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바이낸스와 고파이 상환 문제 해결…후속 절차 검토 "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0-17 08: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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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6 19:52:08 oid: 011, aid: 000454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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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세계 1위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인수 절차를 완료한 고팍스가 16일 "고파이 예치금 상환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고팍스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고팍스의 이사회 변경 신고가 수리됐다"며 "이번 조치는 경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필요한 제도적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과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날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전날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FIU의 관계자는 “바이낸스의 임원 변경 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2월 바이낸스가 고팍스 지분 67%를 사들인 후 2년 만이다. 고팍스는 이번 인수 완료를 기점으로 고파이 예치 서비스 피해자 보상을 최우선 과제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팍스는 "대주주인 바이낸스와 긴밀히 협력해 고파이 고객들의 예치금 상환을 위한 재원 확보 및 소액주주 동의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상환 절차의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확정되는 대로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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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6 09:39:14 oid: 009, aid: 000557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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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FIU, 바이낸스-고팍스 결합승인 글로벌 1위 거래소, 5년만에 韓 재도전 압도적 자본력 ‘공룡’ 시장 판 뒤흔들듯 최저 0.01%대 수수료 가격파괴 전략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이 거대한 전환점을 맞았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지난 15일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국내 5위 거래소 고팍스(GOPAX) 인수를 최종 승인하면서, ‘업비트-빗썸’ 양강 구도로 굳어져 있던 시장에 거대한 파문이 일고 있다. 2020년 12월 한국 시장에서 한 차례 철수했던 바이낸스의 귀환은 압도적인 자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메기’ 역할을 하며 시장의 경쟁을 촉발, 전반적인 판도 변화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 ‘공룡’ 바이낸스의 귀환…독과점 시장에 경쟁 활력소 이번 FIU의 결정은 2년 넘게 지연되어 온 바이낸스의 한국 시장 진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바이낸스는 지난 2023년, 유동성 위기에 처한 고팍스의 지분을 인수하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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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7 07:50:00 oid: 421, aid: 000854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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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고팍스 임원 변경 신고 수리…'구원투수' 바이낸스, 인수 절차 마무리 수리 지연 동안 비트코인 5배 뛰어…자금 동결에도 상환액은 증가 ▽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국내 5위 거래소 고팍스를 품게 되면서 약 3년 동안 미뤄진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고파이' 피해 자금 상환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다만 고파이 예치 자산 대부분을 차지한 비트코인 가격이 고파이 사태 당시보다 5배나 뛰어, 보상액을 둘러싼 셈법이 복잡해질 전망이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5일 고팍스의 임원 변경 신고를 수리했다. 지난 2023년 2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고팍스 지분을 인수한 지 2년 8개월 만에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 셈이다. 이번 수리로 바이낸스가 조건부로 약속한 '고파이' 피해 대금 상환 절차도 본격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고파이는 고팍스가 운영하던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로, 예치한 자산에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고파이 사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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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7 07:01:24 oid: 011, aid: 000454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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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국내 5위 고팍스 최종 인수 금융위, 2년만에 대주주 변경 승인 '이용자 1억명' 노하우로 韓 공략 [서울경제]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국내 5위 거래소 고팍스를 인수한 지 2년 만에 금융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직접적인 경영 활동이 가능해졌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15일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FIU의 관계자는 “바이낸스의 임원 변경 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가상화폐거래소는 별도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없다. 대신 대표와 임원 변경 시 이를 금융 당국에 신고하게 돼 있다. 겉으로는 임원 변경 수리지만 당국은 이를 통해 사실상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한다. 바이낸스는 2023년 2월 고팍스 지분 67%를 사들였는데 2년여 만에 인수 승인을 받은 셈이다. 바이낸스가 법적 절차를 마무리 지으면서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현재 국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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