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째 추락하는 청년 고용지표…‘쉬었음’ 30대 인구 역대 최대

2025년 11월 1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2개
수집 시간: 2025-11-13 06: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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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2 11:29:14 oid: 119, aid: 0003024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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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9세 청년 고용률, 44.6% “경력 중심 채용 청년에게 불리” “청년 많이 일하는 제조업 부진도 영향” 지난 6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데일리안 = 김성웅 기자] 청년층 고용 한파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올해 10월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18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청년고용 악화가 만성화되는 모습이다. 30대 중 ‘쉬었음’ 인구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중장기 노동공급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국가데이터처가 12일 발표한 ‘2025년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6%로 전년 동월 대비 1.0%포인트(p)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18개월째 내리막을 기록한 것이다. 같은 기간 전체 취업자는 2904만명으로 19만3000명 증가했지만, 청년층 일자리는 오히려 줄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경력직 중심의 채용과 수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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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2 10:13:51 oid: 003, aid: 0013595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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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2025년 10월 고용동향 발표 고용률 63.4% 동월 최고…실업률 2.2% 소폭 하락 "소비쿠폰, 실업·비경 인구 노동시장 진입 기회" 15~29세 고용률 18개월째↓…제조업 부진 지속 30대 '쉬었음' 인구 22년 만에 최대…육아 비경↓ 정부 "청년 선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 강화"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6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서 행사장 입장을 위해 구직자들이 줄지어 서 있다. 2025.11.06.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박광온 기자 = 10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9만3000명 증가하며 고용이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보건·복지 서비스업 등 내수 중심 일자리 비중은 확대됐지만 제조업과 건설업은 취업자가 감소하는 등 고용 불안이 지속됐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도 18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갔고 30대 '쉬었음' 인구가 22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정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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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2 10:59:14 oid: 001, aid: 0015737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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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취업자 16개월째 감소…도소매 약 8년만에 가장 많이 늘어 청년고용률 18개월 연속 하락…30대 '쉬었음' 33만명 역대 최대 채용박람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안채원 기자 = 10월 취업자 수가 19만여명 증가하며 10만∼20만명대의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다만 업종별·연령별로는 뚜렷하게 엇갈린 양상을 보였다. 건설업과 제조업은 여전히 부진했지만,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등은 증가세를 보였다. 청년층 취업자는 16만명 이상 줄고, 고용률도 18개월째 떨어지며 청년 '고용한파'는 지속됐다. 취업자 10만명대 증가…"내수 연관 서비스업·제조업 등 긍정 영향" [그래픽] 취업자 증감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원형민 기자 = 국가데이터처가 12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2천904만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3천명 증가했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X(트위터) @yo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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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3 01:02:10 oid: 022, aid: 000408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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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10월 고용동향’ 청년층 중심 ‘고용 한파’ 지속 제조·건설업 부진에 18개월째↓ 40대·60세 이상 고용률은 증가 10월 고용률 1%P 떨어진 44.6% 20대 후반은 2025년 내내 뒷걸음질 ‘원하는 일자리 없어 쉬었음’ 응답 2024년 17.9%서 2025년 19%로 증가 구직단념자 2만명 늘어 4개월째 ↑ 청년층 ‘고용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지난달 1.0%포인트 줄며 18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고, 육아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데도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30대 ‘쉬었음’ 인구는 지난달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양질의 일자리로 분류되는 제조·건설업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경력직·수시 위주 채용 경향도 청년층과 30대의 취업문을 좁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904만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3000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폭은 6월 18만3000명, 7월 17만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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