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으로 치킨 훨훨" 교촌에프앤비, 3Q 영업익 113억 전년비 47%↑

2025년 11월 1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13 02: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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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2 15:48:08 oid: 003, aid: 0013596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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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매출 1352억원…전년비 6%↑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소비심리 개선" 소스·수제맥주 등 신사업도 호조세 [서울=뉴시스] 교촌 판교 신사옥.(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올해 3분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효과와 신사업 호조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52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거뒀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 47.2% 증가한 수치다. 교촌에프앤비는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으로 발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소비심리 개선 효과에 더해 복날 여름 성수기, 치맥 페스티벌, 스포츠마케팅에 따른 치킨 판매량이 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며 "마라레드, 허니갈릭 등 신제품 출시 효과와 소스, 메밀단편, 수제맥주 등 신사업의 호조세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교촌에프앤비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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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2 17:53:03 oid: 003, aid: 0013596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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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3분기 호실적…"소비쿠폰 효과 덕분" BBQ·bhc도 소비쿠폰 지급 이후 매출 증가 지난달 젠슨 황 '치맥 회동' 이후 치킨 수요 늘어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부터)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에서 치맥 회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4분기에도 호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분기 실적에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국내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치맥(치킨+맥주)회동'을 연 모습이 알려지면서 K치킨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는 점도 4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금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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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2 21:01:09 oid: 016, aid: 0002556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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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의 치킨. [교촌치킨]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치킨값 꼼수 인상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던 교촌치킨의 운영사 교촌에프앤비가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뛰었다. 올해 누적 영업이익은 작년의 3배를 넘어섰다. 교촌에프앤비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6억원)보다 47.2%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76억원으로 68.9% 급증했으며, 매출은 1352억원으로 6.0% 늘었다. 이는 2021년 3분기 기록한 영업이익 150억원, 순이익 112억원, 1307억원 이후 4년만에 최고 실적이다. 올해 3개 분기 누적 실적도 영업이익 313억원, 순이익 187억원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97억원, 순이익 35억원 대비 각각 3.2배와 5.3배로 늘었다. 교촌에프앤비는 “작년 3분기에는 가맹점을 직영으로 전환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어 영업이익이 적었다”며 “이런 기저효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매출 증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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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2 15:48:16 oid: 629, aid: 000044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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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연결기준 매출 1352억원 기록 소비심리 개선과 다양한 마케팅 효과 교촌에프앤비가 올해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더팩트DB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352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47.2% 증가한 수치다. 교촌에프앤비는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으로 발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소비심리 개선 효과에 더해 복날 여름 성수기, 치맥 페스티벌, 스포츠마케팅에 따른 치킨 판매량 증가가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마라레드, 허니갈릭 등 신제품 출시 효과와 소스, 메밀단편, 수제맥주 등 신사업의 호조세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발생한 일시적 비용 기저효과로 두 자리수 신장률을 보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4분기에도 APEC 정상회담에서 조성된 K-치킨 붐업과 더불어 연말 성수기 효과, 메밀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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