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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평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사회복지 급식 지원의 대상은 급식 인원 50인 미만의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시설이다. 센터는 기존 어린이 급식에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위생·영양 관리 지원, 대상별 교육, 맞춤형 식단 제공 등 다양한 급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영양 관리 안정화를 위해 정기적인 위생 점검 서비스와 시설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급식 운영 수준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과 자료를 지속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위생과 영양 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미남(상지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평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 급식과 더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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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 4조 시대, 급식 발전방안' 환영사 하는 aT 홍문표 사장. aT제공 aT가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 4조 원 시대를 앞두고, 안전한 급식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는 장을 열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과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공동 주최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 4조 시대, 급식 발전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eaT는 aT가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공공급식 식재료 전문 조달시스템이다. 공공분야 수요기관과 지역 급식지원센터가 친환경·지역산 우수 농산물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업무와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eaT의 거래실적 4조 원 시대를 앞두고 급식산업의 미래와 지속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국내외 급식산업의 동향과 전망, 기후위기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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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급식산업은 학교를 넘어 유치원과 군부대, 사회복지시설까지 국민 생애주기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으로 K급식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공동 개최한 'eaT(잇) 4조원 시대, 급식 발전방안' 국회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야 의원과 산업계, 학계 등 관계자 120여명이 연간 4조원대 규모로 성장한 eaT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aT는 aT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는 공공급식 식재료 전문 조달 시스템으로, 공공분야 수요 기관과 지역 급식지원센터가 친환경, 지역 우수 농산물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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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K-급식’ 미래 전략 모색 공공급식 플랫폼 eaT, 친환경·저탄소 전환 앞장 국회 토론회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데일리안 = 배군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 4조 시대, 급식 발전방안’ 국회 토론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공급식 생태계 조성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aT가 2010년부터 운영 중인 eaT는 공공급식 식재료 전문 조달시스템이다. 각급 공공기관과 지역 급식지원센터가 친환경·로컬 농산물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전자조달 체계를 제공 중이다. 토론회에는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산·학·관·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eaT의 거래 실적이 4조원에 육박한 현시점에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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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급식산업 규모 2029년 101조6000억 전망 저출산·고령화에 교육 축소·노인 급식 확대 예상 정부·지자체·민간 지속가능 산업 기반 마련 요구 [세종=뉴시스]eaT를 활용한 저탄소 식단을 둘러보는 홍문표 aT 사장(우측)과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좌측).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급식 시장 지형이 재편되면서 향후 급식 수요 예측과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간 급식 부문과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정부-지자체-산업간 협력체계 강화로 공공급식을 포함한 급식산업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황윤재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선임연구위원은 1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 4조 시대, 급식 발전방안' 국회 토론회에서 '대한민국 급식산업 동향 및 전망' 발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황윤재 연구위원은 이날 "국민은 생애주기별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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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 4조 원 시대, 급식 발전방안 토론회'에 참석한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사진제공=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공공급식으로 K-급식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사장은 오늘(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공동 개최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 4조 원 시대, 급식 발전방안' 국회 토론회에서 "급식산업은 학교를 넘어 유치원과 군부대, 사회복지시설까지 국민 생애주기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여야 의원과 산업계, 학계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연간 4조 원대 규모로 성장한 eaT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aT은 aT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는 공공급식 식재료 전문 조달 시스템으로, 공공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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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고령화의 영향으로 학교 급식 시장은 줄고 노인 대상 복지 시설의 급식 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늘(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급식 발전 방안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발제자로 참석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황윤재 선임연구위원은 우리나라 단체 급식 시장은 연간 21조 2천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영유아와 어린이·청소년 인구 감소에 따라 교육 영역의 급식 시장은 줄어들고 노인 대상 복지·보건 영역의 급식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구 구조 변화를 고려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와 지자체, 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급식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민간 급식 시장은 11조 4천억 원 규모로 2008년부터 연평균 3.2% 성장해 왔으며, 공공급식 시장은 9조 7천억 원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10년부터 공공급식 식재료 전문 조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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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급식 사각지대 해소 [평창=뉴시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운영. (사진=평창군 제공) 2025.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이달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원 대상을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급식 인원 50인 미만의 영양사 미배치 시설이다. 기존 어린이 급식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위생·영양 관리 ▲대상별 교육 ▲맞춤형 식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위생·영양 관리 안정화를 위해 정기 점검과 시설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 급식 운영 수준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과 자료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급식 위생·영양 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미남 센터장은 "어린이 급식뿐만 아니라 급식 사각지대 사회복지시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