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벤츠, ‘전장 동맹’ 강화… ‘트윈타워 회동’ CEO 총출동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1개
수집 시간: 2025-11-14 00: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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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13 00:44:08 oid: 005, aid: 000181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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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회장, 오늘 이재용과도 만나 사진=AFP연합뉴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삼성·LG 등 주요 그룹 경영진과 잇따라 회동한다. 한국 기업들과의 전장(자동차에 탑재되는 전자·전기 장비) 사업 협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칼레니우스 회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그룹의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LG전자 조주완·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LG디스플레이 정철동·LG이노텍 문혁수 CEO 등 자동차 부품 관련 사업을 하는 핵심 경영진이 총출동한다. LG는 지난해 3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벤츠 본사 내 전시장에서 ‘LG 테크데이’를 열고 벤츠 측에 LG의 전장 제품을 소개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당시 칼레니우스 회장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LG 관계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강력한 파트너인 LG와 함께 차세대 제품으로 기준을 다시 높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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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4 00:01:02 oid: 025, aid: 000348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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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사업 협력 강화 올라 칼레니우스(왼쪽 넷째)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찾아 조주완(다섯째) LG전자 CEO 등 경영진을 만났다. [뉴시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이 한국을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LG그룹 4개사 사장단 등 한국 주요 그룹 경영진과 잇따라 만났다. 전장(전자장치) 공급망을 점검하고, 두 회사와 인공지능 기반 미래차(ADV)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과 칼레니우스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승지원(삼성그룹 영빈관)에서 만찬을 진행했다. 두 사람이 만난 것은 지난 5월 중국 베이징 다오위타이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CDF)’ 이후 약 6개월만이다. 이날 자리에는 배터리를 총괄하는 최주선 삼성SDI 사장과 삼성 전장 전략의 핵심인 크리스천 소봇카 하만 최고경영자(CEO)가 배석했다. 이번 회동은 삼성SDI와 벤츠 사이 배터리 협력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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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3 20:37:09 oid: 001, aid: 001574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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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회장, 삼성·LG·HS효성 연쇄 회동…"모빌리티 협력 범위 확대" 삼성SDI, 배터리 공급 시 독일 3대 프리미엄 완성차 고객사로 확보 '원 LG' 설루션 추진 방안도 논의…HS효성과 車 첨단소재 협력도 승지원에 도착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승지원에 도착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나 전장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2025.11.13 burning@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김민지 강태우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13일 삼성그룹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만났다. 이날 점심 직후부터 LG그룹 주요 계열사, HS효성 등을 잇달아 만나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한 칼레니우스 회장은 마지막 순서로 이 회장과 만찬을 갖고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부품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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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13 15:00:06 oid: 648, aid: 000004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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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회장, 하루만에 삼성·LG·HS효성 연쇄회동 한국 중심 전장 공급망 주도권 재편 본격화 벤츠와 배터리·센서 등 협력 강화될지 관심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이 삼성·LG·HS효성 수뇌부와 연쇄 회동에 나섰다. 벤츠가 배터리·디스플레이·센서·차량용 반도체 등 전장 파트너십을 재정비하는 시점과 맞물려 한국이 글로벌 전장 공급망 재편의 핵심 무대로 부상했다는 평가다. 글로벌 완성차의 판이 흔들리는 가운데 한국 전장 기업이 '티어1'로 도약할 결정적 기회를 맞았다는 분석이다. LG부터 찾은 벤츠…'원 LG' 완성할까 칼레니우스 회장은 13일 방한 직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조주완 LG전자 CEO, 정철동 LG디스플레이 CEO,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문혁수 LG이노텍 CEO 등 LG 전장 4개 계열사 수장을 만났다. 회동 중심에는 LG가 자동차 전장 기술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제안하는 '원 LG' 전략이 놓였다. △LG전자는 차 안의 소프트웨어와 인포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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