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더 늘어날 수도"…증세 가능성에 증여 3년 만에 최대
                        
                             202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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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집 시간: 2025-10-14 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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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4 13: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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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본문
[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집합건물 증여 3년 만에 최대…강남3구 위주 급증 서울서 20% 가까이 늘어…당국자들 잇달아 증세 언급 지난 13일 촬영된 성동구, 광진구 일대 모습 ⓒ연합뉴스 올해 3분기까지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연립·오피스텔) 증여 건수가 3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증세 가능성이 커지면서 사전에 자녀 등에게 건물을 물려주려는 움직임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전국의 집합건물 증여 건수는 총 2만6428건이다. 이는 작년 동기간의 2만5391건 대비 1037건(4.1%) 늘어난 것이며, 3만4829건을 기록한 2022년 이후 동기 기준 3년 만에 가장 많다. 특히 올해 서울의 증여 건수가 5877건으로 작년 동기(4912건)보다 965건(19.6%)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늘어난 1037건의 93%가량이 서울에 집중된 것이다. 주택 등 집합건물 증여는 보유세 부담이 급증한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