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 달러 출자해 현지 법인 설립…2027년 양산 목표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HS효성첨단소재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HS효성첨단소재(298050)가 인도 첫 타이어코드 공장을 설립한다.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급성장하는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초 기지다. HS효성첨단소재는 3000만 달러(439억 원)를 출자해 타이어코드 생산을 위한 인도 현지 법인 'HS효성 인디아 유한회사'(HS Hyosung India Private Limited)를 설립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신설 법인은 인도 중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 약 7만 평 규모로 건립된다. 공장 완공 및 양산 목표는 2027년이다. 향후 에어백 원단 등 자사 핵심 제품군의 생산 라인 증설도 단계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HS효성 인디아는 HS효성첨단소재가 인도에 짓는 첫 번째 타이어코드 공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산처를 다각화하기 위해 ...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나그푸르 산업단지에 설립 HS효성첨단소재가 인도 중서부에 위치한 국내총생산(GDP) 1위인 마하라슈트라주에 HS효성 인도법인(HS Hyosung India Private Limited)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첨단소재는 12일 공시를 통해 3000만달러(약 430억원)를 출자해 타이어코드 생산을 위한 인도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산처를 다각화하기 위함이다. 인도는 세계 3위 규모의 자동차 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정부의 인프라 확대와 물류산업 발전으로 타이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타이어코드의 현지 조달 수요 또한 지속 확대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인도 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함으로써, 급변하는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

조현상 "문화예술후원으로 풍요·조화로운 사회 만들 것" 최형식 HS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에 신규 선정된 후 송시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S효성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메세나대회를 통해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에 신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HS효성첨단소재가 HS효성그룹 분할 이후 처음 획득한 문화예술 분야 공식 인증이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기업과 단체를 선정함으로써 민간 후원을 활성화하는 제도다. 매년 조직 역량, 후원 운영 체계, 후원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로 인증하며, 후원 활동의 지속성·전문성·공공성 등이 주요 심사 기준이 된다. 인증 자격은 ...

HS효성첨단소재가 11일 '2025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신규 선정됐다. 최형식 HS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 송시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HS효성 HS효성첨단소재는 1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한국메세나대회에서 '2025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신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HS효성첨단소재가 HS효성그룹 분할 이후 처음 획득한 문화예술분야 공식 인증이다.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기업과 단체를 선정함으로써 민간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인증 자격은 3년간 유지된다. 매년 △조직 역량 △후원 운영 체계 △후원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로 인증하며, 후원 활동의 지속성·전문성·공공성이 주요 심사 기준이 된다. HS효성첨단소재는 그룹 슬로건 '가치, 또 같이' 아래 문화예술후원 분야를 그룹사 3대 사회공헌 테마 중 하나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