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시총 2배 갈까… 릴리 계약에 담긴 '진짜 의미'

2025년 11월 1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1-13 0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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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3 06:01:30 oid: 011, aid: 000455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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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역대 세 번째 규모 기술이전 유전자 치료제 수요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서 약물 전달 플랫폼 주목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사진=오승현 기자 [서울경제] 에이비엘바이오(298380) 가 이번 일라이릴리와 맺은 기술이전 계약은 ‘그랩바디-B’ 플랫폼의 확장성을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존에 그랩바디-B는 뇌혈관장벽(BBB)을 투과하는 기술로 개발됐으나 근육·지방세포 등으로도 약물을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유전자 치료제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에이비엘바이오 그랩바디-B 또한 갈수록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12일 일라이릴리와의 기술이전 계약을 공시하며 “다양한 치료법(모달리티)을 기반으로 당사의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복수의 비공개 타깃 후보물질을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최대 26억 200만 달러(약 3조 8000억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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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2 13:52:07 oid: 008, aid: 000527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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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주요 글로벌 기술이전 현황/그래픽=김지영 에이비엘바이오가 또 한 번 초대형 글로벌 기술이전 거래에 성공했다. 글로벌 제약 시장을 주름잡는 미국 일라이릴리(Eli Lilly and Company, 이하 릴리)와 최대 3조7487억원 규모의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영국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와 맺은 최대 4조원대 기술이전 계약에 이어 반년여 만에 나온 쾌거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 계약으로 독자적인 신약 개발 이중항체 플랫폼의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재차 입증했다.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릴리와 계약 발표 뒤 바로 상한가로 직행하며 시가총액이 7조원에 육박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릴리와 신약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B'(뇌혈관장벽 투과 기술) 플랫폼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릴리는 미국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 1300조원을 넘는 글로벌 최고 빅파마(대형제약사)다. 에이비엘바이오와 릴리는 그랩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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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3 06:03:15 oid: 009, aid: 0005589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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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기술이전 잭팟 상한가 직행해 시총 1.5조 늘어 의약품 설계역할 플랫폼 기술 신약물질 넘어 수익모델 정착 알테오젠·리가켐바이오도 쑥 바이오벤처 에이비엘바이오가 12일 일라이릴리와 최대 3조8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발표하면서 모처럼 코스닥 시장에 훈풍이 불었다. 12일 에이비엘바이오는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시가총액이 1조 5000억원 넘게 증가하며 6조9844억원으로 덩치가 확 커졌다. 에이비엘바이오 덕에 글로벌 빅파마와 플랫폼 기술 수출 계약을 맺은 대형 바이오주들도 덩달아 주가가 뛰었다.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은 7.25%의 상승률을 나타냈고, 17.56% 오른 리가켐바이오는 장중 에이비엘바이오와 함께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보로노이(3.95%)·올릭스(15.16%)·오름테라퓨틱(6.94%) 등의 바이오주들도 이날 줄줄이 역사적 신고가를 세웠다. 바이오주 랠리 덕에 12일 코스닥은 전날보다 2.52% (22.24포인트) 오른 906.51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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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2 17:38:20 oid: 011, aid: 000455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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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릴리에 3.8조 기술수출 국내서 역대 세번째 규모 성과 '그랩바디-B'로 8조 수익 기대 RNA 유전자 치료제 수요 커져 타깃형 약물전달 기술로 주목 [서울경제]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는 일라이릴리와 맺은 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그랩바디-B’ 플랫폼의 확장성을 입증했다. 그랩바디-B는 당초 뇌혈관장벽(BBB)을 투과하는 기술로 개발됐지만, 근육·지방세포 등으로도 약물을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로 확인됐다.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개발·생산하는 일라이릴리가 관심을 보인 것도 이 때문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유전자 치료제 수요도 커지고 있어 플랫폼 그랩바디-B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12일 일라이릴리와의 기술이전 계약을 공시하며 “다양한 치료법(모달리티)을 기반으로 당사의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복수의 비공개 타깃 후보물질을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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