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가서 고기 굽다 ‘핑’, 이유 있었네”…조리용 연료 안전성 검사해보니

2025년 11월 1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13 00: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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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2 14:05:10 oid: 009, aid: 000558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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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에탄올 8개 중 5개 제품서 유해화학물질 메탄올 기준치 초과 성형숯 제품선 9배 넘는 비소 검출 조사 대상 샘플 [한국소비자원 제공] 캠핑 조리용 연료 일부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메탄올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12일 캠핑용 조리 연료 13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 고형에탄올 제품 8개 중 5개에서 메탄올 함량이 기준치(10%)를 넘었다고 밝혔다. 메탄올은 흡입 시 두통, 어지럼증, 구토 등을 유발하며 체내에서 폼알데하이드와 포름산으로 변해 시신경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화학물질관리법상 메탄올을 10% 이상 함유한 물질은 단시간 노출만으로도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로 분류된다. 해당 제품은 시케이코리아주식회사의 ‘고체연료’(메탄올 함량 56.7%), 코프304의 ‘불만대 에탄올 미니고체연료’(30%), 동양인터내쇼널의 ‘아카시아 에탄올 고체연료’(28%), 코코월의 ‘코코 에탄올 고체연료’(25.1%). 이제이씨앤씨의 ‘국내생산 캠핑착화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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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2 12:00:00 oid: 421, aid: 000859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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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올 함량 최대 56.7%…소비자원, 품질 개선 권고 일부 제품 의무 표시사항 누락 충북 음성군 한국소비자원 전경(소비자원 제공)/뉴스1 ⓒ News1 이철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조리용 연료 13개 제품의 품질·안전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일부 제품의 경우 인체에 유해한 메탄올이나 비소 함량이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소비자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형숯·고형에탄올 연료 품질·안전성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평가 대상 제품은 △고체연료(씨케이코리아주식회사, 고형에탄올) △불만대 에탄올 미니고체연료(코프304, 고형에탄올) △아카시아 에탄올 고체연료(동양인터내쇼널, 고형에탄올) △코코 에탄올 고체연료(코코윌, 고형에탄올) △국내생산 캠핑착화제 화로 에탄올 고체연료(이제이씨앤씨, 고형에탄올) △뉴비아 에탄올 고체연료(와이에스컴퍼니, 고형에탄올) △라온 에탄올 고체연료(라온 L&C, 고형에탄올) △파이어폭스 다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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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12 22:40:12 oid: 052, aid: 000227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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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캠핑용 조리용 연료 일부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고체연료에서는 메탄올이, 성형숯에서는 발암물질인 비소가 기준을 초과했는데, 기준치를 9배 넘긴 제품도 있었습니다. 오동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캠핑 중 요리를 위해 또 집에서도 음식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고체 연료.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8개 중 5개에서 인체에 해로운 메탄올이 기준을 크게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특히 '씨케이코리아'의 고체연료는 성분의 절반이 넘는 56.7%가 메탄올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탄올을 10% 이상 함유하는 물질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로 관리됩니다. [김형우 /한국소비자원 화학환경팀장 : 흡입하게 되면 두통이나 어지럼증 또 시신경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 물질입니다.] 성형숯 제품 13개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안전성 문제가 확인됐습니다. 이 성형숯에서는 발암물질인 비소가 기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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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25-11-12 19:00:15 oid: 662, aid: 000008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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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13개 제품 시험 결과 고형에탄올 8개 중 5개 기준 초과 성형숯에선 비소 기준 9배 초과도 한국소비자원은 12일 캠핑용 조리 연료 13개 제품(성형숯 5개, 고형에탄올 8개)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 고형에탄올 제품 8개 중 5개에서 메탄올 함량이 기준치(1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캠핑 인기와 함께 휴대용 조리 연료 사용이 늘고 있지만, 일부 제품에서 인체에 해로운 독성 물질이 검출됐다. 특히 고체연료 제품 절반 이상에서 메탄올이 기준치를 초과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12일 시중에서 판매하는 캠핑용 조리 연료 13개 제품(성형숯 5개, 고형에탄올 8개)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를 발표했다. 고형에탄올 제품 8개 중 5개에서 메탄올 함량이 기준치(10%)를 초과했다. 메탄올은 흡입 시 두통과 어지럼증, 구토 등을 일으키고, 체내에서 폼알데하이드와 포름산으로 변해 시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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