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3분기 적자폭 줄였다…"구조조정·효율화로 체질개선 가속"(종합)

2025년 11월 1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1-13 0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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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2 19:00:15 oid: 119, aid: 0003024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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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안정으로 적자폭 68% 축소, 구조조정 병행해 수익성 회복 기반 확보 인니 LCI 상업가동·NCC 통합 추진, 내년 스페셜티·첨단소재 중심 재편 가속 신동빈(왼쪽에서 두번째) 롯데그룹 회장, 프라보워 수비안토(가운데)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준공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롯데케미칼 [데일리안 = 정진주 기자] 롯데케미칼이 석유화학 경기 부진 속에서도 손실 폭을 크게 줄이며 실적 개선의 흐름을 보였다. 원료 가격 안정과 정기보수 종료로 단기 수익성이 개선된 가운데, 인도네시아 자회사의 상업 가동과 대산 단지 내 설비 효율화, 비핵심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중장기 체질개선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3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7861억원으로 5.8% 감소했다. 다만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 동기 417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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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2 18:10:19 oid: 016, aid: 0002556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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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조7861억원 기록…“대산 구조조정, 시너지 낼 것”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석유화학단지 전경. [롯데케미칼 제공]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롯데케미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786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5조802억원) 대비 5.8% 감소한 수치다. 롯데케미칼은 다만 영업손실 13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4174억원) 대비 68.2% 줄였다고 강조했다. 롯데케미칼은 “중장기 경쟁력 확보 및 현금흐름 개선 위해 구조적인 사업 체질 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에 적극 대응하고, 비핵심 자산 매각도 속도감 있게 적극 추진해 본원적 경쟁력 확보와 재무 안정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비핵심 자산 중 하나였던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LCPL)을 매각했다. 인도네시아 라인프로젝트(LCI)의 상업 생산도 지난달부터 돌입했다. 이 밖에도 보수적 투자 기조는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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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12 17:43:08 oid: 648, aid: 000004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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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자회사 본격 가동, 동남아 중심 체질 개선 속도 NCC 통합 검토·비핵심 매각 병행…내년 반등 기대 롯데케미칼이 석유화학 경기 부진 속에서도 손실 폭을 크게 줄이며 실적 개선의 흐름을 보였다. 인도네시아 자회사 LCI의 상업 가동과 나프타분해시설(NCC) 통합 검토 등 구조적 체질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 12일 롯데케미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7861억원, 영업손실 13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줄었으나 영업손실은 68.2% 감소하며 8개 분기째 이어진 적자 흐름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순손실도 1636억원으로 전년 대비 68.2% 개선됐다. 기초화학 부문(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LC 타이탄·LC USA·롯데GS화학)은 매출 3조3833억원, 영업손실 1225억원을 기록했다. 정기보수 종료와 원료가 안정화되며 스프레드가 개선돼 수익성이 회복됐다. 회사는 "4분기에도 원료 안정세가 이어지겠지만 글로벌 수요 부진은 여전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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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2 17:54:57 oid: 008, aid: 000527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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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롯데케미칼 충남 대산공장 롯데케미칼이 비핵심 자산 매각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적자를 줄였다. 롯데케미칼은 정부가 추진 중인 석유화학 구조조정 과정에서 수천억원 규모의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132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68.2% 개선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7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기초화학 부문(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LC 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의 적자 규모가 지난해 3분기 3688억원에서 올해 3분기 1225억원으로 줄었다. 매출은 같은 기간 3조5083억원에서 3조3833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정기보수 종료에 따라 일회성 비용이 줄고 원료가격이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이며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 구조조정에 적극 대응해 기초화학 부문 실적 개선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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