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빚투' 증가에 "건전성 위협할 정도 아냐"
관련 기사 목록 8개
기사 본문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최근 신용대출 증가세가 가계부채 건전성에 위협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12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첫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이 위원장은 “신용대출이 많이 늘고 있지만 대출 총량 내에서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전체 부채 리스크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빚투’ 열기에 대해선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자기 책임하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10·15 부동산 대출 규제와 관련해선 "대책이 발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므로 시장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가계부채와 대출 등 상황을 보며 관계부처와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용대출 #가계부채 #빚투 #금융위원장 #이억원 #부동산대출 #기자간담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기사 본문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 "장기투자자 세제혜택 여러가지 검토" "10·15 부동산 대책 상황 보며 관계부처와 협업" 월례 기자 간담회 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1.12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임지우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최근 신용대출 증가세가 전체 가계 부채 증가를 견인하거나 건전성에 위협을 주는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신용대출이 많이 늘어나는데 대출 총량에서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근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를 위한 신용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다. 이 위원장은 "10월 가계대출이 늘었는데 (증가액이) 일반 주택담보대출은 6월 4조원에서 10월 1조원이 됐으니 계속 줄...
기사 본문
금융위원장 첫 기자간담회 10월 신용대출 1조 급증에도 “가계빚 건전성 문제없다” 금융사 성과보수체계도 손질 임원보수 주총사 설명 의무화 사고시 성과급 환수도 추진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회 원장이 ‘빚투’(빚내서 투자) 증가로 인해 지난달 신용대출 잔액이 1조원 이상 급증한 것에 대해 건전성을 위협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또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사고 발생 시 성과급을 환수하는 등 금융사의 성과 보수 쳬계도 대대적으로 손보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신용대출 증가가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인가’를 묻는 질문에 “신용대출은 지난 9월 마이너스였다가 10월엔 1조원 정도 늘었다”며 “추이를 보면 신용대출이 전체적인 가계부채 증가를 견인한다던지, 건전성에 위협을 주는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최근 과열된 ...
기사 본문
"국민성장펀드로 첨단산업 투자 '마중물' 역할" 내달초 첨단전략산업기금 출범…문화 ·콘텐츠 투자확대 "캄보디아 등 중대 민생범죄 계좌정지 등 제도개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국민성장펀드에 대해 "정부가 '마중물'로 위험을 분담하고 민간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첨단산업 투자가 불확실성과 위험이 커 민간이 선뜻 나서기 어려운 만큼 정부가 일정 부분 위험을 분담해 민간 자금이 적극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뜻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 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은 월가와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막대한 자금이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에 몰리고 중국은 국가 보조금으로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국민성장펀드는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백신, 로봇 등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펀드로 산업은행 출연으로 마련한 첨단전략산업기...
기사 본문
1주일 새 신용대출 1.2조 급증…4년 4개월 만에 최대 이억원 “신용대출 추이 상 가계부채 건전성 위협 아냐” 금융권 “과열 땐 부담 커질 수도…장기화 우려도”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위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데일리안 = 손지연 기자] 코스피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신용대출을 통해 주식투자에 나서는 ‘빚투(빚내서 투자)’가 확산하고 있다. 가계부채 건전성을 관리해야 하는 금융위 부위원장이 ‘빚투도 레버리지’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현재 신용대출 추이가 가계부채 건전성에 위협이 되지 않는 정도”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1주일 새 신용대출 잔액이 1조2000억원 급증해 4년 4개월만에 최대 규모를 갱신했다. 신용대출 급증세가 개인의 주식 투자와 맞물려있는 만큼, 이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12일 취임 두 달 만에 열린 첫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신용대출...
기사 본문
금융위원장 첫 기자간담회 빚투에 10월 1조 급증했지만 "가계빚 건전성 문제없다" 금융사 성과보수체계도 손질 임원보수 주총서 설명 의무화 사고시 성과급 환수도 추진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빚투'(빚내서 투자) 증가로 인해 지난달 신용대출 잔액이 1조원 이상 급증한 것에 대해 건전성을 위협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또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사고 발생 시 성과급을 환수하는 등 금융사의 성과 보수 체계도 손보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신용대출 증가가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인가'를 묻는 질문에 "신용대출은 지난 9월 마이너스였다가 10월엔 1조원 정도 늘었다"며 "추이를 보면 신용대출이 전체적인 가계부채 증가를 견인한다든지, 건전성에 위협을 주는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최근 과열된 증시 빚투 열기에 대해서는 "위험 감당이 가능한 범위 안에서 자기 책임하에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앞서 권대영 금융...
기사 본문
'장기투자 혜택'은 적극 검토...IMA 11월 내 지정, STO법안 통과 노력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최근 코스피 급등과 함께 증가하는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에 대해 "신용대출 증가세가 전체 가계 부채 증가를 견인하거나 건전성에 위협을 주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앞서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빚투를 옹호하는 듯 한 발언을 하며 논란이 되자 진화에 나선 모양새다. 이억원 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가계부채 리스크에 대해 관리 가능한 수준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주문한 장기투자자 세제 혜택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이르면 11월 중 종합투자계좌(IMA) 종투사 지정을 완료하는 등 자본시장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알렸다. 최근 코스피가 급등하며 '빚투'를 위한 신용대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데 대한 우려가 제기된 ...
기사 본문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 "장기투자자 세제혜택 여러가지 검토" "10·15 부동산 대책 상황 보며 관계부처와 협업"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 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1.12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임지우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최근 신용대출 증가세가 전체 가계 부채 증가를 견인하거나 건전성에 위협을 주는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신용대출이 많이 늘어나는데 대출 총량에서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근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를 위한 신용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다. 이 위원장은 "10월 가계대출이 늘었는데 (증가액이) 일반 주택담보대출은 6월 4조원에서 10월 1조원이 됐으니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