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호주·아르헨티나 리튬 자원 확보에 1.2조원 투자

2025년 11월 1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1-13 02: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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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12 09:14:06 oid: 366, aid: 000112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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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광산기업 리네랄 리소스 중간 지주사 지분 30% 인수 아르헨티나 염호 광권 보유사 지분 100% 인수 포스코홀딩스가 이차전지 소재 원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1조2172억 원을 투자해 호주와 아르헨티나의 리튬 자원 확보에 나선다. 글로벌 리튬 자원에 대한 신속하고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원료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 전략의 일환이다. 11일 포스코홀딩스는 호주 광산기업인 미네랄 리소스(Mineral Resources)가 신규 설립하는 중간 지주사 지분 3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투자금액은 약 7억6500만 달러(약 1조1219억원) 규모다. 호주 미네랄 리소스가 보유·운영 중인 서호주 워지나(Wodgina) 리튬 광산. / 포스코홀딩스 제공 이번 투자를 통해 포스코홀딩스는 미네랄 리소스가 서호주에서 운영 중인 리튬 광산인 ‘워지나(Wodgina) 광산’과 ‘마운트마리온(Mt.Marion) 광산’으로부터 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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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2 10:36:13 oid: 016, aid: 0002556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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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미네랄리소스 지분 30% 인수 결정 1조원 투자해 연 27만톤 리튬정광 확보 아르헨 염호 추가 광권 인수로 남미 생산기반 확대 호주 총리 장인화 회장에 감사 서신, 오랜 인연 주목 서호주 워지니 지역 리튬광산 전경 [미네랄리소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 등 글로벌 공급망의 격변기 속에서 포스코그룹이 미래 리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1조1000억원을 추가로 쏟아붓는다. 최근 리튬 가격이 인상되는 조짐 속에서 우량 자원을 최우선 선점하고, 원가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번 투자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주도하는 ‘소재보국’의 목표 역시 본격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장 회장은 철강과 소재분야를 회사의 2대 코어(중심) 사업으로 분류하고, 글로벌 톱티어 경쟁력 확보에 열을 올려 왔다. 12일 포스코홀딩스는 호주의 대표 광산기업인 미네랄 리소스가 신규 설립하는 중간 지주사의 지분 30% 인수를 결정했다. 투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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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2 14:49:15 oid: 025, aid: 000348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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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미네랄 리소스사가 보유·운영 중인 서호주 워지나(Wodgina) 리튬 광산의 모습. 사진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가 호주와 아르헨티나의 리튬 자원에 총 1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우량 리튬 자원을 확보해 2차전지 소재 사업에서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원가 경쟁력도 높인다는 전략이다. 12일 포스코홀딩스는 호주 광산기업 ‘미네랄 리소스’사가 설립하는 중간 지주사의 지분 30%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약 7억6500만 달러로, 약 1조1000억원 규모다. 지난 5일에는 아르헨티나 옴브레무에르토 염호의 광권을 보유한 현지 회사의 지분 100%를 6500만 달러(약 950억원)에 인수했다. 이번 호주 투자로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톱티어 리튬 광산인 ‘워지나’ 광산과 ‘마운트 마리온’ 광산에서 연간 27만톤(t)의 리튬 정광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수산화리튬 약 3만7000t을 생산할 수 있는 양으로, 전기차 약 86만대에 들어가는 분량이다. 투자는 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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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13 00:42:08 oid: 005, aid: 000181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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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광산기업 지주사 30% 인수 아르헨 염호 광권도 추가 확보 장인화 “리튬 공급망 다변화할 것” 포스코홀딩스가 이차전지 소재 핵심 원료인 리튬을 대량 확보하기 위해 호주와 아르헨티나에 1조원 이상을 추가 투입한다.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우량 자원을 선점하고, 원가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세계 1위 리튬 기업을 목표로 하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철강을 넘어 이차전지 소재 국산화를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소재보국’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포스코홀딩스는 호주 대표 광산기업인 미네랄리소스가 새로 설립하는 중간 지주사의 지분 30%를 인수한다고 12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7억6500만 달러(약 1조1000억원)에 이른다. 이번 투자로 포스코홀딩스는 미네랄리소스가 서호주에서 운영하는 워지나 광산과 마운트마리온 광산으로부터 연 27만t의 리튬 정광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두 광산의 생산 능력 확장 계획을 반영한 수치다. 수산화리튬으로 환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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