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IMA’ 미래·한투, 외형 확장 발판 마련…‘양강’ 굳어지나 [투자360]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14 00: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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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3 10:10:08 oid: 016, aid: 000255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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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통과… 19일 최종 인가 발행어음·IMA 합쳐 자기자본 300%까지 예금과 투자 중간지대 역할 기대 레버리지 기반 공격적 확장 가능 한국투자증권(왼쪽)·미래에셋증권 사옥 전경 [각사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발행이 가능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공동 지정된다. 양사는 IMA 사업을 통해 기업금융 투자와 조달 역량을 키워 초대형 투자은행(IB)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9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공동 ‘1호 IMA 사업자’로 지정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양사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도가 도입된 후 8년, IMA 인가 신청 접수 후로는 약 4개월 만이다. 양사보다 뒤늦게 IMA 사업자를 신청한 NH투자증권은 심사 중인 단계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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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13 21:27:14 oid: 666, aid: 000008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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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 1호 지정 종투사 중심 자본시장 본격 재편 모험자본 의무확대·부동산 축소 등 ‘운용능력 차별화’ 키움증권, 5번째 발행어음 인가 업계 새 변수 등장 이 기사는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 기사입니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사옥. 각 사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제도 도입 8년 만에 첫 사업자로 지정되면서, 금융위원회가 추진해 온 ‘종투사 중심 기업금융 체제’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 12일 증권선물위원회가 두 회사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을 의결함에 따라 19일 금융위 최종 승인만 남은 상황이다. 이번 지정은 단순한 신규 사업자 탄생이 아니라, 발행어음·IMA 규제 정비 및 종투사 운용규제 개편을 축으로 한 한국 자본시장 구조개편의 첫 실전 적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한양경제와 통화에서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 방안의 핵심은 종투사 운용규제 재설계와 발행어음·IMA 체계 개편”이라며 “지정요건 강화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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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3 11:01:11 oid: 629, aid: 000044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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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나오는 제도 첫 사례, 상징성 훼손 우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공동 1호'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적격성을 두고 잡음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공동 1호'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공동 1호라는 이례적 결정이 제도 취지와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더욱이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최근 불완전판매 의혹과 신용등급 하향, 내부통제 부실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어 1호 사업자 자격 논란도 불거진다. ◆ "공동 지정, 상징성 흐린다"…모호해지는 기준점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7월 접수 이후 약 4개월 만에 나온 중간 결과로, 오는 19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치면 두 증권사는 IMA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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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13 13:00:06 oid: 648, aid: 000004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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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미래·한투 IMA 승인…키움 발행어음도 인가 '생산적 금융' 강조하는 당국에 업계 추가 인가 기대감 NH·삼성·메리츠, 제재 리스크‥당국 "일단 실무 진행"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제도 도입 8년 만에 처음으로 시장에 나온다. 금융당국은 전날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투자금융사업자(종투사)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당국이 키움증권의 발행어음 인가 안건도 승인하면서, 발행어음 사업자는 5개로 늘게 된다. 정부가 생산적 금융의 일환으로 종투사 역할 확대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추가로 몇 군데에 인가를 내줄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금융당국은 제재 리스크가 있는 증권사에 대해서도 우선 심사 실무를 병행할 방침이다. 8년 만에 IMA, 발행어음 신규 인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지난 12일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 안건을 의결했다. 오는 19일 금융위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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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2 23:23:12 oid: 015, aid: 000521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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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정례회의서 심의·의결 사진=한경DB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제도 도입 8년 만에 공동으로 1호 사업자 자격을 취득한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에서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7월 접수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는 대신 고객예탁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70% 이상) 등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투자자는 예·적금 대비 기대 수익이 높으면서 증권사로부터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IMA 사업 인가를 받은 종투사는 발행어음과 IMA를 합쳐 자기자본의 최대 300%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자기자본을 확대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의 발판으로 활용한다. 그 대신 조달금액의 25%는 의무적으로 기업 대출 등 모험자본으로 공급해야 한다. 증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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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2 21:26:15 oid: 011, aid: 000455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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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IMA 사업자에 한투·미래에셋證 19일 금융위 정례회의서 최종 의결 한투·미래에셋 "연내 상품 출시" 이억원 "심사되는대로 바로 할것" 신한·하나證 등도 발행어음 인가 기대 [서울경제] 금융 당국 조직 개편 논란으로 연내 심사 통과가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던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인가가 증권선물위원회 의결로 9부 능선을 넘었다. 부동산에 쏠려 있는 자본을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해 국내 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겠다는 금융 당국의 의지가 빠른 심사 속도로 나타났다는 평가다. 12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19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공동 1호 IMA 사업자로 지정될 예정이다. 올 7월 심사 접수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두 증권사와 함께 IMA 사업자 인가에 도전한 NH투자증권은 조만간 금융감독원 현장 실지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IMA의 경우 올해까지는 외부평가위원회 심사가 없다. 최근까지도 증권 업계 일각에서는 1호 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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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3 16:47:08 oid: 018, aid: 000616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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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첫 원금 지급 상품…만기시 원금 지급 운용 수익 증권사와 배분 구조 목표수익률에 따라 상품 구성 다양화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오는 19일 국내 최초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지정되면 증권업계에서 처음으로 증권사에서 원금을 지급하는 상품이 등장하게 될 전망이다. 두 증권사는 연내 첫 상품 출시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연합 증권사 첫 원금 지급형 상품 연내 출시 전망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오는 19일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면 공동 ‘1호 IMA 사업자’로 지정될 전망이다. 전날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IMA 제도는 2016년 도입이 예고됐으나 그동안 단 한 곳도 사업자 인가를 받지 못했다. 이번에 두 증권사가 공동으로 1호 사업자가 되면 증권사에서도 원금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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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3 14:32:14 oid: 003, aid: 0013598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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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 1호'에 한투·미래…19일 최종 인가 키움, 발행어음 5번째 사업자로 "부동산 쏠림 줄이고 생산적 금융으로"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금융당국이 대형 증권사들의 종합투자계좌(IMA)와 발행어음 사업 인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첫 IMA 사업자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지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종 인가가 확정되면 두 회사는 자기자본의 최대 300%까지 자금을 조달해 기업 대출 등 생산적 금융에 투입할 예정이다. 벤처·중소기업 등 모험자본 공급 확대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전날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오는 19일 예정된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두 회사는 IMA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증선위는 키움증권의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과 발행어음 인가도 함께 의결했다. 마찬가지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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