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 해법 두고 국토부-서울시 첫 회동…현장 난제 집중 논의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6개
수집 시간: 2025-11-14 01: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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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13 16:46:31 oid: 448, aid: 00005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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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13일) 서울 주택공급 확대와 10·15 부동산 대책 후속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오찬 회동했다. 두 사람은 서울시청 인근 식당에서 만나 규제지역 지정,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정비사업 추진 속도 등 현안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회동에서는 10·15 대책 이후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과 토허구역으로 묶인 데 대한 서울시와 자치구의 우려가 공유됐다. 오 시장은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재건축 조합원당 주택 공급 수 제한 등 현장에서 제기된 어려움을 전달하며 “난관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현장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즉답하기는 어렵지만 현장의 문제를 깊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양측은 국장급 실무 채널을 가동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서울시와 정부의 주택 공급대책이 충돌하지 않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하는 데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장관은 “서울 주택 공급을 위해 18개가 넘는 과제들을 전향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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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4 00:55:17 oid: 025, aid: 0003482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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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국장급 실무 협의 채널을 마련해 부동산 정책 및 주택 공급 문제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13일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첫 만남을 갖고 “(두 기관의) 국장급이 수시 소통하는 채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 인근 한 식당에서 이뤄진 회동은 오 시장이 제안해 성사됐다.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오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그때그때 가감 없이 전달할 것”이라며 “서울시에서 필요한 게 있으면 빠르게 피드백을 줘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장관 역시 “(서울시 제안을) 가능한 한 전향적으로 검토해 분명한 해답을 내놓겠다”며 “국토부와 서울시는 주택 공급을 위해 확실히 손잡고 뛰기로 했다”고 화답했다. 이날 회동에서 두 기관장은 각자가 구상 중인 서울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당장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진 않았다. 당초 관심을 모았던 토지거래허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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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3 15:45:08 oid: 003, aid: 001359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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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윤덕(오른쪽)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회동을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국토교통부 제공)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현주 추상철 정병혁 정진형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회동해 서울 부동산시장 안정과 주택 공급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국토부 장관과 서울시장이 만난 것은 지난달 15일 정부가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통해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10·15 대책 이후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이나, 집을 한 채만 재건축할 수 있다든지 (정비사업시) 일을 진행하는 데 어떤 장애와 지장을 받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우리가 국장급으로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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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3 15:00:00 oid: 003, aid: 0013598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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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서울시장 달개비 오찬 회동 김 장관 "부동산 안정위해 손 잡고 뛸 것" 오 시장 "장관 통해 금융당국 협조 요청" 그린벨트 해제·인허가권 조정은 평행선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윤덕(오른쪽)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회동을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국토교통부 제공)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만나 서울 부동산시장 안정과 주택 공급을 위해 국장급 채널을 만들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국토부 장관과 서울시장이 만난 것은 지난달 15일 정부가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통해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 회동을 했다. 국토부에선 김헌정 주택정책관, 서울시에선 최진석 주택실장이 배석했다. 양 측은 착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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