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미래에셋證, IMA 1호 사업자 지정…키움증권 발행어음 인가

2025년 11월 1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1-13 01: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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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2 18:25:09 oid: 018, aid: 000616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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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 의결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제도 도입 8년 만에 공동으로 첫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지정된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7월 신청서를 접수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이달 중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까지 거치면 두 증권사는 본격적으로 IMA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8조원 이상 종투사에게 허용되는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는 대신 고객예탁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70% 이상) 등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금융상품이다. 투자자는 원금 손실 위험 없이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증권사는 발행어음과 IMA를 합쳐 자기자본의 300%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다만 종투사는 2028년까지 조달금액의 25%를 의무적으로 모험자본에 공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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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13 00:15:08 oid: 005, aid: 000181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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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통과… 19일 최종 인가 키움증 발행어음 인가도 의결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종합투자계좌(IMA·Investment Management Account) 1호 사업자가 된다. 한국의 대형 투자은행(IB) 육성을 위해 2017년 제도를 도입한 지 8년 만이다. 시장은 IMA 등장으로 시중 자금이 은행 중심의 예·적금에 벗어나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등 모험자본으로 향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에서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7월 접수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이달 19일로 예정된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까지 거치면 이들은 IMA 사업을 할 수 있다. IMA는 8조원 이상 종투사인 증권사가 예탁금의 70% 이상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고객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재명정부의 정책 기조인 ‘생산적 금융’에도 부합한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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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2 23:23:12 oid: 015, aid: 000521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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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정례회의서 심의·의결 사진=한경DB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제도 도입 8년 만에 공동으로 1호 사업자 자격을 취득한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에서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7월 접수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는 대신 고객예탁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70% 이상) 등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투자자는 예·적금 대비 기대 수익이 높으면서 증권사로부터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IMA 사업 인가를 받은 종투사는 발행어음과 IMA를 합쳐 자기자본의 최대 300%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자기자본을 확대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의 발판으로 활용한다. 그 대신 조달금액의 25%는 의무적으로 기업 대출 등 모험자본으로 공급해야 한다. 증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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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2 21:26:15 oid: 011, aid: 000455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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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IMA 사업자에 한투·미래에셋證 19일 금융위 정례회의서 최종 의결 한투·미래에셋 "연내 상품 출시" 이억원 "심사되는대로 바로 할것" 신한·하나證 등도 발행어음 인가 기대 [서울경제] 금융 당국 조직 개편 논란으로 연내 심사 통과가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던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인가가 증권선물위원회 의결로 9부 능선을 넘었다. 부동산에 쏠려 있는 자본을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해 국내 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겠다는 금융 당국의 의지가 빠른 심사 속도로 나타났다는 평가다. 12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19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공동 1호 IMA 사업자로 지정될 예정이다. 올 7월 심사 접수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두 증권사와 함께 IMA 사업자 인가에 도전한 NH투자증권은 조만간 금융감독원 현장 실지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IMA의 경우 올해까지는 외부평가위원회 심사가 없다. 최근까지도 증권 업계 일각에서는 1호 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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