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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캠핑 갈 때 챙기는 고체 연료, 사용 전에 다시 한번 살펴보셔야겠습니다. 일부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메탄올과 비소가 검출됐는데요. 기준선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판매 중단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보도에 김도헌 기자입니다. [기자] 캠핑장에서 자주 쓰이는 에탄올. 간편하게 불을 붙일 수 있어 조리용 화로나 불멍 난로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그런데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고형 에탄올 8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5개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메탄올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메탄올은 휘발성이 높고 독성이 강한 무색 액체로, 흡입 시 두통이나 어지럼증, 시신경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단기간 접촉하더라도 인체에 유해한 만큼 정부는 메탄올을 10% 넘게 함유한 물질을 '유해화학물질'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메탄올 기준선을 초과한 5개 제품 가운데 4개 제품에 대해서는 각 사업자가 판매 중단 조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톱밥 등을 가공해 만든 '성형숯' 제품에서도 기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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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올 함량 최대 56.7%…소비자원, 품질 개선 권고 일부 제품 의무 표시사항 누락 충북 음성군 한국소비자원 전경(소비자원 제공)/뉴스1 ⓒ News1 이철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조리용 연료 13개 제품의 품질·안전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일부 제품의 경우 인체에 유해한 메탄올이나 비소 함량이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소비자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형숯·고형에탄올 연료 품질·안전성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평가 대상 제품은 △고체연료(씨케이코리아주식회사, 고형에탄올) △불만대 에탄올 미니고체연료(코프304, 고형에탄올) △아카시아 에탄올 고체연료(동양인터내쇼널, 고형에탄올) △코코 에탄올 고체연료(코코윌, 고형에탄올) △국내생산 캠핑착화제 화로 에탄올 고체연료(이제이씨앤씨, 고형에탄올) △뉴비아 에탄올 고체연료(와이에스컴퍼니, 고형에탄올) △라온 에탄올 고체연료(라온 L&C, 고형에탄올) △파이어폭스 다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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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13개 제품 시험 결과 고형에탄올 8개 중 5개 기준 초과 성형숯에선 비소 기준 9배 초과도 한국소비자원은 12일 캠핑용 조리 연료 13개 제품(성형숯 5개, 고형에탄올 8개)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 고형에탄올 제품 8개 중 5개에서 메탄올 함량이 기준치(1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캠핑 인기와 함께 휴대용 조리 연료 사용이 늘고 있지만, 일부 제품에서 인체에 해로운 독성 물질이 검출됐다. 특히 고체연료 제품 절반 이상에서 메탄올이 기준치를 초과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12일 시중에서 판매하는 캠핑용 조리 연료 13개 제품(성형숯 5개, 고형에탄올 8개)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를 발표했다. 고형에탄올 제품 8개 중 5개에서 메탄올 함량이 기준치(10%)를 초과했다. 메탄올은 흡입 시 두통과 어지럼증, 구토 등을 일으키고, 체내에서 폼알데하이드와 포름산으로 변해 시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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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13개 제품 시험 평가 한국소비자원 외경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캠핑 때 주로 사용되는 조리용 연료 중 일부가 두통, 어지럼증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메탄올을 기준치보다 많이 함유한 유해화학물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캠핑에 쓰이는 조리용 연료 13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평가한 결과 고형에탄올 제품 8개 중 5개가 기준치(10%)를 넘는 메탄올을 함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메탄올은 흡입 시 두통, 어지럼증, 구토를 유발하고 체내에서 폼알데하이드와 포름산으로 변화돼 시신경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화학물질관리법상 메탄올을 10% 이상 함유한 물질은 단시간 노출만으로도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된다. 해당 제품은 씨케이코리아주식회사의 '고체연료'(메탄올 함량 56.7%), 코프304의 '불만대 에탄올 미니고체연료'(30%), 동양인터내쇼널의 '아카시아 에탄올 고체연료'(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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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고형에탄올 제품 8개 중 5개 기준치 초과 성형숯에선 비소가 9배 초과 검출 1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캠핑에서 주로 사용되는 조리용 연료 중 일부에서 메탄올이 기준치보다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OGQ=연합뉴스 캠핑에서 주로 사용되는 조리용 연료 중 일부에서 두통, 어지럼증, 심하면 시신경 손상까지 일으킬 수 있는 메탄올이 기준치보다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캠핑에 쓰이는 조리용 연료 13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평가한 결과 고형에탄올 제품 8개 중 5개가 기준치(10%)를 넘는 메탄올을 함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학물질관리법상 메탄올을 10% 이상 함유한 물질은 단시간 노출만으로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된다. 해당 5개 제품은 씨케이코리아주식회사의 '고체연료'(메탄올 함량 56.7%), 코프304의 '불만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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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용 화로에 불을 붙일 때 많이 사용되는 '에탄올 고체연료' 일부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메탄올이 검출됐다. 고형 에탄올은 불이 붙기 쉬운 에탄올을 고체 형태로 만든 연료로, 주로 가정집이나 식당, 캠핑장 등에서 사용된다. 한국소비자원은 고형 에탄올과 성형숯 등 조리용 연료 13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오늘(12일) 발표했다. 출처:소비자원 시험 결과, 고형 에탄올을 연료로 했다고 표시·광고한 제품 8개 가운데 5개는 메탄올을 24%에서 많게는 56.7%까지 함유하고 있었다. 제품별 메탄올 함량을 보면 '씨케이코리아주식회사'의 '고체연료' 제품이 56.7%로 가장 높았고, '코프304'의 '불만대 에탄올 미니고체연료'는 30.0%, '주식회사 동양인터내쇼널'의 '아카시아 에탄올 고체연료'는 28.0%, '주식회사 코코윌'의 '코코 에탄올 고체연료'는 25.1%. '주식회사 이제이씨앤씨'의 '국내생산 캠핑착화제 화로 에탄올 고체연료'가 24.2%였다. 메탄올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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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제품 기준치 10% 초과 캠핑 때 주로 쓰는 조리용 연료 중 일부가 두통, 어지럼증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메탄올을 기준치보다 많이 함유한 유해화학물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조리용 연료 13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 및 평가한 결과 고형에탄올 제품 8개 중 5개가 기준치(10%)를 넘는 메탄올을 함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음성군 한국소비자원 전경. /소비자원 제공 메탄올은 흡입 시 두통, 어지럼증, 구토를 유발하고 체내에서 폼알데하이드와 포름산으로 변화돼 시신경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화학물질관리법상 메탄올을 10% 이상 함유한 물질은 단시간 노출만으로도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된다. 문제가 된 제품은 씨케이코리아주식회사의 ‘고체연료’(메탄올 함량 56.7%), 코프304의 ‘불만대 에탄올 미니고체연료’(30%), 동양인터내쇼널의 ‘아카시아 에탄올 고체연료’(28%), 코코윌의 ‘코코 에탄올 에탄올 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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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에탄올 8개 중 5개 제품, 유해화학물질 메탄올 기준치 초과 함유 성형숯 제품 중 '산활활타성형숯'서 비소 기준치 9배 검출돼 표시사항 누락한 업체도 개선 계획 미제출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캠핑 시 사용하는 조리용 연료(고형에탄올) 일부에서 인체에 유해한 메탄올이 다량 검출됐다. 조리용 연료는 크게 '성형 숯'과 '고형에탄올'로 구분되는데, 성형숯의 경우 유해중금속인 비소 함량이 기준을 초과하거나 표시사항이 누락된 사례도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성형숯과 고형에탄올 등 캠핑용 조리연료 13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및 안전성 시험 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 중 고형에탄올 제품 8개 가운데 5개에서 메탄올이 24.2%~56.7%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치인 10%를 넘으면 유해화학물질로 관리 대상이 된다. 메탄올은 두통, 어지럼증, 시신경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단시간 노출에도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해당 5개 제품은 ▲씨케이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