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3분기 285억원 적자… 매출 30% 급감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1-14 00: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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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13 18:00:08 oid: 005, aid: 000181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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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심화·기재 감소·고환율 겹쳐 연말 성수기·일본 노선 회복세 기대 에어부산 정비사들이 지난 10월 1일 새로 도입한 항공기를 점검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단거리 노선 공급 과잉과 환율 상승 영향 등으로 3분기 매출이 크게 줄며 영업 적자로 돌아섰다. 연간 누적 실적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해 수익성 회복 과제가 더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에어부산은 올 3분기 연결 매출이 1763억원으로 전년 동기(2502억원)보다 30% 줄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85억원, 당기순이익은 -504억원으로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375억원, 509억원에서 큰 폭으로 감소한 수치다. 에어부산 2025년 3분기 실적(단위 : 억원)/에어부산 제공 올해 누계 실적 역시 부진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597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줄었다.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사실상 제자리 수준에 머물렀고, 당기순이익은 95억원으로 전년 609억원에서 84%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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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13 20:34:16 oid: 658, aid: 000012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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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영업손실 1757억원 에어부산 영업손실 285억원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인 에어부산이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입국 규제에 따른 수요 위축과 시장 경쟁 심화가 영향으로 꼽혔다. 에어부산 A321neo 항공기 아시아나항공은 별도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175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의 영업이익 1289억 원과 대비해 적자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22.1% 감소한 1조4643억 원이다. 당기순손실은 3043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매출 감소는 지난 8월 화물기 사업 분할 매각에 따른 것으로 화물 매출은 144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66.0% 감소했다. 여객 사업 매출은 미국 입국 규정 강화 등으로 인한 일부 노선의 수요 위축과 시장 경쟁 심화로 9.0% 감소한 1조155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비용과 관련해선 통상임금 변경으로 인한 퇴직급여 충당부채 증가분 반영, 조업료 소급 인상분 지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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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3 17:29:52 oid: 003, aid: 001359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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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량 대비 여객 수요 둔화…고환율 탓도 4분기 연말 성수기 특수 기대…여전한 대외변수 [부산=뉴시스]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에어부산 본사 사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에어부산이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적자전환됐다. 환율 상승과 시장 공급량 대비 여객 수요 증가세 둔화로 보인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어부산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76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502억원)과 비교해 30% 줄었다. 영업이익은 285억원 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375억원 흑자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504억원 적자를 기록해 전년 동기(509억원 흑자) 대비 적자 전환했다. 올해 누계 실적으로는 매출액 5972억원을 나타냈다. 지난해 7578억원과 비교해서는 21% 줄어들었다.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지난해(1265억원 흑자) 대비 100%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95억원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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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3 16:33:18 oid: 421, aid: 000860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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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경쟁에 2분기 연속 적자…매출 1763억, 전년比 30%↓ 화재 소실 대체기 지난달 도입…신수요 발굴로 수익성 제고 에어부산 A321 네오(neo) 항공기(자료사진. 에어부산 제공).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에어부산(298690)이 올해 3분기 28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 2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간 것이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1763억 원 △영업손실 285억 원의 확정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 감소하고 375억 원이었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지난 2분기 11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낸 것으로 그사이 적자 폭은 174억 원 증가했다. 다만 매출은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2.8% 증가했다. 에어부산은 3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 공급 대비 여객 수요 증가가 둔화한 데다 단거리 노선에서의 공급 과잉과 시장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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