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베선트 만나 韓 외환시장 안정 논의...3500억불 선불 투자 요구 완화 신호”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7개
수집 시간: 2025-10-17 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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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17 08:28:16 oid: 030, aid: 0003359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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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미국 재무장관과 의견 교환 (서울=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계기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2025.10.17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한미 통상 협상에서 '3500억달러 선불(up front) 투자'를 요구한 미국이 한발 물러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이 한국의 현실적인 부담을 이해하고 있으며, 협상 국면이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 IMF 본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을 만나 외환시장 안정과 양국 협력 문제를 논의했다”며 “미국도 한국 외환시장 안정이 자국에도 이익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베선트 장관이 한국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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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08:08:49 oid: 001, aid: 0015683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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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트닉 재무장관에 선불 어렵다 상황 설명…긍정 답변 받아" "3천500억불 투자 방식에 따라 외환 안정성 점검해야" 美 미국산 대두 구매 확대 요구 여부에 "확인 못해" 특파원단으로부터 질문받는 구윤철 부총리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특파원단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0.17 yumi@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한미 무역 협상의 막판 쟁점인 3천500억 달러(약 500조원) 대미 투자 펀드 '선불 요구'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우려 사항을 미국 측에 전달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입장을 밝혔다. 방미 중인 구 부총리는 이날 워싱턴DC의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특파원단과 만나 "3천500억 달러 '업 프론트'(up front·선불)를 빨리 하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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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17 08:17:11 oid: 082, aid: 000134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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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트닉 재무장관에 ‘선불 어렵다’ 상황 설명…긍정답변" "3500억 달러 투자 방식 따라 외환 안정성 점검해야" 미, 미국산 대두 구매 확대 요구 여부에 "확인 못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와 국제통화기금 및 세계은행(IMF/WB) 연차총회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워싱턴 특파원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한미 무역협상의 막판 쟁점인 3500억 달러(약 500조 원) 대미 투자 '선불 요구'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우려 사항을 미국 측에 전달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입장을 밝혔다. 방미 중인 구 부총리는 이날 워싱턴DC의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특파원단과 만나 "3500억 달러 '업 프론트'(up front·선불)를 빨리 하라는 것이 미국의 이야기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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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7 08:18:12 oid: 028, aid: 000277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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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워싱턴/김원철 특파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500억달러(약 500조원) 규모 대미 투자펀드와 관련해 ‘원화 계좌를 만들어 투자하는 방식’을 미국 정부와 협의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금시초문”이라고 부인했다. 구 부총리는 “‘3500억 달러를 선불로 투자하라’는 게 미국의 강한 주장”이라며 “아직 미국이 선불 요구를 철회했다고 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1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최대 10년 분할 투자안 및 원화 투자안을 미국 쪽에 제안했냐’는 질문에 “출처를 확인해봐야겠다. (3500억 달러 투자를) 10년에 한다는 건 출처를 정확하게 알기가 어렵다”며 “원화로 (투자)한다는 것도 처음 듣는 얘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화를 베이스로 해서 하는 그런 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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