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프라 투자 열풍… TSMC, 3분기 순익 사상 최고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0-17 07:26:2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서울신문 2025-10-17 05:03:22 oid: 081, aid: 0003582833
기사 본문

20조 9313억원 기록… 39% 급증 매출 포함 시장 예상치 뛰어넘어 2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70% 기록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가 3분기 순이익이 39.1% 급증하며 시장 예측을 뛰어넘는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열풍에 따른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 폭증 덕분으로 분석된다. 16일 TSMC가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회사의 3분기 순이익은 4523억 대만 달러(약 20조 9313억원)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전년 대비 30.3% 증가한 9899억 2000만 대만 달러(45조 8110억원)를 달성했다. 두 수치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사상 최고치다.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45.7% 수준이다. TSMC는 AI 가속기 등 AI 훈련과 운영에 필요한 칩을 생산하는 엔비디아의 주요 파트너로, AI 인프라 투자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TSMC 매출에서 고성능 컴퓨팅 부문이 57%를 차지했으며,...

전체 기사 읽기

SBS Biz 2025-10-17 06:31:09 oid: 374, aid: 0000468927
기사 본문

세계 최대의 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타이완 TSCM의 지난 3분기(7∼9월) 순이익이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 급증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각 1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TSMC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1% 증가한 4,523억 타이완달러(약 21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반도체산업 전문가 20명의 평가를 종합한 LSEG 스마트에스티메이트 전망치인 4,177억 타이완달러(약 19조3,395억원)를 웃도는 실적입니다. 앞서 TSMC는 3분기 잠정 매출을 9,900억 타이완달러(약 46조원)로 제시한 바 있는데 이 역시 전년 대비 30%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로이터는 "이번 실적은 시장 예측을 뛰어넘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라면서 "AI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반도체 수요 급증의 수혜를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16 18:24:13 oid: 018, aid: 0006139851
기사 본문

3분기 역대급 호실적 기록한 TSMC 대해부 레거시·첨단 테크노드 스펙트럼 갖춘 TSMC 이미 대규모 투자 완료…감가상각 끝나 미중 사이 낀 지정학 리스크는 태생적 약점 최선단 가능한 삼성 파운드리, 기회 될 수도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또다시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시장점유율 격차는 더 벌어졌다. TSMC는 파운드리 시장의 70%를 독식하고 있다. TSMC는 굴지의 빅테크들을 상대로도 칩 위탁 생산 가격을 큰 폭 올리는 데도, 빅테크들은 TSMC를 찾을 수밖에 없는 처지라는 의미다. 그렇다면 이 같은 승자 독식의 비결은 무엇일까. 영업이익률 50%…심화하는 AI 승자독식 TSMC는 올해 3분기 매출 9899억2000만 대만달러(약 45조8500억원)를 기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5006억8500만 대만달러(약 23...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16 17:51:03 oid: 025, aid: 0003475790
기사 본문

대만 가오슝의 TSMC 공장.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TSMC가 강력한 인공지능(AI) 수요에 힘입어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TSMC는 연내에 2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양산을 개시해 성장 모멘텀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TSMC는 16일 오후 3분기 실적발표회를 열고 매출 9899억2000만 대만달러(약 45조8233억원), 순이익 4523억 대만달러(약 20조9369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0.3%, 39.1% 증가한 수치다. 이는 반도체산업 전문가 20명의 평가를 종합한 LSEG 스마트에스티메이트의 순이익 전망치(4177억 대만달러)를 훌쩍 웃도는 실적이다. 이번 호실적은 빅테크 기업들의 AI 반도체 주문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웨이저자 TSMC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매출이 전망치를 뛰어넘은 건 첨단 공정에서 강력한 수요 때문”이라며 “AI 모델의 토큰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전체 기사 읽기

SBS Biz 2025-10-17 07:49:08 oid: 374, aid: 0000468957
기사 본문

■ 모닝벨 '비즈 나우' - 진행 : 최주연 / 출연 : 임선우 [앵커] TSMC가 또 역대급 실적을 내놨습니다. 업계 승자 독식 분위기가 짙어지는 그림인데요. TSMC의 원맨쇼에 가려졌지만, 삼성전자도 조용히 반전 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잘나가는 TSMC의 비결은 무엇인지, 또 삼성이 파고들어 갈 약점은 있는지, 임선우 캐스터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TSMC 실적부터 짚어보죠. 또 역대급 성적표를 내놨어요? [캐스터] TSMC가 TSMC 했다, 표현할 수밖에 없는 놀라운 숫자들을 들고나왔는데요. 순익은 40% 가까이 늘어난 우리 돈 20조 원을 넘기면서 역대 최대치를 찍었고요. 영업이익률은 '꿈의 50%'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연거푸 나온 오픈AI와 오라클 등 큰손들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릴레이 덕분에, 생산을 도맡고 있는 TSMC가 활짝 웃은 건데요. 사측은 AI발 훈풍이 계속될 걸로 보고, 내년 매출 증가율 전망도 기존 30%에서 35%로 높였고요. 올해 설비 투자...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타임스 2025-10-16 16:10:57 oid: 029, aid: 0002987560
기사 본문

인공지능(AI) 거품론을 비웃기라도 하듯 반도체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3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12조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한데 이어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대만 TSMC역시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TSMC는 4분기에도 견조한 AI 붐으로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관측하면서 AI 수요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16일 대만 TSMC는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순이익 4523억대만달러(약 21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9.1% 더 늘어난 것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다. 앞서 회사는 지난 9일 잠정 실적 집계 결과 매출 9899억1800만대만달러(약 46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날 발표한 매출은 잠정 집계치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약 30% 가량 늘어난 것이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약 2조7...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0-16 16:04:18 oid: 015, aid: 0005197725
기사 본문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진=REUTERS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사상 최고 실적을 냈다. 인공지능(AI) 컴퓨팅 확산에 반도체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순이익·매출·EPS 등 '급증' 16일 TSMC는 올해 3분기(7~9월) 순이익이 전년 대비 39.1% 증가한 4523억 대만달러(약 20조9500억원)라고 밝혔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기존 시장 전망치인 4177억 대만달러를 약 8.2% 웃돈다. 기존 이 기업이 제시한 가이던스 상단보다도 소폭 높다. 매출은 전년 대비 30.3% 급증한 9899억 대만달러(약 45조8520억원)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로는 6.0% 올랐다. 매출총이익률은 59.5%, 영업이익률은 50.6%로 각각 이 기업이 앞서 제시한 가이던스 상단보다 높았다. 주당순이익(EPS)는 17.44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9.0% 급증했다. TSMC는 엔비디아, AM...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17 07:23:29 oid: 421, aid: 0008543832
기사 본문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생산) 반도체 업체 TSMC가 사상 최고의 실적을 발표하자 엔비디아도 간만에 1% 이상 상승했다. 그동안 엔비디아는 월가 일각에서 인공지능(AI) 버블론이 나오자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었다. 16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1.10% 상승한 181.81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4조4270억달러로 늘었다. 전일 TSMC는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TSMC는 실적 발표에서 전 분기 순익이 전년 대비 39.1% 증가한 4523억 대만달러(약 21조)라고 발표했다. 매출도 전년 대비 30.3% 증가한 9899억 대만달러(약 45조85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는 물론,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것이다. 시장은 매출 9774억 대만달러, 순익 4176억 대만달러를 예상했었다. 여기에다 올해 전체 매출 전망치까지 상향했다. TSMC는 올...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