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 '잭팟…3.8조 기술수출

2025년 11월 1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1-13 00: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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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2 17:53:13 oid: 015, aid: 0005210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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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1위' 美 일라이릴리와 신약개발 플랫폼 공급계약 신약 개발 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릴리와 최대 3조8000억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역대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계약 중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일라이릴리에 계약금 4000만달러(약 585억원)와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포함해 최대 25억6200만달러(약 3조7500억원)에 신약 개발 플랫폼 ‘그랩바디-B’를 기술수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그랩바디-B는 약물이 뇌 접근을 막는 뇌혈관장벽(BBB)을 뚫고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돕는 플랫폼 기술이다. 양사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여러 모달리티(치료접근법)의 신약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플랫폼 적용 분야를 기존 퇴행성 뇌 질환에서 비만 및 근육 질환 등으로 넓히겠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에이비엘바이오의 기술수출 계약액은 총 8조원에 육박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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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2 13:52:07 oid: 008, aid: 000527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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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주요 글로벌 기술이전 현황/그래픽=김지영 에이비엘바이오가 또 한 번 초대형 글로벌 기술이전 거래에 성공했다. 글로벌 제약 시장을 주름잡는 미국 일라이릴리(Eli Lilly and Company, 이하 릴리)와 최대 3조7487억원 규모의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영국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와 맺은 최대 4조원대 기술이전 계약에 이어 반년여 만에 나온 쾌거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 계약으로 독자적인 신약 개발 이중항체 플랫폼의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재차 입증했다.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릴리와 계약 발표 뒤 바로 상한가로 직행하며 시가총액이 7조원에 육박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릴리와 신약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B'(뇌혈관장벽 투과 기술) 플랫폼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릴리는 미국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 1300조원을 넘는 글로벌 최고 빅파마(대형제약사)다. 에이비엘바이오와 릴리는 그랩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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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2 17:38:20 oid: 011, aid: 000455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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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릴리에 3.8조 기술수출 국내서 역대 세번째 규모 성과 '그랩바디-B'로 8조 수익 기대 RNA 유전자 치료제 수요 커져 타깃형 약물전달 기술로 주목 [서울경제]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는 일라이릴리와 맺은 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그랩바디-B’ 플랫폼의 확장성을 입증했다. 그랩바디-B는 당초 뇌혈관장벽(BBB)을 투과하는 기술로 개발됐지만, 근육·지방세포 등으로도 약물을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로 확인됐다.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개발·생산하는 일라이릴리가 관심을 보인 것도 이 때문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유전자 치료제 수요도 커지고 있어 플랫폼 그랩바디-B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12일 일라이릴리와의 기술이전 계약을 공시하며 “다양한 치료법(모달리티)을 기반으로 당사의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복수의 비공개 타깃 후보물질을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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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2 18:06:15 oid: 015, aid: 000521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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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 '잭팟…3.8조 기술수출 '제약 1위' 美 일라이릴리와 신약개발 플랫폼 공급계약 신약 개발 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릴리와 최대 3조8000억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역대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계약 중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일라이릴리에 계약금 4000만달러(약 585억원)와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포함해 최대 25억6200만달러(약 3조7500억원)에 신약 개발 플랫폼 ‘그랩바디-B’를 기술수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그랩바디-B는 약물이 뇌 접근을 막는 뇌혈관장벽(BBB)을 뚫고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돕는 플랫폼 기술이다. 양사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여러 모달리티(치료접근법)의 신약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플랫폼 적용 분야를 기존 퇴행성 뇌 질환에서 비만 및 근육 질환 등으로 넓히겠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에이비엘바이오의 기술수출 계약액은 총 8조원에 육박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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