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통화완화 방향 전환, 새로운 데이터에 달려"

2025년 11월 1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13 0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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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12 18:47:44 oid: 055, aid: 000130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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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오늘(12일) "우리의 공식 입장은 통화완화 사이클을 유지하리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핀테크 행사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이 총재는 이날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금리 인하의 규모와 시기, 심지어 방향 전환 여부까지 우리가 보게 될 새로운 데이터에 달려있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이 총재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과 관련, "올해 성장률을 0.9%로 전망했는데, 이는 잠재성장률보다 훨씬 낮다"며 "우리의 잠재성장률은 아마도 1.8∼2.0%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내년 성장률은 1.6%로 전망했다"며 "우리는 2주 후에 새로운 전망을 발표하는데, (전망치의)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잠재성장률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어서 금리 인하 사이클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런 기조를 지속할지는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포함해 오는 27일 수정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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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2 17:36:21 oid: 277, aid: 0005678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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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약세, 불확실성 요인 많아 '안개 걷히길 기다려야' 거주자 해외투자 흐름 영향·외화 부채 수준 안정적…우려 크지 않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하반기 국내총생산(GDP) 개선 움직임에도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건 여전히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경기를 고려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달 27일 발표할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어, 관련 데이터를 확인한 후 금리 인하의 폭과 시기, 방향성 등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잠재성장률 밑도는 GDP…금리 인하 사이클 유지 이 총재는 12일 핀테크 행사 참석차 방문한 싱가포르에서 가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3분기 예상보다 높은 GDP와 수출 호조 등에도 왜 여전히 인하 가능성이 남아있냐는 질문에 여전히 잠재성장률(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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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2 16:05:05 oid: 001, aid: 0015738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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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 사이클 유지가 공식 입장"…블룸버그 인터뷰 "한국 증시 PBR 1.1, 다른 나라보다 훨씬 낮아" 이창용 한은 총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우리의 공식 입장은 통화완화 사이클을 유지하리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핀테크 행사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이 총재는 이날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금리 인하의 규모와 시기, 심지어 방향 전환 여부까지 우리가 보게 될 새로운 데이터에 달려있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총재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과 관련, "올해 성장률을 0.9%로 전망했는데, 이는 잠재성장률보다 훨씬 낮다"며 "우리의 잠재성장률은 아마도 1.8∼2.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성장률은 1.6%로 전망했다"며 "우리는 2주 후에 새로운 전망을 발표하는데, (전망치의)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잠재성장률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어서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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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2 18:14:45 oid: 421, aid: 00086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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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인터뷰 "인하 사이클 유지 공식 입장…데이터에 달라질 것" 매파적 발언에 국고채 금리 3.3%대로 오르기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세종=뉴스1) 이강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정책 전환 여부를 '새로운 데이터'에 달려 있다고 언급하며, 향후 금리 인하 사이클이 경제지표 흐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핀테크 행사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이 총재는 12일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우리의 공식 입장은 통화완화 사이클을 유지하는 것"이라면서도 "금리 인하의 규모와 시기, 혹은 방향 전환 여부는 우리가 보게 될 새로운 데이터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총재의 발언은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신호로 해석되며,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3.300%까지 올라, 지난해 7월 이후 처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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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12 16:23:00 oid: 032, aid: 000340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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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수도권 집값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원화 약세에 대해선 안정조치를 취할 수 있다면서 통화정책 방향 전환도 가능하다고 시사했다. 12일(한국시간) 공개된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이 총재는 “최근 서울 집값 상승세가 한국은행의 예상보다 훨씬 가파르다”며 “적어도 지금과 같은 급등세는 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통화정책만으론 주택위기(집값 상승)을 조절할 수 없고 충분한 유동성이 (주택)시장의 불길을 꺾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의 시장 안정 대책, 그리고 추가로 검토 중인 조치들이 어떤 효과를 낼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통화정책에 대해선 완화적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방향전환(통화정책 긴축)도 가능하다고 시사했다. 이 총재는 “국내총생산(GDP) 갭(실질 GDP성장률-잠재 G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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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2 18:33:08 oid: 022, aid: 000408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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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완화적 통화 사이클(금리 인하)을 유지할 것이라는 게 우리의 공식 입장”이라면서도 “금리 인하 폭이나 시기, 방향 전환 등은 새로운 데이터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집값 추이나 경제성장률·물가 등에 따라 내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금리 인하 종료 사이클을 보다 앞당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총재는 12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성장률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공동취재단 최근 시장에서는 한은의 금리 인하 국면이 사실상 종료됐으며 동결 기조로 전환됐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전날 공개된 지난달 23일 통화정책 방향 회의 의사록에서도 다수의 금융통화위원은 추가 인하 시 주택시장 과열과 외환시장 불안 등 부작용 가능성을 지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총재는 또 “올해 성장률을 0.9%로 전망했는데 이는 잠재성장률(1.8∼2.0%)보다 훨씬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성장률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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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2 16:30:15 oid: 422, aid: 00008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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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우리의 공식 입장은 통화완화 사이클을 유지하리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핀테크 행사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이 총재는 오늘(12일)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그러나 금리 인하의 규모와 시기, 심지어 방향 전환 여부까지 우리가 보게 될 새로운 데이터에 달려있게 될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습니다. 이 총재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과 관련해서 "올해 성장률을 0.9%로 전망했는데 이는 잠재성장률보다 훨씬 낮다"며 "우리의 잠재성장률은 아마도 1.8~2.0%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 성장률은 1.6%로 전망했다"며 "우리는 2주 후에 새로운 전망을 발표하는데, (전망치의)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잠재성장률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어서 금리 인하 사이클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런 기조를 지속할지는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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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2 17:09:12 oid: 011, aid: 000455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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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인터뷰서 데이터 중요성 강조 "규모·시기·방향 달라질 수 있어 외환시장 과도한 변동성땐 개입" [서울경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완화적 통화 사이클(금리 인하)을 유지할 것이라는 게 우리의 공식 입장”이라면서도 “금리 인하 폭이나 시기, 방향 전환 등은 새로운 데이터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집값 추이나 경제성장률·물가 등에 따라 내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금리 인하 종료 사이클을 보다 앞당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총재는 12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성장률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시장에서는 한은의 금리 인하 국면이 사실상 종료됐으며 동결 기조로 전환됐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전날 공개된 지난달 23일 통화정책 방향 회의 의사록에서도 다수의 금융통화위원은 추가 인하 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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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3 05:51:00 oid: 001, aid: 0015738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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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6%로 0.2%p만 높여도 잠재 수준…금리 인하 멈추나 종합 국정감사 출석해 생각에 잠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를 듣다 생각에 잠겨 있다. 2025.10.29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은행이 오는 27일 발표하는 수정 경제전망에서 우리나라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어느 정도 높일지 주목된다. 13일 한은 등에 따르면, 이창용 한은 총재는 전날 외신 인터뷰에서 "내년 성장률 전망치와 관련, "2주 뒤 상향 조정 가능성(upside potential)이 있다"고 밝혔다. 기존 전망치는 1.6%로, 지난 8월 경제전망 때 제시된 것이다. 이 총재의 이런 언급은 지난달 23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방향 결정문 표현보다 한 발 더 나간 것으로 해석된다. 당시 금통위는 "내년 성장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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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3 06:02:15 oid: 011, aid: 000455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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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인터뷰서 데이터 중요성 강조 "규모·시기·방향 달라질 수 있어 외환시장 과도한 변동성땐 개입" [서울경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완화적 통화 사이클(금리 인하)을 유지할 것이라는 게 우리의 공식 입장”이라면서도 “금리 인하 폭이나 시기, 방향 전환 등은 새로운 데이터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집값 추이나 경제성장률·물가 등에 따라 내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금리 인하 종료 사이클을 보다 앞당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총재는 12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성장률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시장에서는 한은의 금리 인하 국면이 사실상 종료됐으며 동결 기조로 전환됐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전날 공개된 지난달 23일 통화정책 방향 회의 의사록에서도 다수의 금융통화위원은 추가 인하 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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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3 05:03:21 oid: 081, aid: 000359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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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블룸버그 인터뷰 “금리 인하 폭·시점·방향 변경은 새로운 데이터 따라 달라질 것” 원달러 환율 장중 1470원 뚫다가 李총재 발언 영향 1465.7원에 마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환율) 변동성을 주시하고 있으며, (환율이) 과도하게 움직일 때는 개입할 의향이 있다”는 구두개입성 발언을 내놨다. 핀테크 행사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이 총재는 이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외환시장이 불확실성에 과도하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원화 약세에 대해 미국 인공지능(AI) 주식의 변동성, 미국 정부의 셧다운, 달러 강세, 일본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 미중 무역 관계, 한미 투자 패키지 등을 거론하면서 “시장이 이런 불확실성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4원 오른 달러당 1465.7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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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1-12 17:44:11 oid: 215, aid: 000123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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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게 우리의 공식 입장"이라면서도 "금리 인하 폭과 시기, 방향 전환 여부는 향후 새로운 데이터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핀테크 페스티벌'이 열리는 싱가포르에서 블룸버그TV와 만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올해 성장률 0.9%, 내년은 1.6%로 전망했는데, 이는 잠재성장률(1.8~2.0%)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주 뒤 새 경제전망 발표시, 성장률 전망치 상향 가능성도 있다"며 "수정 폭을 보고 나서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최근 서울 집값 상승세가 한국은행의 예상보다 훨씬 가파르다"며 "적어도 지금과 같은 급등세는 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통화정책만으론 주택위기(집값 상승)을 조절할 수 없고 충분한 유동성이 (주택)시장의 불길을 꺾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의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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