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국내 조선사에 3조원 규모 친환경 선박 12척 발주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17 07:29:0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조선일보 2025-10-16 14:00:14 oid: 023, aid: 0003934870
기사 본문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이 친환경 컨테이너선 12척을 국내 조선사에 발주한다고 16일 밝혔다. 총액 약 3조원 규모다. HMM의 대규모 발주는 2018년 이후 7년 만으로, 작년 발표한 ‘중장기 성장 전략’에서 강조한 선대(船隊) 확대 투자의 일환이다. HMM은 1만3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에 각각 8척, 4척을 발주하기로 했다. 12척 모두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이다.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의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LNG 연료는 즉시 적용 가능한 저탄소 연료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HMM 컨테이너선/HMM HMM은 기존에 확보한 메탄올 연료 컨테이너선 9척, LNG 연료 컨테이너선 2척에 더해 이번에 LNG 연료 컨테이너선 12척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친환경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HMM은 2018년 2만4000TEU급 12척, 1만6000...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17 06:02:09 oid: 009, aid: 0005574305
기사 본문

HMM, 친환경선 12척 국내 발주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희소식 중소선은 中에 발주...투트랙 전략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에 기항하는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알헤시라스’호. HMM 국내 선두 해운업체 HMM이 3조원 규모 친환경 선박을 국내 조선업계에 발주한다. 2018년 ‘빅 오더’ 이후 7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투자로 친환경 선대 강화와 함께 국내 조선업계 지원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6일 HMM은 1만3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12척을 HD현대중공업(8척)과 한화오션(4척)에 발주한다고 공시했다. 발주금액은 3조500억원이다. 발주되는 12척은 모두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컨테이너선이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의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LNG 연료는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저탄소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노르웨이 선급협회(DNV)에 따르면 LNG 연료는 기존 연료...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16 17:38:23 oid: 011, aid: 0004544173
기사 본문

HD현대重·한화오션에 12척 발주 1만3000TEU급···7년만에 빅오더 친환경 선박 11척서 두배 확충 나서 3년뒤 탄소세 폭탄 대비 선제 대응 1兆 원유운반선 2척도 현대重 건조 [서울경제] HMM(011200) 이 3조 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을 국내 조선사에 동시 발주했다. HMM의 대규모 투자는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 HMM은 탄소 규제를 강화하는 해운업계의 흐름을 적극 반영해 11척에 그쳤던 친환경 선박을 두 배 이상 확충하는 등 23조 5000억 원을 투자하는 ‘2030 중장기 전략’을 실행해나갈 계획이다. HMM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1만 3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12척을 발주하기로 했다. 총 투자액은 3조 500억 원이며 2029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박을 인도받을 예정이다. HMM은 HD현대중공업(329180) 과 한화오션(042660) 에 각각 8척과 4척씩 나눠 발주했다. 12척 모두 액화천연가스(...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16 18:02:22 oid: 009, aid: 0005574183
기사 본문

7년만에 총 3조원 빅계약 HD현대重 8척, 한화오션 4척 중소형 선박은 中발주 투트랙 국내 선두 해운업체 HMM이 3조원 규모 친환경 선박을 국내 조선업계에 발주한다. 2018년 '빅 오더' 이후 7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투자로 친환경 선대 강화와 함께 국내 조선업계 지원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6일 HMM은 1만3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12척을 HD현대중공업(8척)과 한화오션(4척)에 발주한다고 공시했다. 발주금액은 3조500억원이다. 발주되는 12척은 모두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컨테이너선이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의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LNG 연료는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저탄소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노르웨이 선급협회(DNV)에 따르면 LNG 연료는 기존 연료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3% 이상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크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발주된 선박 중 절반...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16 15:13:12 oid: 001, aid: 0015682482
기사 본문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건조…"2030 전략 바탕으로 지속 투자" HMM, 국내 첫 LNG 추진 컨테이너선 도입 2024년 11월 21일 부산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개최된 'HMM 오션호'(HMM Ocean)와 'HMM 스카이호'(HMM Sky) 명명식 행사장에서 김경배 HMM 사장, 안젤리키 프란고우 나비오스마리타임 회장,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HM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HMM은 1만3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12척을 국내 조선사에 발주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주는 총 3조500억원 규모다. 2018년 이후 7년 만에 단행된 대규모 투자로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건조를 맡는다. 12척 모두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컨테이너선으로, HMM은 이를 통해 친환경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HMM이 기존에 확보했던 친환경 ...

전체 기사 읽기

부산일보 2025-10-16 14:30:08 oid: 082, aid: 0001349147
기사 본문

3조 원 들여 LNG연료 1만 3000TEU 컨선 12척 발주 인도 후 선복량 109만 3000TEU 예상…경쟁력 높일듯 HMM이 이번에 발주한 선박과 같은 크기인 1만 3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드림호. 부산일보DB HMM이 3조 500억 원 규모의 1만 3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12척을 국내 조선사에 발주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발주는 2018년 2만 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과 1만 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한꺼번에 발주한 이래 단일 발주로는 7년 만에 최대 규모다.. 건조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맡았으며, 12척 모두 LNG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컨테이너선이다. 업계에서는 HD현대가 8척, 한화오션이 4척을 건조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의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LNG 연료는 즉시 적용 가능한 저탄소 연료로 꼽힌다.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에 따르면 L...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16 13:55:08 oid: 018, aid: 0006139461
기사 본문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건조 참여 친환경 LNG연료 컨테이너선 확보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HMM이 3조 500억 원 규모의 1만3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12척을 국내 조선사에 발주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발주는 2018년 ‘빅 오더’ 이후 7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투자다. 건조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맡았으며, 12척 모두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컨테이너선이다.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의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LNG 연료는 즉시 적용 가능한 저탄소 연료로 꼽히고 있다.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에 따르면 LNG 연료는 기존 연료 대비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23% 이상, 질소산화물(NOx)은 80% 이상, 황산화물(SOx)은 99% 이상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발주된 선박 중 절반이 대체연료 선박이며, 이 중 70%는 LNG를 연료로 한다. H...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16 15:30:02 oid: 025, aid: 0003475719
기사 본문

HMM이 지난해 처음 도입한 LNG 추진 컨테이너선 도입. HMM 오션호가 부산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명명식을 갖는 모습. 사진 HMM 국적 해운사 HMM이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컨테이너선 12척을 국내 조선사에 발주했다고 16일 밝혔다. HMM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규모는 1만3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적재)급으로 총 발주 규모는 3조500억원이다. 건조는 HD현대중공업이 8척을, 한화오션이 4척을 맡는다. HMM이 LNG 추진 컨테이너선을 대량 발주한 건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배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IMO는 지난 4월 해운 온실가스 감축 규제를 의결했는데, 2027년부터 국제 항해를 하는 5000톤(t) 이상 선박은 온실가스 집약도 기준(2008년 배출량 대비 약 2% 감축, 이후 해마다 강화)을 지켜야 하고, 초과 배출량에 대해선 t당 100달러의 비용을 내야 한다. 노르웨이 선급협회(NDV)에 따르면 LNG 연료는 기존 연료 대비...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