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장에 빚투 열풍…이억원 "건전성 위협 수준 아냐"

2025년 11월 1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13 03: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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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2 21:12:18 oid: 422, aid: 00008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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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최근 급증한 신용대출과 ‘빚투’ 논란에 대해선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선을 그었고, 첨단산업 투자와 보이스피싱 대책 등 주요 현안도 직접 밝혔습니다. 김수빈 기자입니다.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최근 급증한 신용대출에 대해 “건전성에 위협을 줄 정도는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피가 4,200선을 돌파하기도 하는 등 불장에 이른바 ‘빚투’ 현상이 다시 불붙자, 지난달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4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늘었습니다. 이달 들어서도 불과 일주일 만에 1조2천억 원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빚투’ 열기에 대한 금융당국의 시선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최근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그동안 너무 나쁘게만 봤지만 레버리지의 일종”이라고 발언하면서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진의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고 얘기를 했고요.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자기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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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2 14:35:52 oid: 001, aid: 001573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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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 "장기투자자 세제혜택 여러가지 검토" "10·15 부동산 대책 상황 보며 관계부처와 협업" 월례 기자 간담회 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1.12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임지우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최근 신용대출 증가세가 전체 가계 부채 증가를 견인하거나 건전성에 위협을 주는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신용대출이 많이 늘어나는데 대출 총량에서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근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를 위한 신용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다. 이 위원장은 "10월 가계대출이 늘었는데 (증가액이) 일반 주택담보대출은 6월 4조원에서 10월 1조원이 됐으니 계속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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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2 20:26:16 oid: 009, aid: 000558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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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첫 기자간담회 10월 신용대출 1조 급증에도 “가계빚 건전성 문제없다” 금융사 성과보수체계도 손질 임원보수 주총사 설명 의무화 사고시 성과급 환수도 추진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회 원장이 ‘빚투’(빚내서 투자) 증가로 인해 지난달 신용대출 잔액이 1조원 이상 급증한 것에 대해 건전성을 위협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또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사고 발생 시 성과급을 환수하는 등 금융사의 성과 보수 쳬계도 대대적으로 손보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신용대출 증가가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인가’를 묻는 질문에 “신용대출은 지난 9월 마이너스였다가 10월엔 1조원 정도 늘었다”며 “추이를 보면 신용대출이 전체적인 가계부채 증가를 견인한다던지, 건전성에 위협을 주는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최근 과열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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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12 14:46:13 oid: 648, aid: 000004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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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로 첨단산업 투자 '마중물' 역할" 내달초 첨단전략산업기금 출범…문화 ·콘텐츠 투자확대 "캄보디아 등 중대 민생범죄 계좌정지 등 제도개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국민성장펀드에 대해 "정부가 '마중물'로 위험을 분담하고 민간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첨단산업 투자가 불확실성과 위험이 커 민간이 선뜻 나서기 어려운 만큼 정부가 일정 부분 위험을 분담해 민간 자금이 적극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뜻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 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은 월가와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막대한 자금이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에 몰리고 중국은 국가 보조금으로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국민성장펀드는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백신, 로봇 등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펀드로 산업은행 출연으로 마련한 첨단전략산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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