아" 고위험 상품 판매, 영업실적서 제외하자는 제안도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소비자 보호 중심’으로의 대전환을 선언한 금융감독원이 13일 여당 의원들과 공동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토론회를 열었다. 금감원은 3회에 걸친 연속 토론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감독 업무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13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김현정 의원실이 주관한 ‘금융투자상품 설계. 판매 단계의 소비자보호 실효성 강화 방안’ 토론회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는 ‘금융투자상품 설계·판매 단계의 소비자보호 실효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의 김승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이찬진 금감원장과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 등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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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13 15:57:36 oid: 029, aid: 000299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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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해외 부동산 투자 등 고위험펀드 상품 설명서를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 개선한다. 투자 핵심위험 요소와 시나리오별 예상 손실액 등을 일반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준 가이드라인을 만든다. 금감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1차 금융소비자보호 토론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투자상품 개발·판매 단계 소비자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찬진 금감원장을 비롯해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김현정 의원과 벨기에 펀드 피해자 대책위원회 대표 등 소비자·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패널 등이 참석해서 해외 부동산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금융투자상품 소비자보호 강화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 원장은 개회사에서 "홍콩 H지수 연계 ELS 불완전판매 사례는 단기 경영성과를 위한 밀어내기식 영업행태와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체계 미비 등 소비자보호 시스템의 문제를 여실히 드러냈다"면서 "금융회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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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3 14:30:00 oid: 008, aid: 0005277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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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상품 설계 및 판매 단계 강화방안/그래픽=최헌정 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상품의 불완전판매를 막기 위해 금융상품 설계부터 판매까지 소비자보호 실효성 강화 방안을 국회, 소비자, 학계 등과 논의했다. 금감원은 상품 제조사와 판매사가 서로 소비자보호 역할을 수행하는지 감독하도록 하고 상품 판매시 소비자에게 수익률보다 손실 가능성을 강조하도록 판매절차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13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금융투자상품 개발·판매 단계에서의 소비자보호 실효성 강화 방안' 토론회에서 이찬진 금감원장은 "홍콩H지수 ELS, 해외부동산펀드 등 불완전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상품 설계·판매 전 과정에 소비자보호 장치가 내재된 금융감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 원장은 △상품 설계 단계에서 선제적 소비자보호장치 구축 △소비자 이해 수준에 맞춘 설명의무 준수 △제조사와 판매사의 책임성 강화를 개선과제로 제시했다. ━ 제조사·판매사 상호 감시 강화…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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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3 17:14:10 oid: 014, aid: 000543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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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해외 부동산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고위험 금융투자상품의 설계·심사·판매 전반을 손보는 소비자보호 강화 방안을 내놨다. 복잡한 펀드설명서와 부실한 위험 고지 관행이 반복되면서 상품 출시 단계부터 판매 과정까지 모든 절차를 소비자 보호에 맞추도록 표준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13일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금융감독 전환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토론회'를 열고 금융투자상품 설계·판매 단계에서의 소비자 보호 실효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는 이찬진 금감원장을 비롯해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승원·김현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최근 해외 부동산펀드에서의 소비자 피해는 금융회사가 환경 변화에 따른 손실 위험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소비자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며 "금융회사에게 소비자 보호는 단기 비용이 아니라 신뢰 구축과 성장을 위한 장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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