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김윤덕 "국장급 수시 소통 채널 개설"...절충점 찾나?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5개
수집 시간: 2025-11-14 01: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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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3 21:54:49 oid: 052, aid: 000227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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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발표 직후부터 대립각 세운 국토부·서울시 김윤덕 국토 장관·오세훈 서울시장, 비공개 오찬 공급 속도 낸다…'국장급 수시 소통 채널' 개설 [앵커] 부동산 정책 엇박자 논란 속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주택공급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주택 공급 문제를 다룰 국장급 수시 소통 채널을 만들기로 했는데요. 최두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부터 대립각을 세웠던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그랬던 기관의 수장들끼리 10·15 대책 발표 이후 처음으로 만나 서울 중구의 식당에서 비공개 오찬을 가졌습니다.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해 국토부와 서울시 간 국장급 수시 소통 채널을 개설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 앞으로 국장급으로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현장의 목소리도 가감 없이 그때그때 전달드리고 서울시에서 필요로 하는 협조가 있으면 국토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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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4 00:55:17 oid: 025, aid: 0003482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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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국장급 실무 협의 채널을 마련해 부동산 정책 및 주택 공급 문제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13일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첫 만남을 갖고 “(두 기관의) 국장급이 수시 소통하는 채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 인근 한 식당에서 이뤄진 회동은 오 시장이 제안해 성사됐다.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오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그때그때 가감 없이 전달할 것”이라며 “서울시에서 필요한 게 있으면 빠르게 피드백을 줘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장관 역시 “(서울시 제안을) 가능한 한 전향적으로 검토해 분명한 해답을 내놓겠다”며 “국토부와 서울시는 주택 공급을 위해 확실히 손잡고 뛰기로 했다”고 화답했다. 이날 회동에서 두 기관장은 각자가 구상 중인 서울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당장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진 않았다. 당초 관심을 모았던 토지거래허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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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3 15:45:08 oid: 003, aid: 001359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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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윤덕(오른쪽)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회동을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국토교통부 제공)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현주 추상철 정병혁 정진형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회동해 서울 부동산시장 안정과 주택 공급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국토부 장관과 서울시장이 만난 것은 지난달 15일 정부가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통해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10·15 대책 이후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이나, 집을 한 채만 재건축할 수 있다든지 (정비사업시) 일을 진행하는 데 어떤 장애와 지장을 받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우리가 국장급으로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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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3 15:00:00 oid: 003, aid: 0013598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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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서울시장 달개비 오찬 회동 김 장관 "부동산 안정위해 손 잡고 뛸 것" 오 시장 "장관 통해 금융당국 협조 요청" 그린벨트 해제·인허가권 조정은 평행선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윤덕(오른쪽)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회동을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국토교통부 제공)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만나 서울 부동산시장 안정과 주택 공급을 위해 국장급 채널을 만들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국토부 장관과 서울시장이 만난 것은 지난달 15일 정부가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통해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 회동을 했다. 국토부에선 김헌정 주택정책관, 서울시에선 최진석 주택실장이 배석했다. 양 측은 착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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