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찾은 관광객 1천637만명…일본 절반도 못 미쳐"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0-17 08: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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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06:00:02 oid: 001, aid: 001568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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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임오경 "국내 유입 관광객 대상 타깃 마케팅 강화해야" 서울 명동 거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지난해 한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 수가 일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17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 수는 1천637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시기 일본을 찾은 관광객(3천687만명) 대비 44.4%에 그친 수치다. 국가별 해외 관광객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공식 수치를 발표하지 않는 중국·인도 제외)에서는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이 가장 많았다. 태국이 3천555만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2천973만명), 말레이시아(2천502만명), 홍콩(2천194만명), 베트남(1천747만명), 한국 등의 순이었다. 관광 수입 면에서도 일본은 지난해 연간 547억달러를 번 반면, 한국은 164억달러 수입을 올리면서 아시아·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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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17 06:38:17 oid: 374, aid: 0000468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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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 수가 일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오늘(17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 수는 1천637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같은 시기 일본을 찾은 관광객(3천687만명) 대비 44.4%에 그친 수치입니다. 국가별 해외 관광객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공식 수치를 발표하지 않는 중국·인도 제외)에서는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이 가장 많았습니다. 태국이 3천555만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2천973만명), 말레이시아(2천502만명), 홍콩(2천194만명), 베트남(1천747만명), 한국 등의 순이었습니다. 관광 수입 면에서도 일본은 지난해 연간 547억달러를 번 반면, 한국은 164억달러 수입을 올리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광 수입 순위가 12위에 그쳤습니다. 임오경 의원은 "지난해 국내로 들어오는 인바운드(유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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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7 07:11:10 oid: 015, aid: 0005198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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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 안 된다…지난해 한국 찾은 관광객 1637만명 건청궁 향원정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최혁 기자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일본의 절반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17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 수는 1637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일본을 찾은 3687만명의 44.4% 수준에 불과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가운데 일본이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뒤를 이어 태국(3,555만명), 사우디아라비아(2,973만명), 말레이시아(2,502만명), 홍콩(2,194만명), 베트남(1,747만명), 한국 순으로 나타났다. 관광 수입 격차도 두드러졌다. 일본은 지난해 547억 달러의 관광 수입을 기록한 반면, 한국은 164억 달러에 그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12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전 세계 해외 관광객 수는 14억649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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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17 08:12:15 oid: 057, aid: 000191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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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는 프랑스…1억 2천만 명 방문 서울 명동 거리 /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한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 수가 일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오늘(17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 수는 1천637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같은 시기 일본을 찾은 관광객(3천687만 명) 대비 44.4%에 그친 수치입니다. 국가별 해외 관광객 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공식 수치를 발표하지 않는 중국·인도 제외)에서는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이 가장 많았습니다. 태국이 3천555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2천973만 명), 말레이시아(2천502만 명), 홍콩(2천194만 명), 베트남(1천747만 명), 한국 등의 순이었습니다. 관광 수입 면에서도 일본은 지난해 연간 547억 달러를 번 반면, 한국은 164억 달러 수입을 올리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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