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오세훈 주택 공급 깜짝 회동…"시장 안정 위해 손잡고 뛸 것"

2025년 11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4개
수집 시간: 2025-11-14 0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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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13 16:43:12 oid: 586, aid: 0000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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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ooh@sisajournal.com] 국토부-서울시, 국장급 실무 협의 채널 가동 김윤덕 "서울시 요구사항 전향적 검토하겠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서울 주택 공급 방안 등을 논의한 뒤 함께 이동하고 있다. ⓓ 연합뉴스 부동산 정책을 놓고 마찰을 빚던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측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현안과 관련된 상시 소통을 위해 국장급 실무 협의 채널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서울시청 인근 한 식당에서 만나 주택 공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은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간 이견을 조율하고자 전날 밤 국토부가 제안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기관장은 이날 오찬에서 10·15 부동산 대책에서 지정된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허구역 확대 지정 등에 대한 양측의 입장을 공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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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3 15:45:08 oid: 003, aid: 001359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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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윤덕(오른쪽)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회동을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국토교통부 제공)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현주 추상철 정병혁 정진형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회동해 서울 부동산시장 안정과 주택 공급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국토부 장관과 서울시장이 만난 것은 지난달 15일 정부가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통해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10·15 대책 이후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이나, 집을 한 채만 재건축할 수 있다든지 (정비사업시) 일을 진행하는 데 어떤 장애와 지장을 받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우리가 국장급으로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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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3 15:00:00 oid: 003, aid: 0013598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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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서울시장 달개비 오찬 회동 김 장관 "부동산 안정위해 손 잡고 뛸 것" 오 시장 "장관 통해 금융당국 협조 요청" 그린벨트 해제·인허가권 조정은 평행선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윤덕(오른쪽)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회동을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국토교통부 제공)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만나 서울 부동산시장 안정과 주택 공급을 위해 국장급 채널을 만들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국토부 장관과 서울시장이 만난 것은 지난달 15일 정부가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통해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 회동을 했다. 국토부에선 김헌정 주택정책관, 서울시에선 최진석 주택실장이 배석했다. 양 측은 착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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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3 15:17:39 oid: 277, aid: 0005678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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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시장 만나 협력 강조 김윤덕 "서울 주택 공급 만큼은 확실히 손잡고 뛰겠다" 오 시장, 조합원 지위 양도 등 정비사업 규제 애로 등 건의 국토부-서울시 간 국장급 수시 소통 채널 열기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주택 공급 확대에 협력하자고 약속했다.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 공급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국장급 실무 회의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오 시장은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나 공급 계획에 반발한 바 있어, 이번 만남은 의미가 있다. 다만 양측은 공급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소규모 정비사업의 인·허가권을 자치구로 이양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이견을 나타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국토부장관이 13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울시 제공 13일 서울 중구 정동 인근 한 식당에서 김윤덕 장관은 오 시장과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 그린벨트 해제 등을 논의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것은 아니지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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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3 15:00:00 oid: 008, aid: 000527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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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중구의 한 한식당에서 오찬 면담을 마친 뒤 브리핑 장소로 이동하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국장급 실무 협의 채널을 신설하고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성까지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최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현장 혼선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직접 만나 규제 완화와 공급 정책 방안을 논의하면서 협력의 물꼬를 텄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13일 서울시 중구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 회동은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1시까지약 한 시간 반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회동에서 서울시와 국토부는 국장급 협의 채널을 만들고 실무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오 시장은 회동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회동에서 서울시와 국토부 간에 국장급으로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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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3 15:00:02 oid: 001, aid: 001574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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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공급 관련 국토부·서울시 협력 강화 논의 "부동산 공급 손잡고 안정 위해 뛸 것…다각도로 공급 위한 조치"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서울 주택 공급 문제를 다룰 실무 협의 채널을 가동하는 등 부동산 현안과 관련한 상시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서울시청 인근 한 식당에서 오찬을 겸해 회동한 뒤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13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오찬 회동 후 취재진에 질의응답하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 [촬영 임기창] 앞서 두 기관장은 오찬에서 10·15 부동산 대책에 반영된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과 관련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입장을 공유하고, 정부와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오 시장은 "10·15 대책 이후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등 현장에서 어떤 지장을 받고 있는지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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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3 15:31:11 oid: 009, aid: 0005589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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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국토부 회동 긴급 성사 주택 공급 필요성에 공감대 가져 실무진 소통 위한 신규 채널 개설 “공급 위해 두 손 맞잡고 뛸 것”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서울 중구 달개비컨퍼런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찬을 마치고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5.11.13 [한주형기자] 10·15 부동산대책이 나온지 한 달 여 만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국토부장관이 만나 주택 공급을 위해 서울시와 국토부가 확실히 손을 잡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시장과 김 장관은 13일 오전 서울시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을 겸한 회동을 가졌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국토부의 제안으로 전날 밤 급히 조율해 성사됐다. 두 사람은 당초 오찬 전 모두발언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오 시장의 제안으로 발언 없이 오찬이 바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약 90분간의 오찬 회동을 가진 뒤 오후에 세실극장 옥상전망대에서 기자단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에서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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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3 15:28:11 oid: 629, aid: 000044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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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규제·토허제·인허가권 이양 등 18개 현안 공유 오세훈 "자치구 인허가권 이양, 신중해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있다./국토부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갖고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위축된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주택공급 현안 전반을 협의했다. 양 측은 국장급 상시 소통체계를 가동해 부동산 공급·안정 대책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1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모처에서 1시간 30분가량의 비공개 오찬을 가진 후 부동산 정책 전반에 의견을 교류했다. 서울시는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전반적으로 위축됐다는 현장의 우려와 건의사항을 전달했고, 국토부는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났다. 오 시장은 "재개발·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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