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인하 기대에도…환율 1460원대서 하락 제한[외환브리핑]

2025년 11월 1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1-13 02: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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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2 08:21:18 oid: 018, aid: 000616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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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 1458.8원…2.4원 하락 출발 전망 새벽 2시 마감가 1463.4원 미 ADP 고용 1만 1250명 감소 집계 달러화 약세 속 서학개미 수급 부담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460원대에서 제한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고용지표가 약화 흐름을 가리키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서학개미들의 달러 매수로 인해 환율은 내려가기 쉽지 않은 여건이다. 사진=AFP연합뉴스 1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58.8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63.3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2.4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새벽 2시 마감가는 1463.4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종가보다 0.1원 올랐다. 민간 고용 정보업체 ADP에 따르면 지난달 25일을 끝으로 4주 동안 미국의 민간 고용 예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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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2 18:30:23 oid: 014, aid: 000543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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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70원 터치 외국인 이달 증시 7조 팔고 서학개미 올해 38조 美 투자 수출기업 달러 매도도 감소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원 오른 1465.7원(주간거래 종가)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달러당 1470원을 넘기도 했다. 이날 서울 중구 명동의 환전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환전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상승세를 이어오던 원·달러 환율이 결국 달러당 1470원을 넘었다. 외국인 자금의 국내 증시 이탈, 서학개미의 미국증시 투자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향후 분명한 달러 약세 계기가 마련돼야 1500원선 터치를 저지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원 오른 달러당 1465.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지난 4월 10일 이후 7개월 만에 1470원을 넘기도 했다. 이 같은 환율 상승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외국인 자금 이탈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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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2 16:26:56 oid: 421, aid: 00086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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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2.4원 오른 1465.7원 마감…올 4월 9일 이후 최고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60원대를 돌파하며 약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1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환전소에서 관광객이 환전을 하고 있다. 2025.11.1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지난 4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장중 1470원대를 터치했다. 미국 상원의 임시예산안 가결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종료 기대감이 커지면서 달러가 일시적으로 강세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4원 오른 1465.7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 9일(1484.1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3원 내린 1461.0원에 출발했다. 이후 환율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다 1470.0원을 터치했고, 1460원 후반대에서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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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13 00:23:07 oid: 005, aid: 000181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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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해제 국면 서학개미·수입 업체 달러 수요 증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470원을 터치한 12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 환전소에서 외국인들이 환전을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원·달러 환율이 12일 장중 1470원을 터치하며 1500원에 바짝 다가섰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종료 기대감으로 달러 가치가 상승했고 ‘서학개미’와 수입 업체의 달러 수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원 오른 1465.7원에 주간거래(오후 3시 30분)를 마쳤다. 오후 12시 1분에는 14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1470원대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직후인 4월 10일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미국과 일본의 상황 변화가 원·달러 환율을 끌어 올렸다. 미국의 역대 최장 연방정부 셧다운 해제 절차가 마무리 국면에 돌입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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