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증가세 둔화…30대 '쉬었음' 역대 최대

2025년 11월 1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8개
수집 시간: 2025-11-13 01:05:4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매일신문 2025-11-12 10:26:14 oid: 088, aid: 0000980735
기사 본문

건설업 12만·제조업 5만명 감소 청년층 고용률 18개월째 하락 지난 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구·경북 채용박람회'를 찾은 청년 구직자들. 연합뉴스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9만명가량 늘었지만, 증가 폭은 석 달 만에 다시 둔화됐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일자리가 크게 줄었고, 30대 '쉬었음' 인구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2일 발표한 '2025년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취업자(15세 이상 기준) 수는 2천904만 명으로 지난해 10월보다 19만3천명(0.7%) 늘었다. 불법 비상계엄 여파로 정국이 급격히 얼어붙었던 지난해 12월에는 취업자 수가 5만2천명 줄었는데, 올해 1월 증가세(전년 동월 대비 13만5천명)로 돌아선 이후 10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하지만 증가 폭(19만3천명)은 9월(+31만2천명)보다 크게 축소됐다. 지난 6월(+18만3천명) 7월(+17만1...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1-13 00:01:01 oid: 025, aid: 0003482271
기사 본문

━ 데이터처 10월 고용동향 12일 서울의 한 대학에서 학생들이 취업 게시판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국가데이터처 발표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6만명 줄었다. [연합뉴스] 10월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상황은 녹록지 않다. 업종과 연령대별로 뚜렷한 온도차가 나타났다. 특히 청년층 고용률은 18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고용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다. 30대 ‘쉬었음’ 인구는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국가데이터처가 12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90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만3000명 늘었다. 올해 들어 취업자 수는 5월(24만5000명)과 9월(31만2000명)을 제외하고 매달 1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4%로 10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70.1%로 같은 달 기준 최고 ...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12 10:13:51 oid: 003, aid: 0013595096
기사 본문

국가데이터처, 2025년 10월 고용동향 발표 고용률 63.4% 동월 최고…실업률 2.2% 소폭 하락 "소비쿠폰, 실업·비경 인구 노동시장 진입 기회" 15~29세 고용률 18개월째↓…제조업 부진 지속 30대 '쉬었음' 인구 22년 만에 최대…육아 비경↓ 정부 "청년 선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 강화"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6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서 행사장 입장을 위해 구직자들이 줄지어 서 있다. 2025.11.06.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박광온 기자 = 10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9만3000명 증가하며 고용이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보건·복지 서비스업 등 내수 중심 일자리 비중은 확대됐지만 제조업과 건설업은 취업자가 감소하는 등 고용 불안이 지속됐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도 18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갔고 30대 '쉬었음' 인구가 22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정부는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12 10:59:14 oid: 001, aid: 0015737441
기사 본문

제조업 취업자 16개월째 감소…도소매 약 8년만에 가장 많이 늘어 청년고용률 18개월 연속 하락…30대 '쉬었음' 33만명 역대 최대 채용박람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안채원 기자 = 10월 취업자 수가 19만여명 증가하며 10만∼20만명대의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다만 업종별·연령별로는 뚜렷하게 엇갈린 양상을 보였다. 건설업과 제조업은 여전히 부진했지만,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등은 증가세를 보였다. 청년층 취업자는 16만명 이상 줄고, 고용률도 18개월째 떨어지며 청년 '고용한파'는 지속됐다. 취업자 10만명대 증가…"내수 연관 서비스업·제조업 등 긍정 영향" [그래픽] 취업자 증감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원형민 기자 = 국가데이터처가 12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2천904만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3천명 증가했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X(트위터) @yonh...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