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고용률의 이면…30대 ‘쉬었음’ 33만명 역대 최대

2025년 11월 1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8개
수집 시간: 2025-11-13 02:55:3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중앙일보 2025-11-13 00:01:01 oid: 025, aid: 0003482271
기사 본문

━ 데이터처 10월 고용동향 12일 서울의 한 대학에서 학생들이 취업 게시판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국가데이터처 발표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6만명 줄었다. [연합뉴스] 10월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상황은 녹록지 않다. 업종과 연령대별로 뚜렷한 온도차가 나타났다. 특히 청년층 고용률은 18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고용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다. 30대 ‘쉬었음’ 인구는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국가데이터처가 12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90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만3000명 늘었다. 올해 들어 취업자 수는 5월(24만5000명)과 9월(31만2000명)을 제외하고 매달 1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4%로 10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70.1%로 같은 달 기준 최고 ...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1-13 01:02:10 oid: 022, aid: 0004082255
기사 본문

국가데이터처 ‘10월 고용동향’ 청년층 중심 ‘고용 한파’ 지속 제조·건설업 부진에 18개월째↓ 40대·60세 이상 고용률은 증가 10월 고용률 1%P 떨어진 44.6% 20대 후반은 2025년 내내 뒷걸음질 ‘원하는 일자리 없어 쉬었음’ 응답 2024년 17.9%서 2025년 19%로 증가 구직단념자 2만명 늘어 4개월째 ↑ 청년층 ‘고용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지난달 1.0%포인트 줄며 18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고, 육아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데도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30대 ‘쉬었음’ 인구는 지난달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양질의 일자리로 분류되는 제조·건설업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경력직·수시 위주 채용 경향도 청년층과 30대의 취업문을 좁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904만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3000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폭은 6월 18만3000명, 7월 17만10...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12 10:13:51 oid: 003, aid: 0013595096
기사 본문

국가데이터처, 2025년 10월 고용동향 발표 고용률 63.4% 동월 최고…실업률 2.2% 소폭 하락 "소비쿠폰, 실업·비경 인구 노동시장 진입 기회" 15~29세 고용률 18개월째↓…제조업 부진 지속 30대 '쉬었음' 인구 22년 만에 최대…육아 비경↓ 정부 "청년 선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 강화"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6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서 행사장 입장을 위해 구직자들이 줄지어 서 있다. 2025.11.06.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박광온 기자 = 10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9만3000명 증가하며 고용이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보건·복지 서비스업 등 내수 중심 일자리 비중은 확대됐지만 제조업과 건설업은 취업자가 감소하는 등 고용 불안이 지속됐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도 18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갔고 30대 '쉬었음' 인구가 22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정부는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12 10:59:14 oid: 001, aid: 0015737441
기사 본문

제조업 취업자 16개월째 감소…도소매 약 8년만에 가장 많이 늘어 청년고용률 18개월 연속 하락…30대 '쉬었음' 33만명 역대 최대 채용박람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안채원 기자 = 10월 취업자 수가 19만여명 증가하며 10만∼20만명대의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다만 업종별·연령별로는 뚜렷하게 엇갈린 양상을 보였다. 건설업과 제조업은 여전히 부진했지만,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등은 증가세를 보였다. 청년층 취업자는 16만명 이상 줄고, 고용률도 18개월째 떨어지며 청년 '고용한파'는 지속됐다. 취업자 10만명대 증가…"내수 연관 서비스업·제조업 등 긍정 영향" [그래픽] 취업자 증감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원형민 기자 = 국가데이터처가 12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2천904만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3천명 증가했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X(트위터) @yonh...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13 05:31:15 oid: 011, aid: 0004555188
기사 본문

국가데이터처, 10월 고용동향 발표 9월 31만명 '깜짝 증가' 후 10만명대 회복 30대 '쉬었음' 33.4만명···사회구조적 변화 '2025 부산 잡(JOB) 페스티벌'이 열린 지난달 2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구직자들이 구인 업체 부스에서 현장 면접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10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보다 19만 3000명 늘어 30만 명대의 깜짝 증가세를 보인 지 한 달 만에 10만 명대로 돌아섰다. 구직 활동이나 일을 하지 않은 30대 ‘쉬었음’ 인구는 33만 4000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2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904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 3000명 증가했다. 9월 취업자 수가 31만 2000명 늘면서 19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10만 명대 수준으로 내려온 것이다. 다만 1~10월 평균 취업자 수 증가 폭 역시 19만 3000명으로 집...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12 09:17:26 oid: 003, aid: 0013594933
기사 본문

국가데이터처, 2025년 10월 고용동향 발표 고용률 63.4% 동월 최고…실업률 2.2% 소폭 하락 15~29세 고용률 18개월째↓…제조업 부진 지속 30대 '쉬었음' 인구 22년 만에 최대…육아 비경↓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6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관을 둘러보고 있다. 2025.11.06. 20hwan@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박광온 기자 = 10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9만3000명 증가하며 고용이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보건·복지 서비스업 등 내수 중심 일자리 비중은 확대됐지만 제조업과 건설업은 취업자가 감소하는 등 고용 불안이 지속됐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도 18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갔고 30대 '쉬었음' 인구가 22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1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904만명으...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1-12 10:35:07 oid: 018, aid: 0006162318
기사 본문

청년층 고용률 18개월째↓…30대 ‘쉬었음’ 역대 최대 국가데이터처 ‘10월 고용동향’ 취업자수 2904만명, 전년比 19.3만명↑ 청년층은 16.3만명 ‘뚝’ 고용률 44.6% 건설업 취업자 -12.3만명 감소폭 확대 “쉬었음 청년 체계적 지원체계 구축 계획”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송주오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는2904만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9만 3000명(0.7%) 늘어, 10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다만 청년층(15~29세)은 일자리 감소세가 이어지며 고용률이 18개월 연속 하락했다. 특히 일하거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30대 ‘쉬었음’ 인구는 33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 고용 한파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1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904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만 3000명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 증감폭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5만 2000명 감소를 기록...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12 08:49:41 oid: 001, aid: 0015736886
기사 본문

청년고용률 18개월 연속 하락…제조업 취업자수 16개월째 감소 채용박람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송정은 기자 = 10월 취업자 수가 19만여명 증가하며 10만∼20만명대의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업종별·연령별로는 뚜렷하게 엇갈린 양상을 보였으며, 특히 청년층은 취업자가 16만명 이상 줄고 고용률이 18개월째 떨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12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2천904만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3천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올해 들어 지난 5월(24만5천명)과 9월(31만2천명)을 제외하고는 매달 10만명대 증가 폭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픽] 취업자 증감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원형민 기자 = 국가데이터처가 12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2천904만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3천명 증가했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X(트위터) @y...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