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아파트 공시가율 69%…4년 연속 동결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3개
수집 시간: 2025-11-14 00:17:5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조선일보 2025-11-13 13:01:10 oid: 023, aid: 0003940734
기사 본문

정부가 내년 아파트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올해와 같이 69%로 유지하는 방안을 공식화했다. 사진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뉴스1 정부가 내년 아파트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올해와 같이 69%로 유지하는 방안을 공식화했다. 문재인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추진하기 전인 2020년 수준으로 4년 연속 동결하는 것이다.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거래 문턱이 높아진 데 이어 공시가격 인상으로 세금 폭탄까지 떨어지면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연주 13일 국토교통부는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2026년 부동산 가격 공시 정책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발표를 맡은 박천규 국토연구원 주택·부동산 연구본부장은 “(정책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 시세 반영률(공시가격 현실화율)을 1년간 유지해야 한다”면서 “시세 반영률이 동결되더라도 실제 시세가 상승했다면 공시가격이 오...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1-13 10:32:14 oid: 016, aid: 0002557141
기사 본문

본지 국세청 ‘서울시 구별 종부세 실적’ 입수 4개 자치구 제외, 21개 구 일제히 세액 상승 정부 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했지만 세 부담 ↑ 지난 3일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연합] #. 강서구 마곡동의 대장아파트로 꼽히는 마곡엠밸리 7단지는 10·15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기 직전인 지난 10월 10일 114㎡(이하 전용면적)가 22억25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아파트 같은 규모의 고층 세대 공시지가 역시 2024년 10억8900만원에서 2025년 12억8400만원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본래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과세 대상이 아니었지만, 공시가가 12억원을 넘기며 1가구 1주택 기준으로 과세 대상에 편입된 것이다. #. 송파구 잠실동의 잠실엘스 59㎡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공시가격이 9억6100만원이었지만 이듬해 12억100만원으로 1년만에 25% 상승했다. 올 1월 기준으론 공시지가가 13억원대에서 15억원까지 올라, 세 부담이 ...

전체 기사 읽기

국민일보 2025-11-14 00:02:10 oid: 005, aid: 0001814373
기사 본문

필요할 경우 1.5% 내서 미세조정 집값 급등지역 세부담 최대 50%↑ 국토교통부는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부동산 가격공시 정책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공청회에서 지명토론이 진행되는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내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69%로 동결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2023년 이후 4번째 동결이다. 다만 최근 아파트값 급등으로 서울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와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보유세 부담이 최대 50% 정도 늘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13일 한국부동산원에서 공청회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6년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내년 공동주택(69%)과 토지(65.5%), 단독주택(53.6%) 모두 현실화율이 동결됐다. 최종 공시가격(공동주택 기준)은 내년 4월 확정된다. 또 필요한 경우 내년 공시가격을 전년도 공시가격의 1....

전체 기사 읽기

경향신문 2025-11-13 22:15:00 oid: 032, aid: 0003408702
기사 본문

국토부, 공시위서 현상 유지 의결 단독주택·토지도 ‘4년째 그대로’ “조정 실거래가 제도 등 도입 필요” 정부가 내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반영률)을 69%로 동결하는 방안을 공식화했다. 3년 연속 동결이다. 다만 올 들어 서울 강남 등 일부 지역 아파트 가격 급등에 따라 내년 보유세는 20~4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공시위)를 열고 내년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올해 수준으로 유지하는 내용의 ‘2026년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공동주택의 목표 시세반영률은 올해와 같은 69%가 적용된다. 토지와 단독주택 시세반영률도 각각 올해와 같은 65.5%, 53.6%로 정해졌다. 개별 주택·토지의 내년도 공시가격은 내년 1월1일 기준 시세에 부동산 유형에 따른 시세반영률을 곱해 같은 해 4월 최종 결정된다. 다만 서울 주요 아파트의 경우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동결되더라도 시세가 올라 보유세 ...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1-14 05:01:22 oid: 079, aid: 0004085800
기사 본문

핵심요약 정부, 내년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 방안 심의·의결…4년째 동결 공시가격 현실화 일단 '유보'…부유층 '상대적 이익' 효과 우려 공시가격 균형성 조정 초점…평가 후 미달 지역은 정밀 검토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빅데이터기반 AI 활용…정확성·객관성↑ 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에도…서울 주요 아파트 보유세↑ 전망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아파트 모습. 류영주 기자 정부가 일단 내년도 부동산 공시가격 시세반영률(현실화율)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되 산정 체계를 전반적으로 손질해 2027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또 시세의 9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현실화 계획 목표는 유지한다는 방침은 재확인했다. 정부, 내년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 방안 심의·의결…4년째 동결 국토교통부는 전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2026년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부동산 공시가격에 적용되는 현실화율은 현재 수준으로 유지된다. 애초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1-13 16:27:53 oid: 277, aid: 0005679022
기사 본문

국토부, 부동산 가격공시 공청회서 밑그림 공개 현실화계획·합리화방안 한계 지적…2027년 적용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 체계를 전반적으로 손봐 2027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현행 법령에서도 개념 정리가 제대로 돼 있지 않은 점을 바로 잡고, 시세반영률도 5년 단위로 짜는 방안이 유력하다. 공시가격이 국민 대다수 실생활과 밀접한 만큼 전국 단위로 검증센터를 확대해 반발을 줄이는 작업도 병행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주최한 '부동산 가격공시 정책개선을 위한 공청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시가격 제도 개편 방향성을 공개했다. 앞서 국토연구원이 해당 연구용역을 맡아 착수했고 결과물은 내년 9월께 나올 예정이다. 이날 발제를 맡은 박천규 국토연구원 주택·부동산연구본부장은 "중요하게 바라볼 요소는 장기적 비전과 관리 지표의 설정, 수용성과 안정성"이라며 "국민 인식에 부합하는 수용성과 제도 명확성을 다져 공시가격 제도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1-13 16:56:18 oid: 119, aid: 0003024858
기사 본문

국토부, 현실화율 69% 유지…올해 시세 변동분만 반영 집값 급등 영향, 서울 주요 지역 보유세 일제히 상승 전망 공시가격에 ‘시세’ 충실히 반영…공정성·투명성 제고 ‘글쎄’ 김명수 국토연구원 원장직무대행이 13일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개최된 ‘부동산 가격공시 정책 개선을 위한 공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데일리안 배수람 기자 [데일리안 = 배수람 기자]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이 현행 69% 수준으로 유지된다. 문재인 정부 당시 마련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재가동할 거란 관측이 나왔으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부정적 여론 및 내년 지방선거 등을 의식해 주저하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는 13일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열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내년도 공시가격 시세반영률을 올해와 동일하게 유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26년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윤석열 정부 시절부터 이어진 공시가격 동결 조치가 4년째 이어지는 셈이다....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타임스 2025-11-13 17:09:57 oid: 029, aid: 0002993453
기사 본문

국토부, 부동산 공청회 열고 현행 ‘69%’ 유지… 4년 연속 시세 급등한 아파트 稅부담↑ 연 1.5% 이내 추가상향도 제시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결국 내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69%로 유지하기로 했다. 세부담 증가 등을 고려한 것이다. 그러나 서울 강남권과 한강벨트 등은 올들어 집값이 급등해, 공시가격이 동결돼도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남구의 경우 보유세가 40% 이상 뛸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부동산 가격공시 정책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이 같은 공시가격 현실화안을 발표했다. 내년 공동주택·단독주택·토지의 공시가격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이다. 당초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르면 내년 현실화율은 80.9%에 이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부안이 최종 확정되면 공동주택의 시세 대비 현실화율은 4년 연속 69%가 적용된다.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